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회로 먹나요?
Comment '2'
  • ?
    유경준 2003.08.18 12:01
    레이서 부시리
    우선 체형이 거대하고 차고 달아나는 스피드 힘이 상상을 초월하며
    끊임없이 달리고자 하는 질주 본능이 강하여 좀처럼 항복을
    하지않는 끈질긴 근성이 있습니다
    설사 힘이 다하여 숨이 끊어지는 한이 있어도 순순히 잡혀주지
    않는 어종이 바로 등푸른 생선인데 이들은 마지막 힘을 다하여
    저항하다가 뜰채에 걸려들때쯤이면 마지막 힘을 다하고 숨을 거두는
    것이 보통입니다

    등푸른 생선을 상대할땐 우선 채비가 튼튼해야 합니다
    이것은 순간 적으로 치고나가는 스피드에 의하여
    웬만한 장비를 망쳐버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용케 첫 저항에 채비를 추스리더라도 강력한 힘으로
    먼거리를 차고 나가면 원줄이 다 풀려 터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60이상의 부시를 낚는데는 기본적으로 허리힘이 강한 3~5호낚시대에 원줄은
    6호이상 목줄은 6~10호 바늘은 감성돔 6호이상이 필요합니다
    주의의 조사님의 경우 합사 원줄에 루어를 사용해 잡는분도 계십니다.
  • ?
    서양석 2003.08.18 17:49
    부시리를 낚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략 선상찌낚시 갯바위 낚시 루어낚시 그리고 지깅낚시가 있습니다.
    채비에 대한 부분은 낚시인의 기량에 따라 1호대로 140센치의 대물을 잡은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략적인 것은 선상찌낚시에서 대상어로 잡는 것이 1미터를 오버하는 것을 대상으로 하기에 원줄이 대략 12~15호 정도를 쓰고있습니다.
    갯바위 낚시에서 부시리는 80정도의 크기를 공략대상으로 하고 있고, 3호 정도의 릴대를 쓰고 있습니다. 원줄은 5호나 6호 정도면 충분하고요. 목줄이 너무 굵으면 잘 안잡힙니다.
    지깅낚시는 합사를 원줄로 사용하는데, 4호정도면 150정도의 부시리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지의 낚시에서 이용되는 장비는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옆줄로 빠졌는데요.
    부시리와 방어가 있는데 부시리는 여름에 횟감으로 고급고기입니다.
    방어는 충이있고 또 살이 연해서 먹기에는 좀 아닙니다....,
    신진도 선장님과 부시리 낚시를 가서 부시리한마리와 우럭 40정도되는 것을 횟감으로 만들었는데, 회가 좀 많아서 버리게 됬는데, 버린것이 우럭이었습니다.
    선장님 말씀으로는 "이거 정말 맛 있네요" 하고 두세점씩 드시더군요.
    고급일식집에서 횟감으로 쓰여지며, 일본에서는 돌돔 바로밑에 부시리를 순위로 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적인 선호도가 틀려서, 탁탁한 횟감을 좋아 하사는 분은 별로 맛이 없다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참치 상품이상의 맛을 느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418 [조행후기] 늦가을 갈치낚시 초대박 조행기 19 file 2022.11.24 3729
4417 [장비관련] 바낙스 카이젠 300YN 소형전동릴 팝니다 2022.11.24 1836
4416 [낚시일반] 민물 낚시 찌를 바다 갯바위 낚시용 찌로 변경 2022.11.23 1140
4415 [낚시일반] 부러진 낚시대로 바다 막대찌 몸통 자작 2022.11.04 1645
4414 [낚시일반] 부러진 낚시대 초릿대로 바다 막대찌 찌톱 자작 2022.10.21 1895
4413 [낚시일반] 고수들이 추천하는 대물 갈치낚시 미끼 총정리 4 2022.10.18 3856
4412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인천남항에있는 히트호 1 2022.10.14 3751
4411 [낚시일반] 높이 조절 가능한 천평 자작 2022.10.07 1185
4410 [낚시일반] 남해권 돌문어 낚시(중수로 가는길) 철저히 준비하자 - 돌문어 이 영상을 보고나면 한마리라도 더 잡을수 있습니다 1 2022.10.05 1263
4409 [낚시일반] 대물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찾아서 - 날 따라와 주꾸미, 갑오징어 마릿수로 1등하면 금배지를 준다고?? 2022.10.03 1417
4408 [낚시일반] 밤낚시 입질 감지기 자작 2022.09.23 1313
4407 [낚시일반] [쿨러조황을 위해선] 주꾸미 낚시대 감도가 아주 중요하다 1 2022.09.19 1718
4406 [기타] 허망한 꿈 - 주야조사의 왕갈치 낚시. 27 file 2022.09.17 2902
4405 [낚시일반] 주꾸미 낚시 준비물 - 왜 낚시대가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2022.09.13 1837
4404 [낚시일반] 낚시꾼이 호구 인가 ? 6 2022.09.12 2459
4403 [낚시일반] [느면나와~~]주꾸미낚시는 낚시대와 에기가 조과를 좌우한다. 2 2022.09.11 1711
4402 [조행후기] 홍원항 쭈꾸미 출조 다녀왔습니다. 4 2022.09.09 1928
4401 [조행후기] 통영 칼치 조행기 2022.08.26 1758
4400 [장비관련] 다이와 낚시대 수리하는곳 알려주세요 1 2022.08.26 1385
4399 [낚시일반] 갈치 낚시 꼼꼼히 준비하자! 갈치 낚시 가고 싶은데 무엇을 준비할까요? 3 2022.08.18 1932
4398 [낚시일반] [갈치]수심 얕은곳에서 갈치가 줄을 타요. 2022.08.14 1800
4397 [낚시일반] [강추]자작 아가미 갈치바늘이 엄청난 효과를?? 3지후반 4지급 갈치 만쿨 2022.08.12 1879
4396 [낚시일반] 문의드립니다 1 2022.07.29 1482
4395 [낚시일반] 문의드립니다 2022.07.29 708
4394 [조행후기] 제주 조행기2 2 2022.07.29 1278
4393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낚시출조 2022.07.26 781
4392 [낚시일반] 신형 전동릴 설명 - 갈치 전용 전동릴 과 소형 전동릴의 선택 2022.07.15 1758
4391 [낚시일반] 제주 갈치 한치낚시다녀왔어요 9 2022.07.06 2221
4390 [낚시일반] “수온 23도” 대포 한치 본격 시즌 시작 2022.06.28 1657
4389 [조행후기] 제주 칼치 조행기 2022.06.22 14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0 Next
/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