출항하자 마자 빗방울이떨어지기시작하다가 포인트 도착도 하기전에 비바람이몰아치기시작합니다.
전원우의착용하고 수중전 대비를하고 선장배를밀어주고 땡겨주고 진땀흘린 보람에 여기저기에서 우럭들이 후두둑후두둑올라오지만 사진찍을 경황이 없는상황입니다.
점점 거세지는 바람이 심상치않아서 다리밑으로와서 비바람과 싸우며 완전수중전에 돌입했습니다.
눈총받으며 따라나선 집사람 단연1등으로 잘잡습니다.
잡은우럭 처녀출조조사님쿨러에나눠줘가며 물칸에 비상식량까지마련하는 실력을발휘하는 출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