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초입을 느끼게하는
이른아침의
강렬한 태양~~
오늘 하루 기상이 어떠할지 예상되는
강한 햇살의
눈부신 향연~~
아직은 선선함이 있어
조사님들은 출발하는 비너스마린에 몸을 맡깁니다.
초썰물이 얼마 안된 시간..
항에는 물이 방방하게 가득차있네요.
물이 빠르고, 태양은 뜨거울꺼라 예상하면서
외부적으로는 힘든 낚시가 되겠고,
거기에 대상어가 나오지 않으면 더더욱 ...
포인트에 도착하니
태양은 뜨겁게 타오를 준비를 하고 있네요.
하늘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조사님들이 준비한 채비는 수면아래로 사라집니다.
도착하고 나서도 한참동안 잡어의 성화만 있을뿐 이렇다할 소식이 없어
포인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무렵...
대상어가 히트되어 갑판위에서 갈무리 중 입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히트!!
▲ 여조사님의 랜딩이 시작됩니다. 정기적인 출조 경험이 있어 안정된 동작으로 참돔을
올려주십니다.
개체수가 많은건지 미스바이트(miss bite)인지
익살스런 모습으로 바늘에 걸려 올라온 참돔...
오늘 히트된 고기중 몇마리가 입에 걸려있지 않고 훌치기가 된것처럼 히트가 되더군요.
▲오전에 조금 바쁘게 뜰채질을 했더니 배가 고픈가 봐요... 아이런한 표정으로 뭔가를 드시는
구삼장님~~
오늘 점심은 매주 토요일마다 찾아주시는 조사님께서 준비해오신 회비빔밥의 재료로
낚아올린 잡어(놀래미, 우럭)회를 준비하여 비빔밥을 만듭니다....
준비해주신 철호 조사님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먹을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식사후 이동....
이동중 구삼장님은...
세상모르고 갑판에서 주무시네요...
▲ 장어까지 나와주는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오후시간에는 태양이 힘들게 하더니
조황도 만들어 지지 않아
모두를 지쳐가는 모습이 역력하네요.
오전시간이 조황을 만들어준 시간이라면
오후시간은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이라 말하고 싶네요.
하늘에 뭉게구름의 모습이 이젠 여름이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바쁜시간과 지루한시간을 모두 보내고
마무리시간...
조사님들이 체포한 참돔의 인증샷도 하고
물칸의 조황도 헤아려봅니다.
아침부터 히트시간까지의 텀이 길어 걱정하며 바쁘게 하루를 보냈으나 생각지도 않은 마릿수가 헤아려지네요.
낚시하는 시간보다 채비를 내려 대상어를 기다리며 보냈던 지루한시간이 길어 힘들기도 했던 하루가 마무리
됐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홍원항 비너스마린호 선장 서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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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문의 : 홍원항 영진낚시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991-23번지)
☎ 041-951-2427 ☏ 010-942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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