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변화를 느낄수 있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요즘 파시를 이루고 있는
두족류낚시를 뒤로하고 라이트지깅 참돔을 낚으러 찾아오신 조사님들을 환영합니다.

잔잔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콩닥콩닥 뛰는 심장소리를 느껴가며
오늘의 낚시에 기대를 해 봅니다.

따문 따문 이삭줍기 조황이 시작 됩니다.
어제의 상황에서
반전을 기대하는 기상의 협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런 기대도 욕심이었나 ? 요?
더 이상의 폭발적인 조황이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이대로 이삭줍기를 한다고 해도
서운치 않을 가을참돔 조황 일수도 있는데요...

오후들어
불어주는 바람이 빨갱이가 되어 악조건이 되어갑니다.
이젠 악조건을 극복하는게 선장의 임무가 됩니다.
맞지않는 바람에
하나둘 포인트를 이동해가며
이 상황을 이겨내 봅니다.

상황을 극복하며
집중하다보니 어느덧 기나긴 하루의 일과는 쏜살같이 흘러갑니다.

뒤를 돌아볼 시간..
누가 뭐랄것도 없이 물칸의 조황을 확인해 봅니다.
개개인의 만족한 조황.
서운한 조황.
아쉬운 조황.
마음속 갈림길에서 하루의 낚시를 정리해 봅니다.
한분한분 즐겁고 행복했었길...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는 더욱더 풍성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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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문의 : 홍원항 영진낚시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991-23번지)
☎ 041-951-2427
☏ 010-9422-24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