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게 내릴때와
어초와 거리가 1미터 정도의 거리로 내릴때 조과는 어떨까요?
위 질문은 수심30미터 정도일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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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초에서 1m 띄운다는 말은 밑걸림시 신속히 반응하여 빠져 나오는
높이를 말하며 대부분 이방법을 사용합니다.
채비손실이 적은 안정적인 방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조금더 생각해보면..
최초에 수심이 30m이고 1m를 띄우고 입질을 받고 고기를 잡아 올렸다면
다음 입수시에는 29m만 줄을 내려도 됩니다.(질문하신 내용)
이런 방법은 크기가 큰 침선에서 활용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침선이던 어초이던 고기의 유영층을 노려야 하기에
높이는 가늠할줄 알아야 겠습니다.
하지만 배를 항상 같은 자리에 댈수는 없고 어초 주변의 바닥이 항상 같은 수심은 아닙니다.
경험상 바닥을 끌어보면 어초에 진입하기 직전 수심이 깊어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어초의 바닥에는 광어가 많습니다.
1m를 띄웠다면 광어 잡을 확률은 떨어진다고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말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네요..
제 생각은 최초의 고기 잡은 조건을 염두해두고 수심을 계속 파악하여
유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안정적이고 채비 손실이 적은 방법은 1m를 띄운방법..
광어나..바닥층의 고기를 잡으며 신속히 어초를 넘는 방법은
채비 손실이 많지만 광어를 잡을 확률이 높다는점...
최초로(기준이되는 수심) 고기 잡은 수심과 차이가 날경우
배는 어초를 벗어난 상태라는것...
선장님이 어탐을 정확히 파악하고 멘트를 해준다면...
낚시가 잘될것 같습니다.
어초 낚시시 선장님께 위와 같은 주문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바닥입니다...어초에 곧 들어갑니다.. 뒷부분 어초에 들어갔습니다..등등..
어초낚시 시즌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