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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벵에돔 시즌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한 순간도 쉬지 않는 바다처럼 말입니다. 계절은 또 다시 어김없이 유월이 찾아와 한낮에는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이 위대한 자연을 존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직 초여름이기는 하나 출조를 해보니 낮에는 매우 덥습니다. 출조길에 꼭 잊지 말고 작은 쿨러에 얼음 또는 냉음료를 넣고 수건, 장갑, 그리고 썬크림 등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반면에 해가 뜨기 전에는 약간 차가운 기온이 맴돌기도 합니다. 긴 소매 옷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자연의 순리에 저마다 나름대로 적응하여 우리의 하나뿐인 소중한 건강을 보살펴 언제나 건강한 출조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특히 요즘 온나라를 공포에 도가니로 몰고가는 낚타감기 메르스 조심 하시기 바람니다 유월에 접어들면서 벵에돔 천국 대매물도 벵에돔 낚시 동해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2시에 출조점인 거제도 현지 명성낚시 (구 저구낚시) 점에 도착해보니 전국에서 많은 꾼들이 벌써 도착해 1차 꾼들은 12시에 출발해 매물도 포인트 도착한지 오래 됐고요, 2차로 출발하는 오전 2시 꾼들은 모두 밑밥을 만든다고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현충일 휴일이 맞물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짜릿한 손맛을 즐기려는 꾼들이 찾은 듯 합니다. 새벽 2시에 진흙같은 적막한 어둠을 깨고 요란한 배 엔진소리와 더불어 밤바다를 하얗게 수놓으며 약 30분을 쌩쌩 달려 대매물도 벵에돔 명 포인트 기차바위 일대에 내리려고 도착해보니 성급한 꾼들로 벌써 자리를 잡고 있어 내릴 수 가 없어 기획에 약간 차질이 있는듯 했습니다. 대매물도를 비롯하여 소매물도 전체가 야영꾼들을 비롯하여 많은 꾼들이 전자찌에 어신을 기다리면서 낚시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여 취재팀은 포인트 상관없이 빈 자리에 내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이리저리 돌다 비인기 포인트인 넙적포인트에 새벽 2시 40분에 내려 안전한 곳에 장비를 잘 정돈해놓고 미리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아침식사를 맛있게 하고 벵에돔 채비를 만들고 나니 서서히 여명이 밝아옵니다. 현제 매물도에는 새벽에 날이 새기 전에는 쌀쌀한 기온이 맴돌기도 합니다. 이틀 전 비가와서 수온이 내려간 것은 아닌지 꾼들 어깨를 움츠리게 하는 것이 오늘 조황하고 연관이 될까봐 많은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날이 밝아 오면서 낚시를 시작하여 밑밥을 투척해 보아도 역시 예상했던대로 벵에돔은 수면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여 취재팀은 목줄찌를 과감히 내리고 곧바로 제로찌로 채비를 만들어 떠오르지도 않은 바닥에 있는 벵에돔의 입질을 받기 위해 어신찌가 잠기도록 하여 바닥까지 내리는 낚시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낚시를 해보니 생각대로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미끼 달린 바늘이 바닥에 내려갈 때 쯤 밑밥을 투척해 보니 어신찌가 순식간에 쑤욱 초릿대를 휘청이며 사라집니다. 막상 낚시를 해보니 아침 차가운 기온 우려와는 달리 벵에돔 25~45cm급 벵에돔이 있는 힘을 다 해 낚싯대를 물고 늘어져 취재팀 포인트에서 마릿수 낚어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매년 매물도 뱅에돔 시즌 개막을 살펴보면 5월 초부터 매물도 시작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전에 한 겨울에도 벵에돔 매니아들은 꾸준하게 이 곳을 찾기도 하지만 대소매물도 일대에 본격적인 벵에돔 시즌이 활발하게 시작한다고 보면 5~ 6월이라고 보고 출조 기획을 세운다면 실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매물도권 벵에돔 낚시는 수온만 안정적이면 특별한 악조건의 몇 곳 포인트 말고는 매물도 일대 전체가 벵에돔 포인트라고 웬만한 꾼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아는 꾼은 다 알겠지만 매물도 벵에돔은 씨알이 굵기로 유명합니다.. 매년 40~50cm급 대형 벵에돔이 몇 수씩 올라와 꾼들의 마음을 뒤흔들기도 합니다. 시즌 초반은 수온이 안정적이질 못 해 징검다리 조황을 거둘 때가 많습니다. 하여 바다수온이 특히 표층 온도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듯 합니다. 포인트마다 매일 다르겠지만 언제 저수온으로 변할 지 모르니 벵에돔 입질이 시작되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낚시에 전념해야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오늘 낚시를 해보니 수시로 저수온으로 변하는 것을 릴 스풀로 알 수 있었습니다. 바다에 늘어져 있던 원줄을 감아 올려 릴 스풀을 만져보면 차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간접적으로 바다 수온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습니다 . 또한 벵에돔 낚시는 목줄 1호 또는 1.2호는 주로 사용하는 꾼들이 많습니다. 작은 벵에돔이라도 올라오다 벵에돔이 펄떡이면 목줄이 끊어지거나 낚싯대 초릿대가 부러지는 낭패를 봅니다. 일을 당한 후 그 때 후회를 합니다. 꼭 대상어를 뜰채에 안전하게 담아 올리는것이 최선입니다. 벵에돔을 (들어뽕) 하다 목줄이 끊어지면 갯바위를 타고 바다로 점점 내려가면서 손에 닿을 듯 하여 꾼은 급한 마음에 벵에돔을 손으로 잡으려 엎드리지만 2차로 직벽 갯바위에 낚싯대가 부딪혀 부러질 수도 있고요. 지퍼를 열어 주머니 안에 있던 소품 box 또는 핸드폰을 바다에 빠뜨릴 수도 있습니다. 이때 비로소 뜰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물도 벵에돔 시즌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5월부터 시작하여 7월까지 마릿수 행진이 이어지고 7월부터는 4짜급 벵에돔이 곳곳에서 출현하면서 참돔까지 합세하여 무더운 한여름을 시원한 손맛으로 전국에 벵에돔 참돔 꾼들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 매물도의 매력입니다.. 