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빨랫판광어들을 만납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농어 대신 광어였습니다... 닭대신 꿩이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농어에 특히 강하셨던 추명엽아제가 계시고...
6년만에 외출한 현주씨 만나서 반가웠고...^^
7자 대광어를 자연스럽게 끌어 올려주신 허영식아제... 축하드립니다...
남들 못잡을때 유난히 바쁜 우럭잡이 구자성님... 아버지를 뛰어 넘었어요...ㅎㅎ
광지리아제의 우럭이는 마나님께 받쳐질 귀한 전리품...
이것저것 모여지니 모자란듯 넘친 조황입니다...
그래도 궁극적으로 따오기 한마리씩은 잡아야 되는데...
장마를 끝내면 쫌 놀라나???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