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든 것들이 몇개 있죠....
허니버터칩, 순하리 등등......
거기에 요즘 출조점에서 돈을 아무리 준비해도 구하기 힘든것이 생미끼(생새우)입니다.
생미끼 구하려고 전국에 있는 수산, 양식장, 미끼가게, 지인들을 통해서 겨우 겨우 출조전날
생미끼를 구했습니다.
오신다던 출조점님이 요즘 메르스 여파로 조사님 모집이 어렵다고 통보 하셔서 세분 조사님 모시고
출조 강행 했습니다.
포인트 도착과 동시에 농어 입질이 있어 첫수를 거두고 내심 이거 오늘 사고 치겠는데...
그 후 농어 입질이 끊기고 오후 3시까지 조사님들 유람선 타시는 기분으로 여기저기 포인트 이동....
물때 바뀌고 동시에 히트.....
뜰채들고 여기 저기 뜰채질 해드리고 3시반 귀항 했습니다.
주말 빈자리 여유 있습니다.
생미끼와 농어들이 여러 조사님들을 눈 빠리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신주호와 함께 하셨던 조사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