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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알고자르면 다행한 일이라지만 처음에 누가 그랬는지 우럭목을 베기 시작한 사진이 인터넷에 비춰졌을때 그 이후로 급속도로 우럭목을 베기시작했다.
그 방법이 맞는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틀려도 한참틀린 방법을 모두가 그러니 다들 똑같이 한 방법으로 틀린 행위에 마치 정상적인 방법인양 목을 잘라 놓는다.
구조를 알자. 그리고 이왕하려거든 좀더 정상적인 방법을 선택하자.
목에는 살점만이 있을뿐이다.
좀 알면서나 흉내들을 내시지... 쩝
흉물스럽게 만들어놓고 비정확한 사연은 왜들 그리 많으신지...
모르면 묻고 알려고 한다면 혐오스런모양은 나오지 않았을텐데
우럭목을 베놓는 낚시꾼은 앞으로 무지한 야만인(이라크의 무장단체같아?)
모르면 그냥 보기좋게 냅둬요
이상한 행동하지 말고요
다 좋은데요 그 하나의 행동으로 당신은 그 순간 초보자보다도 못한 맹초짜임이 드러남을 명심하라!!

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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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2004.10.14 11:15
    제경우 아가미를 찔러 피를 빼고 집에와서 보면 어느거는 잘빠져있고
    일부는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남들처럼 완전히 해체하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다음 출조에는 목을 베어볼까 생각중인데 마침 글이 올라왔네요

    목을 베면 완벽한 피빼기가 될거 같은데
    아닌가봐요?
  • ?
    낚시꾼 2004.10.14 11:49
    목 베어놓은게 협오스러워 보기싫고 피빼는방법이 틀렸다면 옳은방법을
    알려주는것이 순서가아닐런지....
  • ?
    우레기 귀신 2004.10.14 12:23
    맞씀니다. 아무리 미물인 생선이라도 참수를시킨 고기를 무신 자랑이라도 하듯이

    조황정보란에 올려노은 안흥(내항은제외)신진도지역 一部船主들도 그렇네요.

    만약에,

    우리인간보다 머리가 뛰어난동물이 인간을 사냥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기위여

    참수를한다면,,,

    생각만하여도 끔찍하기 그지엄네, 날생선멱통 짜른조사는 각성하시오,!

    잡아서 배위에올려놓고 죽은다음에 칼을담궈도 신선도는 전혀상관 엄씀니다.

    本文을 올려놓으신분께 전적으로 동의하며 ,

    앞으로 우럭의목을 참수하여 또다시 조황정보란에 게시한다면

    그 낚시배는 저주가 내릴것이외다,!!!!! ~,.~;




  • ?
    nfc 전동릴 2004.10.14 12:53
    물고기에겐 통증을 느끼는 통점이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통증을 못느낀다고 우럭의 목을 난도질하고 싶지도 않다.

    피 빼기에 대한 신선도에 대하여 얼마전 딜래마에 빠진적이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생선의 피는 유아나 임산부에게 피를 굳게하는(경색증)

    성질이 있어(특히 돔종류)날걸로 먹거나 먹이지 말라는 얘기가 있다

    제 자식도 이젠 유년기를 훌쩍 넘긴터라 회를 먹을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그런지 가급적 피를 완전히 빼서 집에 가져오려고 노력한다

    이유는 아이가 회를 먹을수 있기때문.....

    본인의 경우 아가미 안쪽의 빨간부분을 칼로 찔러 기본적인 피를 뺀뒤

    물통에 넣어두면 삼투압(?) 현상으로 피가 자연스럽게 빠진다..

    그런뒤 쿨러에 넣어 보관하거나 물통이 없으면 쿨러속에서 피를 뺀다.

    그리고 낚시가 끝나고 입항시 비늘도 벗기고 꼬리 지느러미도 손질해서

    집에오면 간단히 핏기와 바다물기를 행궈 내는 작업으로 마무리한다..



    딜래마에 빠졌던 이유는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대충 손질도 없이 집에 가져오면

    마누라도 싫어하고 회먹기도 어딘가 모르게 꺼림찍하다..

    그러나 피를 빼거나 그냥 가져오나 회맛은 맛은 거기서 거기인거 같다

    맛 때문에 피를 빼는것은 아니고 신선도 유지 때문에 피를 빼내는것으로

    생각하고 싶다.



