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일전에 남항으로 새벽02:00에 갔더니
부지런한 분들이 벌써 자리를 차지하고 계시더군요
그곳이 그배의 명당 자리라고 하더군요.
그근방에서(그분들 옆) 낚시를 하였는데
그날 전체 적인 조황이 안좋아서인지 별로 못 느끼 겠더군요
자리를 잡을려고 잠을 설치면서 미리승선해서
효과가 있을까요?  
Comment '3'
  • ?
    포세이돈 2003.08.04 22:31
    개인마다 선호하는자리가잇습니다
    우선 배 뒤쪽은 넒어서 낚시하기가 편해서 선호하는자리중에하나입니다
    조황만은 가지고 자리를 차지할려구 하는건 아닐겁니다
    글구 배에따라서는 조황차이가 납니다
    각 배마다 선호하는 자리가 틀립니다만
    어탐에 가까운쪽 자리
    어초나 침선 작은여 같은경우 선장마다틀리긴하지만
    기준을두는게 어탐입니다
    포인트에 어탐쪽은 거의들어가기에 어탐쪽을선호하고
    배를 앞으로흘리는지 옆으로흘리는지 뒤로흘리는지등
    선장님 스타일에따라서 포인트에 먼저들어가는쪽이 괴기를
    먼저올리겠지요??
    대물확률도 높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저번에 이자리에서 마니잡앗다
    못잡앗다 등 심리적인요인도 한목하겟지요^^
    편하구 선호하는자리는 있을수잇으나
    꼭 그자리에서만 만이잡히고 대물이잡히는 명당자리
    로얄석은 없는것같습니다^^
  • ?
    도리도리 2003.08.04 23:18
    넓은 자리를 좋아합니다.
    또한 자리 경쟁이 치열한 뒷자리는 피하고
    선장과 가까운 자리를 좋아합니다.
    조타실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중앙 근방이네요..

    이유라면 넓은 자리는 화장실가는분들 비켜주지 않아도 되고
    쿨러나 가방놓기도 편하며

    조사님들이 모이는 자리는 줄엉킴이 심하고
    침선이나 어초에서 가운데자리는 포인트 진입이 늦을지언정
    포인트 진입 확률이 높고..
    선장과 가가운 자리는 선장과의 대화를 하다보면
    기술을 습득할 기회가 많아지고 정보나 기술 습득에 도움이 되지요.
    선장과 친해짐으로 인해 낚시할때 나쁜점은 없다고
    생각 됩니다.

  • ?
    광태공 2003.08.05 09:57
    위의 두분께서 기술하신 내용이 가장 정확한 답일겁니다. 저도 선상낚시는 꽤 다녀보았는데. 낚시배에서 자리의 선호도는 조사님들의 스타일(?)에서 두가지 정도로 나누어 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 첫재는 조과면을 우선시 하는 타입과 운신에 자유로움을 선호하시는 조사님....

    조과면에서의 선호는 포세이돈님. 지론을
    활동에서의 자유로움을 택하는 조사님은 도리도리님.

    미신인지 경험인지는 몰라도 직업적인 낚시꾼(선장.어부)등은 뒤자석을 선호하더군요. 저도 깊은 수심권에서는 뒤자석을 좋아 합니다만 요즘은 나이 탓인지 그 아귀다툼에 치열한 눈치경쟁까지 감당할 여력이 없어서 아예 늦게 승선하여 느긋이 담배한대 물고 남는 자리를 찾지 합니다. 그러니 조과면에서는 항상 뒤떨어지긴 합니다. 경험상 조과면에서 자리를 선정하라면 배의 추진방향으로 오른쪽 뒤에서 부터 서너자리가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대라면
    그게 난감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439 [지역정보] 통영 문어낚시 1 2016.07.23 21749
4438 [낚시일반] 군산문어낚시 출조문의 2 2009.10.06 21744
4437 [기타] 파도 높이에 관해서 궁금 3 2003.07.05 21677
4436 [낚시일반] 우럭부레 공기빼는법.....? 8 2010.07.01 21671
4435 [조행후기] 물 반, 왕갈치 반의 백도권 은빛 애인(愛鱗)의 오디세이 36 file 2017.08.19 21433
4434 [기타] 바다낚시(배낚시)비용 알려주세요 5 2003.07.20 21409
4433 [낚시일반] 쭈꾸미낚시와 채비법 8 file 2013.11.01 21202
4432 [장비관련] 갈치낚시대 고민 8 2020.04.05 21159
4431 [물고기정보] 우럭과 개우럭은 다른지요? 20 2013.04.17 20908
4430 [낚시일반] 아주 간편하면서도 실용적인 주꾸미 채비 만들기. 22 2018.08.20 20859
4429 [기타] 멀미약 "보나링 A" 에 대한 질문? 12 2013.10.03 20671
4428 [장비관련] 우럭낚시 채비는? 2 2003.06.23 20365
4427 [먹는이야기] 만세기 맛있게 먹는법 좀 알려주세요? 6 2013.09.09 20286
4426 [알림] 바다 낚시꾼이 직접 낚은 고등어로 초절임회(시메사바) 만들기 레시피입니다. 32 2016.08.14 20283
4425 [기타] 배낚시 멀미약 9 2011.05.03 20250
4424 [낚시일반] 쭈꾸미낚시도 물때를 맞춰서 출조해야하나요? 2 2012.10.29 20191
4423 [낚시일반] 갈치낚시 전동릴 18 file 2017.07.27 20181
4422 [장비관련] 소형 전동릴로 선상 우럭낚시 가능 한가요? 조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9 2016.01.07 20177
4421 [장비관련] 갑오징어&문어 낚시대 및 베이트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2017.09.05 20113
4420 [낚시일반] 쭈꾸미 낚시 잘 하는 초간단 방법 24 2014.10.05 20108
4419 [조행후기] 한치낚시(여수권 경험기) 21 file 2018.07.28 20063
4418 [낚시일반] ☞ 여름철 여밭낚시 채비와 방법 2006.06.03 19567
4417 [낚시일반] ☞ 우럭 쌍걸이는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2006.06.10 19451
4416 [낚시일반] 간편한 갑오징어낚시 채비법 하나~ 29 file 2014.10.10 19402
4415 [조행후기] 오천항, 9월의 주꾸미 낚시 조행기 및 운용법. 23 2019.09.07 19201
4414 [조행후기] 불멸의 가거초. '나바론 수중 요새'를 공략하고 오다. 30 file 2018.01.09 19106
4413 [먹는이야기] 만세기 먹는법 4 2010.09.06 19029
4412 [조행후기] 5월~6월의 인천권 먼 침선 우럭낚시의 상황과 요령 35 2019.05.01 18969
4411 [낚시일반] 【갈치낚시 집어등의 효과와 편리한 집어등 핀고리 만들기】 32 file 2013.10.06 18923
4410 [낚시일반] 초보자를 위한 *갈치낚시채비 만들기* 그리고 사용조행記(여수편) 50 file 2012.11.05 189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9 Next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