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ㅎㅎ
그말에 빵 터졌습니다,
기르는 강아지 밥보다 못할때 많죠
밀항선 타듯이 꾸깃 꾸깃 ,, 장시간 누워서 개떨듯이 떨고
점심엔 식은 밥에 몇가지 반찬으로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런 상태가 반복되면 두번다신 않갈텐데
개고생해서 다녀오고나면 또 바다가 생각나고 ..
낚시란게 묘한 중독인거죠
우럭이 뭐길래 낚시가 뭐길래,, ㅎㅎㅎ
그런 꾼들의 맘을 알기에
선사에서 개선을 않하는 이유가 되는거겠죠
짓어라 !! 그래도 넌 다시 찾아오게 되있다 ㅋㅋ
주말에는 창고에 쳐박아둔 골프채나 딱아야 겠습니다
갈치배처럼,,넉넉한 자리공간..깨끗한 회장실.주방...고객의 니드에 이런걸 맟추다보니 배가 불법 증개축하게 되는것이죠...허가는 9.77t으로 받은다음 몰드 덧붙여서 배길이 키우고 수평수(바닷물)나 엔진 들어갈 자리를 줄여서 선실을 개조하고...이러다보니 실제론 20~25t에 버금가는 큰배로 둔갑하고...
(예전에 돌산피싱가**호는 14명 갈치 낚시했습니다...인원 더 태우느라 배 키우는것은 선사의 욕심이 출발점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사고라도 난다면 분명히 인재,예고된 사고 운운 할거고...
낚시배는 그냥 그대로 하되 나만 편안하게 누워간다 생각마시고 한배를 탄이상 하선시까지는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라는 심정으로 조금씩 자리를 양보하고 낚시중에도 배려하는 미덕을 키우는게 답일것같습니다.선사에서도 불법으로 배를키워 2인 침실이니 뭐니하고 큰돈들여 배를 불법개조하여 선비만올릴게 아니라 기왕의 배로다 깔끔한 이불,냄새안나는 화장실..정성이 담긴 도시락과 따뜻한 찌개..이런 기본만 잘지켜도 배에 투자하는 큰돈도 아낄수있으니 기본에 충실해 주시면서 선비를 인하하시길 바랍니다.ㅎ
.불법증,개축에 대한 일제조사가 곧 있을거라는 얘기가...
구형 우럭배는 누울 자리다툼이 발생되지요..
목포 가거초 ㅎㅋ 배가 아마 국내에서 가장 취약한것같던데요...
중식이야 선사에 얼굴이라봅니다...
개밥주면 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