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시는 바와같이 갈치시즌이 끝물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갈치시즌이 끝물이냐 아니냐는 전적으로 바다수온에 좌우합니다.
통상적으로 바다수온이 16도 이하로 떨어지면 갈치입질이 사라지게됩니다.
따라서 이 시점을 갈치낚시 시즌아웃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재수온이 떨어질듯 떨어질듯하면서 조금씩 올랐다 내렸다하면서 16도 이상을 계속 유지합니다.
여수나 통영 대부분지역보다 부산앞바다와 기장쪽 수온이 가장 양호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부산앞바다 조황이 좋은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갈치는 점점 씨알이 굵어지고 마릿수 역시 계속 잘 나오고 있습니다.
끝물시즌 갈치낚시의 특징이 유지되다보니 1년중 갈치낚시가 씨알과 마릿수면에서 으뜸입니다.
이 상황이 언제까지 갈치는 알 수 없으나 현제 제 생각으로는 1~2주 정도는 무난히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찌되었든 간에 갈치낚시는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찬바람 속에 올라오는 매력적인 갈치낚시 마지막에 이른 시즌을 화끈하게 즐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날씨가 춥습니다. 옷 두껍게 입고 오시기바랍니다. **
** 화요일은 날씨도 포근하고 바다상황이 좋아 정상출조합니다 **
** 수요일은 비 예보가 목요일 오전까지 있어 가급적 출조하지않을 계획입니다 **
낚시가 끝난 후, 손님들의 쿨러에 손을 대 밑에는 잡어 위에는 갈치만 가지런히 정리하여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손님들이 잡아 놓으신 쿨러 그대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조과가 빈약해 보일 수도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나이스호 먼바다 갈치낚시 안내 >
저희 나이스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수, 선미에 단파장 수중집어등을 투하하여 집어시킵니다.
안개가 끼거나, 달이 밝거나, 집어에 어려움이 있을 때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수중 집어등입니다.
출항사항 : 먼바다 출조시 태종대 하리항 오후 1~2시 전후출항,익일 아침7~8시 귀항.
부산앞바다 출항시 오후3~4시 출항. 익일 아침 7시 전후 귀항.
대마도방향 출항시 오후1~3시 출항. 익일 아침7~8시 귀항.
선 비 : 15만원
오시는곳 : 네비주소 동삼동 720-5번지(컨테이너 사무실. 승선명부 작성하고 승선합니다)
해양대학교정문에서 태종대방향200m앞 첫신호대에서 우회전하시면 사무실이 있습니다.
개인지참 : 전동릴, 권총손잡이, 경심14~16호, 미끼썰 예리한 칼, 가위, 장갑, 수건, 아이스박스,
오색합사 사용금지.
지 급 품 : 채비 7단, 최고급 갈치바늘10개,
석식, 갓잡은 갈치 회무침, 음료, 컵라면 등....
<출조문의및 예약>
나이스호 선 장 010 - 3595 - 7275
나이스호 사무장 010 - 4152 - 8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