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럭비공같은 조황이 일관되어 생각이 백지상태까지....
"허~~~참!!! "
"도데체~~~~"
뭐가 잘못된건지~~~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지난번의 죽사리를 지나
새롭게 시작되는 15일의 한물때 사리 전후로 고기가 보이지 않으면...
시즌 전반전은 답이 없다~~~
어제 9물의 조황..
수십번 되뇌이며 "처음처럼" "처음처럼"...
생각대로 움직여 주는 참돔이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라는 불안한 생각을 가졌던 긴~~시간들이 ...
수십일동안 가슴속에 남겨져 있었던 앙금이
생각대로 나와주는 참돔이 선장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 줍니다.
포인트에 채비를 흘리면서 순서대로 루어를 받아 드셔주는 참돔의 현란한 몸부림에
로드는 포물선 퍼레이드를 합니다.
이런장면 참~~
조사님들 즐거우시라고 얼굴을 보여주네요..
아직 끝나지 않은 시즌 No 1 의 큰 조황을 밑그림으로 그려봅니다.
함박웃음으로, 큰 기대로 하루를 함께 해주신 조사님들...
좋지 않은 조황에도
저를 믿어주시고 고기를 잡으러 오신게 아닌
낚시를 하러와 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즌 막바지 까지 함께 달려 보고 싶습니다.
부담도 크지만...
저 비너스 서선장 입니다 ~~~~
순수한 저 모습처럼 꾸준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내일도 함께 달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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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문의 : 홍원항 영진낚시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991-23번지)
☎ 041-951-2427
☏ 010-9422-2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