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4물
이른 새벽에 잠깐 내린 이슬비..
조용히 선상을 적시고 멈춥니다..
오늘은 저희 선단을 자주 찾아주시는 대전팀과 함께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지깅빅게임을 시작해야될 시기가 온것같습니다.
활성도가 많이 좋아 졌는지 자주 타이라바를 물고 방어와 부시리들이 올라오네요.
이제 입질은 많이 적어졌지만 씨알만큼은 일품인 대광어
오늘도 8자 대광어를 올렸습니다.
오늘 유독 농어들의 입질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그중 오늘의 장원 8자 농어
오늘의 조과입니다.
선창을 꽉채운 농어들과 씨알굵은 대광어 방어...
오늘바다는 조금은 신경질적이었지만, 다행이 많은 고기들을 주었네요.
오늘도 함께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