    인터넷에 보면 아가미을 난도질한 다음에 조황사진을 찍는경우가 있는데

    나는 잡은 즉시 피를 빼내야만 직성이 풀리는분만 아니라면 가급적

    사진촬영 후 고기를 손질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미 손질된 쿨러의 사진은 쿨러조과를 자랑하고픈 유선사의 입장도

    이해할수 있다 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여과하여

    조황사진을 올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대해본다...
  • ?
    魚鬼神 2004.10.14 13:22
    아따.! 구구절절 맞는말만 하시네요 전동님.!
    생선의 신선도 유지방법을 누가 뭐랍니까?
    다만 목을참수한 사진이 우리 어린자식들도 볼수있는 게시판에
    아무 꺼리낌없이 올라와 있다는것이 혐오 스럽다 이겁니다.

    일부 갯바위 조사들께서는 잡자마자 고기를 집으로 다시 돌려보내든데
    그러지는 안을망정 목을벤 생선의사진을 뻐젖이 올려놓는 일부유선사의
    저의가 안타깝다는 말씀인것 같네요.

  • ?
    NFC 블루 2004.10.14 13:25
    피를 뻬낸 우럭과 그렇지 않은 우럭은 집에
    돌아 왔을때 많은 차이가 납니다.
    피를 뻬지 않은 우럭을 회로 뜨면 집에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더군요.
    (비린내,붉은 색상,굳은피와 살이 그대로 보임)

    피를 제거하되 우럭의 목을 잘라 너덜너덜한 모습은
    저역시 보기 싫고 무엇 대문에 저리하나 생각이 됩니다.

    저의 경우도 전동릴님과 비슷하며
    아가미보다는 아가미 뒤편을 칼로 찌르면
    많은양의 피가 나오고 잠깐 물에 담갔다가 쿨러에 넣으면
    피 제거는 해결됩니다.

    집에서 회를 뜨기 위해서는
    피 제거만이 아니라 내장까지 제거하는것이 아니사키스(고래회충)의
    침투를 방지하여 안정성이 있다고 볼것 같습니다.



  • ?
    이돈 2004.10.14 13:36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무조건 남을 비난하시기전에
    자기자신도 돌아보시길바랍니다.
    저또한 아가미로피를배고 물통에담가둿다가 쿨러에담습니다만
    쿨러에 목이잘려잇는사진들을 보시고 그분들을 비난하시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우럭 목잘라노은사람은 야만인이고
    그럼 뼈만남긴채로 살발라 회떠먹는사람은?? 식어종 ??
    그런논리라면 글쓰는분은 육식도안하시고 아무것도 안드시는지?
    식물또한 생명이 있는 품종이니 평생 물만드시고사시는지..
    리플다신분말대로 피빼는방법을 설명하고
    잘못된부분을 바꿀수잇게도와줘야지
    야만인이라는 표현은 잘못된것같네요
    그리고 우럭피안빼고 그냥 죽게 납두면 살점에 피가배서
    회떳을때 피비린내 납니다
    목을 따도 아가미 뒤부분으로 칼질하면 피빠집니다.
    남이하는방법을 자신이 하는방법과 틀리다고해서
    무존건틀린게 아닙니다.
    피를배는게 목적이엿다면 어떻게하든 피를 빼면 돼는겁니다
    사진은 일부몰지각한 선사에서 조황을 올리기위해 아무여과없이
    찍는거니 선사에서 보기흉한건 여과해서 올리면 될문제같군요
    얼마나 많은 것을 아시는지는 모르겟으나
    남비난하기전에 자기자신을 한번돌아보시지요
  • ?
    우레기 2004.10.14 14:31
    저도 쬐금 참견하게씀니다. NFC님덜 항상 조은정보 감샤함니다.꾸뻑^^

    ★우러기손질
    =========

    우럭을 잡은후 아가미와 가슴지느러미사이(멱통)에 예리한칼을
    깊숙히 담구고 30분쯤 지나면 피가빠질만큼 빠진다.
    괴기를 잡는대로 위와같이 번복하여 아이스박스에 보관한다.

    귀항하는길에 아이스박스에 넣어둔 괴기를꺼내 바닷물을퍼서(낚시용 비닐두레박 \5,000 접어서 보관간편하고 든든함)
    깨끗이 행군다음, 약5~10분간 물기를 제거하고,
    조금은 큰비닐봉지에 괴기를 차곡차곡히 넣은다음,
    아이스박스 옆이나 바닥에 조그만 물구멍을 열어서 물이 고이지않게하고,
    괴기담은비닐봉지를 아이스박~스 바닥에깔고, 그위에 얼음을 적당한크기로
    부숴놓고, 그위에 잡동사니를 넣고오면 10시간이상 쌩썡함. 제가절대보장함.

