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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9 15:08

시마노릴중에 SM석조와 해혼EV의 차이점좀 가르쳐 주세요

이상옥

조회 수 574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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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다 돌돔릴로써 기어비도 동일하고 가격도 비슷합니다.
해혼EV는 해혼의 보급형릴로 해혼의 절반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던데
어떤릴을 구입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물론 돌돔도 치고 우럭 선상용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해혼은 너무비싸서요 우연히 해혼EV가 있다는것을 알았
는데 써보신분들중에 각 장비의 장,단점을 가르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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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2003.11.10 21:28

반도 낚시 서양석님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도 지깅 릴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있으느 전동릴 쓰기는 그렇고 자연을 벗삼아 운동삼아 수동릴을 선호 합니다 아마 제가 낚시를 그만 둘때까지는 얼마가 될지는 몰라도 수동릴만 사용 할거거든요 올해는 다갔고 내년 시즌이 시작하자 마자 시마노든 해혼이든 장만을 하려 열심히 계흭 중에 있습니다 그때 좋은가격 좋은 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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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석 2003.11.11 20:21

돌돔릴로써 해혼과 해혼EV는 6.2와 5.2대 1로 기어비가 틀립니다. 릴 자체의 견고성이 차이가 있을 것이고 그것이 가격의 차이로 대변됩니다.
기계적인 용어는 틀릴 수가 있겠지만, 오시아 지거를 분해했을때 속에 있는 부품은 황동이나 스텐으로 이루어져 있고, 베아링은 녹이 잘 쓸지 않는 안티 러스티 베어링입니다. 일본넘들 참 잘만드는 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혼은 돌돔을 쓸데 4000번 정도를 써야됩니다. 우럭의 경우는 3000이 맞구요. 줄이 감기는 권사량 때문이구요, 우럭은 합사를 돌돔은 합사보다는 라이론을 사용하기에 그러한 부분의 차이가 생깁니다.
릴을 한바퀴 감을때 프리상태의 스플이 감아지게끔 레버가 온의 위치로 돌아와야 하는데, 해혼은 수동으로 작동을 시켜 줘야 하는 유럽식의 스타일로 우럭낚시 사용시 돌돔용릴은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오시아 지거가 신형으로 4000과 5000번이 새롭게 출시되서 50000엔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 되는 것 같네요.
기어비가 6.2대 1의 고기어비인데도, 아주 이상할 정도로 힘이 안듭니다. 사이트의 설명으로는 힘의 전달이 95%까지도 전달되도록 만들어 졌다는 것이 정말로 믿어지는 부분입니다.
두가지를 다 사용하기에는 조금은 어려울것 같은데요, 만약에 두가지 다 원하시면, 현재 돌돔원투낚시를 합사로도 사용하고 있는데, 많은 부분 숙달이 되지 않으면, 원투시 파마 현상으로 갯바위에서 고생하시므로 필히 운동장에서 연습을 확실히 하시고, 가시길바랍니다. 3000번 정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의 부족한 설명입니다.
해혼과 오시아지거와 그리고 해혼EV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것은 좀 어려운것 같습니다.그냥 사이즈는 3000이 맞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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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2003.11.11 21:52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서양석님에게 많이 배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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