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박을 기원하며 아주 먼곳까지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곳 포인트에서 낱마리로 허탕을치고...
다시 이동,,,여기도 저기도...계속해서 낱마리....우럭이 쉽게 입을 열지를 않더군요...ㅠㅠ
출조하신 조사님들의 얼굴을 보면서....이내 미안한 마음만들고...다시금 고민 고민끝에 1시간반가량을
배질하였습니다.
도착한 포인트에서 채비를 내리자마자 굵은 씨알급의 우력 20여수가 올라와주는데...
이것도 잠깐 금방 입질이 뚝....ㅠㅠ
다시이동...계속해서 낱마리수준의 우럭들만 모습을 보입니다.
어느새 시계는 4시30분...철수시간이 되었네요...
열심히 기름때면서 부지런히 다녀보았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여기까지 였나봅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께 죄송하다는말씀 드립니다. 다음출조때 꼭 원수갚겠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최고의 침선배가 되겠습니다.
전체조황사진은 안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