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12물
잔잔한 파고와 바람으로 선상위에서 낚시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로
좋은 조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출항을 합니다.
오늘 함께 하신분들은 최근에 저희 선단을 자주 찾아주시는 대전팀과 함께했습니다.
최근개발한 신규포인트를 노리고 진입 분주하게 채비를 준비하고 내립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입질에 지루해질때쯤
부시리의 히트!
하지만 그뒤로 전혀 보이지 않는 어군...
물도는 시간이 지나버린터라 다른 포인트로 이동을 강행합니다
첫번째로 이동한 포인트는 병풍도
하지만 너무 탁한 물색으로 입질이 전혀 없는 상황...
다시한번 방향을 잡아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해봅니다.
두번째 포인트인 맹골도 간여
여밭이 잘 발달되어 충분한 조과를 기대하였으나
맹골군도의 위엄을 보여주듯 빠른물살에 바닥찍기가 무섭게 휘날리는 채비들..
일보 후퇴를 결심 다음을 기약하며
점심 식사후 다시 방향을 돌려
복사초를 향합니다..
다시 복사초로 향하는길..
식사후 달콤한 잠의 유혹에 빠진 조사님들
다시 심길일전하기위해 채력을 보충하고 계십니다.
오후 물때를 기다리며 조금씩 들어오는 잡고기들의 입질에 지루함을 달래며
때를 기다립니다..
늦은 오후 기다리던 물돌이시간오고
조사님들의 낚시대는 분주해집니다.
오후 타임에 올라온 조과입니다..
기대치에 많이 못미치지만 믿고 찾아주신 손님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결과물...
다음을 기약하며 6월 21일자 조황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