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반 기업화시키기전만하드라도
낚시어업은 어업을 대신하는 생업일뿐이었죠
생업을뛰어넘어 돈벌이로 이용하려하다보니
다른 경쟁선사에 밀리지 않으려 무리한 투자가계속되고
기존 선박으론 경쟁이안되니 새로운 선박건조를 하고..
제2,제3호를 영입또는 건조하여 경쟁력을 갖추려 하고..
여기에 비춰지는 모습은 선사가 돈이된다싶은 마음에
돈투자 할분들은 이곳이다 싶어서 달려들기도 하고..
제발 서로 죽자며 헐뜻는 쟁정보단
서로 살자고 협력하는 자세는 어떠한가에 의구심을 던져봅니다
자선박등으로 생업을 이어오는선박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인터넷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 힘들 다는점입니다
하여 이를 대신할수있는 출조점이 생겨나는것이고
출조점에선 기존선사를 생각하기전 자기 이익을 먼저챙길 때가 많습니다
하여 낚시선박은 손해가 될지라도 출조를 전문으로하는 출조점에기대게되고
출조점에선 똥때어먹기(?)를하는 상황이라 손해 볼일이 없겠죠
출조점에서 먼저 요금을제시하면 할수없이따라가야만하는
어려운상황의 반복일수도 잇는것입니다
요금이 어느정도가 적당한지에대해서는 제자신도
가이드라인을 정할수는 없습니다만 암담한기분도 듭니다
낚시선박에서 적정선이라 정하면 소개를하는 출조점에서는
거기에서도 칼질하려하기때문입니다
서로 물리고 물려 소히 낚시인만 봉이라는결론도 내려지지만
일부낙시배를 소유하는 선박도 봉이라는 결론도 병합됩니다
제가 이런말씀을 드리면 무수한 화살이 제게로 돌아올수 잇음을잘 압니다
너무 민감한부분이 많이 함유됫기때문에 꼬리에 꼬리를 물것도 자명합니다
다만 기존잘나간다는 선사(출조점제외)도 살펴보면 결국남는건
무리한 투자(?)등으로인한 빛더미만 있는경우가 많더라는겁니다
무슨 개소리냐며 흥븐하시기전 잘 아시는 선사가있다면 예로 살펴보세요
실제로 까(?)보면 빈껍데기뿐인걸 잘 알수잇습니다
더잘살고 싶어서 더벌고싶어서 옆선사에 밀리지않고싶어서
이래저래 무리한 투자가 계속됨을 스스로 인지 못할 뿐입니다
부동산,주식,펀드에 투자해서 손해보신분도잇지만
실제적으로 경제성장에따른 이익을 보신분들이 많은 반면
선박투자는 또다른 맹점이 많다는걸 인지 하셔야 합니다
소히 감가삼각비와 전혀생각지못했던 사고 비용등 변수가 비일 비제 합니다
기왕투자했으니 본전이라도 건지고싶은마음에
뻥튀기 조황도 해야하고 또한 해야만 손님도 호응하고...
예전에 어업을 하면서 낚시인들께서 동승할수있냐고하면
귀찮아도(?) 기꺼이 함께할수잇었던시기가 그립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려했던 취지와 많이 벗어난글도 있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라는점에 다소 무거운마음마저드는데
궁극적으로 말씀드리고싶은말씀은 과연 낚시배를 운영하여
소히 부자(?)됬다는 그런사람 있으면 저요하고 손 들어 보세요 ㅠㅠ
혹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창업후 생존율이 20%도안되는것처럼
낚시배만소유하신분 성공율이 그에 미칠까도 의문스럽습니다
그냥 먹고살기위한 생업이됫으면 이런저런일이 생겨나지 않을터인데
이걸이용하여 때돈(?)을 벌고싶어하는부분이 문제가 아닐까요?
제경험상 때론 돈이 된듯도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만
결론을따져보면 마지막에 남은건 스트래스등에찌든 나자신만남는다는겁니다
요즘 주위 선장 ,선주들과 이야기할때 한숨이 섞이지 않으면
그다음 대화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거의 대부분)
그만큼대다수선장,선주가 어렵다는 반증이겠죠
손님을 모집해서 다른 선박에 소개시켜 이익을남기는곳말고는...
자유경재시대에서 누가 얼마를받든 누가 얼마를 벌었던
쟁점을 애써벌이면 싸움이 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제가 욕먹을가능성이 많으면서도 이글을쓰고싶었던이유는
서로 죽이는 쟁정보다는 서로위하는세상이었으면 ..하는 바램때문입니다
이런저런일로 쟁점화되다보면 누군가는 여론몰이가됩니다
희생자를 낳게되고 반사이익을 보신분도 생겨 납니다
다만 고래싸움에 이유없이 등터지는 이웃이 생겨날까 걱정입니다
제가 바람불어 바다로 못가니 쓸데없는 잔소리 할시간이 있었나봐요
저가 몰매를맞더라도 생업으로 낚시업을 이어나가는분들은
거의가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싶어함을 알리고 싶어요(낚시로 잘사는분제외^^)
직접 선박을소유하고있는선사가 선비를 직접인하하였다면 이해할일이지만
출조점에서 선박을모아서 가격을 다운시킨거라면 모순이 많습니다
어차피 휘두르는 칼은 누가 쥐고 있겠습니까
거기에라도 부흥해야만하는 낚시선박들이 아닐까요?
낚시선 스스로가 적정선을 형성한다면 몰라도
출조점등 주위 압력등에 좌우지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몇번이고 이런글을 쓸까말까 지우고 또쓰고를 반복하다
등록버튼을 누르고 마는가 봅니다.....으이구 이래서 맹구인가봐요 ㅠㅠ
대출금 갚고싶어 인하하기는 싫구 또 선비인하하구싶어도 인하하면
거기서 선비인하를 출조점서 요구할거니 쉽게 인하하지도 못하구
카페나 동호회출조가 답이라면 답인데 카페나 동호회는 주말출조
위주로 출조하니 평일도 손님 모셔오는 출조점에 기댈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선사도 봉이구 낚시꾼도 봉이군요.
출조점은 항상 20명씩 채워가냐구 말할수도 있겟죠.
고속버스가 매일 사람채워서 여수고 목포까지 운행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