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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반]
2015.09.12 12:06

납 추를 써도 되나요?

조회 수 3035 댓글 3

요즘 물때 상관없이 주말이면 이름있는 선사는 예약마감 이라는 공지가 뜨는 쭈꾸미 낚시.

채비야  각자  개성있게 그중  추하나 에기하나 간결한 채비를 많이들 사용 하시네요.

밑걸림이야  하루종일 한번도 없을 때도 있고,적게는2-3번 많게는 7-8회 있을 때도 있는데

(연도권) 많은 분들이 아직도 납 추를 사용하십니다.

우럭낚시에서는 납추는 이미 사라졌는데 말이죠. 쭈꾸미낚시  납 추를 써도  되나요?

쭈꾸미 낚시  내년에도  하는것 않인가요...



Comment '3'
  • ?
    뉴에이 2015.09.12 16:20
    쇠추가 무게별로 다양하게 있으면 좋을텐데, 쭈꾸미용 사이즈는 못본것같네요
  • profile
    감성킬러 2015.09.14 10:41
    쇠추도 8호부터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친환경 추'라는 이름을 붙이구요.^^*
  • profile
    감성킬러 2015.09.14 10:56
    납추의 유해성 논란은 아직 결론이 완전하게 나지 않은...현재 진행형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납추 규제'에 관한 법령이 제정될 당시의 기사들을 훑어 보니까, <납은 바다물이건, 민물이건....스스로 보호막을 생성하고 물과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물에 녹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납은 자기만의 캡슐과 같은 보호막으로 코팅 되어있어서 부식이나 환경오염과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 놓은 글이 있더군요.
    납추를 규제하려면 '납이 수질을 오염시킨다는 근거'부터 제시하는 게 순서일 것 같은데, 똑같은 납을 쓰는데도 동해 대구 지깅이나 슬로우 지깅에 쓰이는 메탈지그의 납, 애자에 붙어 있는 납에 관한 언급은 낚시인 스스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납이 중금속인 건 분명하고 납이 녹을 때의 증기나 그 성분이 인체 또는 생태계에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는 건 확실하지만, 이런 인식이 물과 전혀 반응하지도 않는 납추에 관한 오해를 불러 일으킨 건 아닐까요?
    전문가가 계셔서 속시원한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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