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관련된 사항은 아닙니다
얼마 전에 고교후배가 당한 황당한 사건입니다
내용은
자정이 넘어서 다니는 여인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여자들은 2인1조로 다닌다고 합니다
후배가 지인들과 해장국에 이슬이 한잔하고 나오는데
젊은(미시족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여자가 후배 어께를 탁치고......
서로 어께가 부딪히고 얼굴을 보았는데
여자 왈 " 야 ~ ! 이 ㅆㅂ ㅅㄲ야...눈깔 어따팔고 다녀...자기가 부딪혀 놓고.....
그리고 여자는 두말 안하고 식당으로 들어가 cctv가 가장 잘 보이는 문앞 식탁에 앉드랍니다
여자중에 한여자는 일명 언니라고 하며
말리는 여자.......(나이는 50대 후반).....젊은 여자는 식당에 앉자서도 후배에게 욕을 게속해서
후배가 발로 여인의 팔을 한방 찾다고 합니다
그때 나이먹은 여자는 "애가 술이 취해서 그러니 이해하고 가라고 했답니다 "
이미 문열고 나오는데 경찰이 출동해서 지구대까지 가게되었고
사건은 경찰 형사과로 넘어가 며칠후 대질을 하는데.....
여자가 욕을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데 발로찬 것이 잘못이라고....
상해진단(폭행) 2주...진단서 제출....
여자가 합의금으로 200만원을 요구하고 그 아래는 절대로 합의 할 수 없다고 했답니다
며칠전 후배 변호사와 경찰서에 가서 사건 경위를 분석해 보니 cctv에 욕했는 장면은 없고
발로 걷어찬 장면만 있습니다
경찰서에서 하는 말
" 요즘 비슷한 사건이 많이 일어 난다고 합니다."
젊은 여자는 시비를 걸고 나이먹은 여자는 말리고......
꼼짝없이 당한 겁니다
4일 오늘 경찰서에서 합의서 쓰기로 했다고 저와 함께 가자고 합니다
참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특히 말리면서 상대방 편을 들어주는 늙은 여인을 더 조심해야 한다고......
지금 시대는 상대방이 아무리 욕을하고 약을 올려도 조금의 신체 접촉만 있으면 무조건 신고부터 하고
진단서 제출한다고 합니다
혹 순수하신 우리 낚시인들이 이런 경우에 당하실까 염려되어 한 말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