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우선 고기 담을 그릇인 아이스박스에 어름을 준비하시는데 어름덩어리 보다는 아이스팩이 더 유리합니다. 이유는 물이 생기질 않아 고기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고 깨끗합니다. 배에서 고기를 올리시면 고기 아가미로 칼을 넣어 목줄을 끊어 피를 완전히 제거하여 아이스박스에 보관이 제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한여름에도 집에까지 싱싱함을 유지 운반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회"를 뜰때 민물이건 바다물이건 물을 이용하여 고기를 닥지 마시고 피나 내장류를 제거한후에 깨끗한 수건을 이용 하여 포를 감싸 수분을 제거하셔야 맛이 좋습니다. 많이 잡으시면 제게 좀 보내시죠,
배에서 고기의 피를 제거하기 위해 물을 사용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칼질을 한후 뱃전에 놔두었다가 피가 완전히 빠졌다고 생각되시면 아이스 박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고기는 될수 있는대로 물을 멀리 하시는게 싱싱하게 보관 및 운반에 좋습니다.
*왜 고기에서 피를 제거 하는가 하면 피가 제일 먼저 부식되며 매개체 역활을 하여 육질에 부식을 가져오는 고리를 끊고져 하는데 있습니다. 수분(물기)도 촉매역활을 하지요. 이번 출조에 어복이 가득하시길....
배 낚시 경험 3번 ㅋㅋ 완전 초짜지요.. 이번 주 토욜 또 출조..휴...완전히 빠졌습니다. 제 짧은 경험으로 비추어 감히 말씀드리면, 첫번째, 두번째 출조시에는 광태공 님의 말씀대로 했고요... 3번째 출조를 해서는 시험삼아 아이스박스에 얼음 한덩이, 그리고 산소기포기(일명 뽀글이) 해서 해 봤더니 집에 가서 회뜨는데 이놈들이 잘 죽지 않아서 온몸에 피가 다 튀었습니다. 그정도로 싱싱하게 살아 있었습니다. 잡은 고기들이 죽는 이유는 제 생각인데 아마 산소와 수온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산소는 뽀글이로 공급해 주고, 수온이 상승을 하지 않게 얼음을 비닐에 싸서 물에 넣어 주었더니 집에 갈때까지 살아 있더라구요..^^; 함 해보세요..그리고 집에가서 회 뜰때 부드러운 헝겊으로 물기를 쫙 뺐더니 흐미...맛이 환상입니다..ㅋㅋ
모두 친절하고 자상하신 님들!! 감사합니다
자연과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품만큼이나 너그럽고 푸근한 느낌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다 이제 배낚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우이 되겠습니다.
결정했습니다 쿨러 24, 장구통릴의 우럭대.얼음채운 패트병을 담고 일욜새벽 남항으로 출발만 하면 되겠군요. 이 홈을 퉁해 많은걸 새로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도편달 부탁합니다 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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