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조사님....

제가 주야조사님을 첨 알현한게..

아마 2009년 4월 즈음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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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시의 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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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편안하게 느껴지더군요....말씀도 재밌게 하시고요...

저랑 성격의 코드가... 

완전...

또이또이~~이꼬르 ~~~쎔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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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우리는...

서먹함도 없이...어색함도 없이....금새 친구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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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도..

그 인연의 고리는 늘~~~초심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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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항상~~

아껴주고..챙겨주고....감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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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는 이런 사이인......주야조사님께서....

얼마전에..제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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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아..너...낚시용품이 필요치 않니..??..아라리호에 필요할것 같은데....내가 좀 보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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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날...

낚시용품이 한 소쿠리나 담긴...박스가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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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하는 "아라리호"는

 조사님들께..최대한의 서비스 편의를 제공해 드립니다... 

때문에...

채비며..봉돌이며...소품들이 항상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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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 상황을... 어떻게 감지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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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해주신...

낚시용품 일체들을 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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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감사한..제 마음의 감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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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눈시울로 표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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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낚시계의 레전드라 불리우시는.....

주야조사님은^^

인품까지도....이미 벌써 ~~~ 전설이 되어 있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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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좋아서...낚시를 배웠습니다...

낚시를 배웠기에..주야조사님을..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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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주야조사님을 통해서...

오늘....~~ 저는..

사람을 낚는 방법까지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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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주 야 조 사 님......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