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도 잔잔한 바다로 다운샷 출조다녀왔습니다.
물의 흐름이 약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골고루 손맛을 볼수 있는 출조길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완전 대물은 아니지만 5자나 6자로만 나와주어서
진한 손맛을 볼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다운샷 출조배들의 조황이 조금씩 나아지는것을 보면
서서히 광어시즌이 시작되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선장이나 조사님들을 힘들게 했던 광어들에게 원수 갚으러 오세요.
내일도 적은 인원으로 정상 출조합니다.
먼길 함께 해주신 조사님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안전한 귀가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