바야흐로 매물도권 벵에돔 최고의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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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신찌와 미끼 그리고 밑밥은 현지 선장님이나 가이드 께서 권장하는대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낚시를 마치고 종합해 결과를 보면 평균적으로 조황이 좋을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수시로 변하는 바다상황을 현지에서는 꿰뚫어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매물도 일대에는 수온이 안정적이질 못하여 잡어들 성화가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수온이 오르면서 망상어를 비롯하여 여름 어종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아 이에 대비해 질긴 미끼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미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비 또한 벵에돔 낚시의 필수인 목줄찌를 비롯하여 원투용 어신찌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여 출조하면 유사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유월은 여름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 하루가 다르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이에 대비해서 작은 쿨러에 얼음물이라든가 생수를 충분하게 준비하는 것이 무더위와 싸워 이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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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매물도 소매물도 전체가 벵에돔 포인트라고 보아도 좋습니다. 그만큼 포인트마다 벵에돔 좋은 조황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오늘 낚시한 대매물도 넙적포인트에서도 많은 마릿수가 올라와 시즌 초반부터 출조꾼들에게 큰 손맛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보기 드물게 벵에돔 45cm 대물을 배출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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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사진은 한국기조연맹 경북지부 유영헌 회원이 대물 벵에돔을 걸어 안전하게 뜰채에 담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니다. 유영헌씨 오늘의 벵에돔 낚시 채비도 낚시대 : 1호 릴 : 2500번 원줄 : 2호 / 목줄 1호 목줄길이 4m 어신찌 : 0제로 오늘 낚시방법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일출이 시작되면서 벵에돔이 부상할거라는 생각에 목줄찌를 세팅하여 낚시를 해보았지만 벵에돔이 부상하지를 않아 벵에돔 입질을 받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하여 한국기조연맹 유영헌 회원이 베테랑 꾼 답게 과감히 목줄 채비를 바꿔 0제로를 장착하여 수심 6m 바닥으로 내려 오전 9시경 벵에돔 대물 입질을 받아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목줄이 정렬될 때쯤해서 어신찌를 바라보고 밑밥을 투척하여 입질을 받아낸 것입니다. 유씨는 올해 들어 매물도 첫 벵에돔 출조를 해보았지만 역시 베테랑 꾼답게 간단하게 벵에돔을 낚아올렸습니다.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대물 벵에돔을 비롯하여 마릿수로 올라와 올 시즌 전망이 밝아 보인다고 한국기조연맹 경북지부 유영헌 회원은 자신있게 이야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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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낚는 조과물을 들고 포즈를 취해 봅니다. 벵에돔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출조인 대다수 손맛을 보기 때문입니다. 대물을 비롯하여 마릿수 손맛을 보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특히 대물 벵에돔으로 불리우는 4짜 두 수가 올라와 모두 대리만족하는 모습입니다. 다음 출조에는 나도 4짜 주인공을 꿈꾸면서 말입니다. 현재 매물도 벵에돔 조황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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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도 이제는 대형 리무진 버스시대 입니다 대형버스를 타고 출조하면, 손수 운전할 땐 낚시를 마치고 피곤함을 이길수없어 졸음 운전을 할수도 있어 큰 위험이 기다릴 수도 있지만 대형버스를 타고 출조하면 안전한 출조길은 물론이고, 수시로 변하는 현지포인트 그리고 낚시기법을 그날그날 상황에 맞게 가이드가 상세하게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바로 낚시를 할 수 있어 항상 조황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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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바다낚시 출조본부에서는 출조 후 뒷풀이도 빼놓을 수 없는 장르가 되었습니다. 낚시를 마치고 낚은 조과물로 출조점에 도착하여 회를 만들어 가볍게 소주 한 잔 기울이면서 낚시 기법을 공유하면서 출조 후 피로를 풀어줍니다. 꾼들은 대다수 이 시간을 기다리는 눈치입니다. 맛이 참 좋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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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낚시 명성호 출조패턴 (구저구낚시) 출조문의 출조시간 오전 3시 /철수시간 오후 1시 (주말과 휴일은 출조시간이 다소 유동적임) 선 비 : 3만 5천원 밑밥과 미끼, 간단한 소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조문의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89 - 6 명성낚시점 055 - 633 - 9575 명성호 선장님 010 - 3572 - 5323 / 010- 5669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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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바다낚시출보본부에서는 주말 10일 거제권 매물도 벵에돔 출조 합니다.
출조예약은 아래로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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