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5물
메르스의 여파인지 조심스러운 예약으로 날좋고 물좋은날 쉴수 없어
선단 스탭들끼리 탐사차 복사초를 다녀왔습니다.
안개가 끼어 있지만 1km 정도의 시야가 나와 다행이 출항은 순조롭게 하였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후 첫수로 올라온 광어 사이즈는 조금 작았지만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입질이 잘오지 않다가 물때가 바뀌는 시간 힛트!
농어들이 줄줄이 힛트를 시작합니다.
오전 물때가 끝나고 식사를마치고 차분히 오후 물때를 기다립니다...
오후가 되고 입질이 주춤할때쯤
힘좋은 녀석이 하나 힛트됩니다.
70정도의 방어에 힘입어
오후 물때에 큰씨알들이 줄줄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오선장의 신기에 가까운 뜰채질...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낚시하랴 뜰채질 하랴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협력업체 사모님의 빵좋은 농어 랜딩
오늘 처음으로 타이라바 낚시를 나오셧는데 장원은 아니지만 꾀 많은 농어들을 올리셧습니다.
활어차로 이송을위해 전체 조과는 찍지 못햇느나 약 30여수이상의 농어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이번 탐사에서는 농어들의 입질이 잘들어오는 타임 등을 확실하게 확인하였습니다.
예약없는 날에도 찾아주시는분들의 실망이 없도록 탐사와
포인트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진도루어스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