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시 고인의 명복을 뵙니다(사고시 같은날 다른배로 들어가고 추자도에 있었습니다)

저의 부평25시 그날 다른배로 비슷한 시간대에 손님 20여분과 함께 추자도에 들어 갓습니다
부평25시는 해남 어란항에서 배타고 추자도로 사고배는 해남 남성항에서 추자도로
이용한 배는 같은 크기의 배 입니다 수십번 다녀지만 배는 안전하고 큼니다
언론에서 떠드는 그런배가 아니고 갈치 낚시배 하고 같은 크기로 배로 항에시 안전 합니다
추자도를 갯바위 낚시하러 수십번 다녀서 추자도에 추억도 많고 정이가는 섬 입니다
그날 바람 보다는 간간이 내리는 비와 천둥 번개로 낚시 하기가 어려워 저의 손님들은
낚시는 포기 올레길 돌기 등산 술과 회등 먹자판 위주로 있다가 철수해서 왔습니다
제가 판단 하기에 그시간에 돌풍과 비바람으로 너울이 좀 심해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너울 파도에 잘 적응하고 운항만 했어도 하는 안타가운 마음도 듭니다
조금만 일찍 조금만 늦게 철수해서 운항 했다면 너울은 피할수 있았는데 하는 안타가운
마음 입니다 같은 일행들 이라도 지금 나가자 내일 나가자 하고 의견이 달라
충돌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승선 명부만 적고 다음날 철수 한다고 승선 안하신 분들이 계신 겁니다
저의도 철수길에 분위기가 그러하듯 전원 구명조끼 착용하고 착용후 눕기가
불편해서 대부분 기대거나 안저서 왔습니다
기상이 좋아 철수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구명조끼 입으면 불편하고 눕지도 못하고 먼 항해시에 잘 착용 안한니다
누워서 자야 하는데 사실 구명조끼 입고서 편히 잠자는건 불가 합니다
선사나 선장님 사무장님 구명조끼 입으시길 바라지만 낚시인들 선택에 맏기지요
착용하면 좋은데 불편한거 알기 때문에 강제로 착용 시키지는 않습니다
선상의 구명 조끼는 자동차의 안전 벨트나 같은 겁니다
자신의 생명은 자신이 지켜야 하므로 구명 조끼는 스스로 판단해서 착용하는 겁니다
참고로 지금 낚시대는 카본 소재로 먄듭니다
카본 소재는 전기가 아주 잘타는 재료 이므로 천둥 번개 칠때는 갯바위나 저수지 등에서
가급적 낚시 하는건 자재해야 합니다
선상은 번개를 밧는 시설이 있고 긴 안태나가 있어 덜 위험하나 조심은 해야 합니다
구명 쪼기는 선사를 탓할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착용 해야할 의무 입니다
많은 조사님들께 도움이 되셔으면 하는 마음으로 굴 올려 봄니다 부평25시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