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좋은 마릿수 조황으로 부푼 가슴을 않고 첫포이트 고고싱.....
왠걸 먼저 도착한 선단 무전기에 들리는 목소리는 풀이죽은 소리
음메 왠일이여 괴기가 다 어디로 가부렸다냐.
아니나 다를까 채비를 내렸으나 입질이 없다.
어제 벗겨지고 터지고 바늘 털이에 씨달려던 조사님들 그래도
미소를 짓어던 조사님들과 달리 오늘은 조사님들의 얼굴에는
실망으로 가득한 모습들이다.
어쩌다 낱마리로 올라오는 작은 넘들뿐이고.
물 조류 바람 어느하나 빠질게없이 좋은 조건인데 입질이 영...
어제 철수할때쯔음 강한 북서가 불어온것이 원인인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내일은 오늘 높은기온으로보아 수온 상승으로 활발한 입질이 이어질것으로
전망해본다....
같이하신 조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먼길 안전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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