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길에
짬출조를 하기위한 조사님들의 새벽방문이
시작됩니다.
어제밤의 복잡한 귀성길 정체를 뚫고
홍원항까지 오신 조사님들....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바다가 반겨주듯
금일 기상도 좋습니다.
잔잔한 파도를 카펫삼아
미끄러지듯 포인트로 향한후...
준비된 채비를 내리는 조사님...
채비를 물고 늘어지는 바다의 미녀 가을 참돔...
가느다란 라인을 사이에 두고
힘겨루기에 들어가지만
참돔은 수면으로 끌려올라와 항복합니다.
같은 내용으로
기상이 꾸준히 받혀 주면서 잦은 입질은 아니지만
차곡차곡 곳간을 채워갑니다.
오전 내내
지루할 틈없이 이어지는 입질이었지만 뭔가(?) 부족한 조황~~~~
오후로 들어서면서
변하는 기상통에 낚시하는데 불편함이 시작됩니다.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채비를 운용하는 탓에 꾸준히 이삭줍기는 이루어 집니다.
바람이 불어와도
똥바람이 불어와도
체포된 대상어들은 곳간에 채워집니다.
시간 시간..
즐거움을 느끼며 보낸 하루가 구름은 어느덧 석양의 모습으로 눈에 비춰집니다.
한가위에 즐겁게 보낼 시간을
낚시의 분위기와 함께 연장선에서
더욱 풍성한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향에 가셔서
가족, 친구, 형제, 자매, 연인들과 함박웃음으로
서로 마주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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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문의 : 홍원항 영진낚시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991-23번지)
☎ 041-951-2427
☏ 010-9422-2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