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로는 천둥 번개부터 쨍쨍한 햇빛까지,
변화 무쌍한 날씨였네여...그러나 피부에 감기는
바람의 맛은 가을 맛네여...날씨 탓인지 물때 탓인지
입질은 부진했습니다. 벼르고 출조하신 네분 조사님들
끈질기게 여섯시간을 버티어 고등어떼를 면접하셨네여..
그나마 30여분 난동을 치고는 철수...ㅜㅜ.. 조과도 넉넉치
못했습니다. 그중에 30cm가 넘는 삼치 횡재...기왕이면
삼치 채비도 하심이 좋을듯.. 참돔 입질은 초들물에 활발했으나
우럭은 아직도 고수온이 마음에 안드는지 입질 부진...
오늘도 점심은 해인표 회덮밥으로 배불리 포식...ㅎㅎ..
출조하여 주신 20여분 조사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해인좌대 출조문의=> 010 5454 6760
주차안내: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리 1-20 수협당암위판장앞 공동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