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너울이 남아 있어고,조금 바람도 있었지만 낚시 여건은 그런대로 양호 하였내요.
오전에는 주로 생새우로 농어와 우럭,광어 위주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씨알이 다소 잘았지만 대물급 농어를 걸었다가 얼굴만 보고 바늘이
빠져 버려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씨알이 작은 싸이즈가 많이 나와서 10여수이상 방생을 하였네요.
오후에는 민어낚시 위주로 2시간정도 탐사를 하였습니다.
아직은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민어만 노리고 낚시를 하여서 60cm급 한마리가 나왔습니다.
다음 물때부터는 민어 낚시를 출조하여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내일도 출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