    집에와서 회를뜰때 살에 물기가 안뭍도록 주의하고,
    우러기내장은 파란쓸개와 위속에불순물(새우, 잡어새끼,게새끼) 을
    제거한다음 매운탕에 넣어서 긇인다음 쐬주와 곁들이면 ㅋㅋㅋㅋㅋㅋ캬~~

    이상임니다. ~~樂釣들 하세유~~



















  • ?
    2004.10.14 17:53
    아니. 목을 자르던 고추를 자르던 뭐가 문제당가?
    그게 문제라면 잡지를 말던지 생선 손질할 때 마취하고 수술해서 묵나?
    하지만 인터넷에 공개되는 모양은 좀 안좋을 듯하네요
    피를 빼면 보관상태가 좋습니다. 다만 목을 자르지 말고 아가미와 지느러미 사이에
    말랑말랑한 부분을 예리한 칼로 찌르면 헌혈이 잘되고 모양도 좋습니다
  • ?
    nfc 전동릴 2004.10.14 18:09
    피를 빼내는 이유중 하나는

    체고를 떨어뜨리기위해 하는 작업중 하나 입니다

    작은생선은 별 해당없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원래 육고기에서 많이 볼수 있는 일(작업)입니다

    냉장고가 없던 그런시절에 고기를 오래 보관하려면

    잡은 즉시 피를 빼내야 그나마 혈관의 피까지 밖으로 빠져나와서

    육질의 응고를 막고 살을 연하게하며

    신선도있게(?)보관 했던것이라 보여집니다.

    아마도 먹고자하는 고기에서 피를 빼낸것이

    바다에도 적용되어 또 유래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 ?
    싹퉁 2004.10.15 07:10
    아니 글을 보아하니 다들 왜들 그러시요??

    님들께서도 고기를낚아서 같은방법으로 피를빼고

    목을 따고하면서 머그리 남을 비방하는지요?

    한번 묻고싶소이다.

    정말로 역겹소;;

    욕나올라하내요;;

    같은 낚시취미를 즐기면서 남을 비방하거나 욕하지맙시다,,

    머묻은개가 머묻은개 탓한다고..

    ㅡㅡ;; 땍!!




  • ?
    횟칼 2004.10.15 09:35
    목을짤르던 선상에 패대기치고 배떼기를 갈르고 쓸개를먹고
    눈깔을빼먹구 뼈만남기고 회를처묵던 그건 고기줏은임자 마음인데,
    뭐시냐하면 모가지 반쪽을짤라 너덜너덜하고 볼쌍사나운 사진을 게시판에올려
    불특정 다수인이 볼수있다는것이 문제인거 같은데,,,,,,,,,
  • ?
    바다농부 2004.10.16 11:53
    목을 따서 놔둔 고기를 보면 조금은 잔인하다하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신선도의 유지및 피제거로 좀더 맛잇는 회를 먹기위한 방법으로 칼질을 하게 되는데..어느 생선이나....아가미위편의 머리에서 몸통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칼을
    찔러, 고기의 척추나 목뼈라고 볼수잇는곳인데....피도 제거 하고 고기의 요동도 막는 방법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정도면 회를 할경우 충분히 피가 제거 되기는하나...좀 큰고기나.....확실히 피를 제거 하고 싶을 경우에는. 꼬리쪽에 다시한번 칼을 찔러주면 충분합니다.
  • ?
    사시미 2004.10.16 12:34


    이 게시판 보는사람치구 생선다를줄 모르는者 어디있겠소?

    맨처음 야그를올린 사람의생각은,

    어느 누구라도 볼수있는 유선사 조황정보란에
    모가지가 반쯤 짤리고 선명한피를 줄줄흘리는 생선을들고찍은사진
    올린것을 보는게역겹다 이말씀 인것같소

    물론 유선사는 홍보목적을 위하여 올렸다지만
    우리가 보기엔 쫌 그렇치않소

    그러니 해당 낚시배는 쫌 자제해달라 이말인것 같으외다.

  • ?
    바다 2004.10.16 23:21
    ch
    우럭의피를 빼는이유는 회를 떠서 맛있게 먹기위함입니다
    압으로는 목을 자르지말고 피를 빼세요 우럭의 피를 빼면 신선함이 유지 할수있습니다 그러면 집에서도 맛있는 우럭회를 먹을수있습니다

    피를 빼는 방법

    목을 자르지 말고 아가미를 자르고 꼬리부분을 1cm 정도 자릅니다(꼬리뼈에서
    머리쪽으로 약1cm 뼈를 흠집냅니다 그러면 그 사이로 피가나옴니다)
    그 다음 비닐로 고기를 밀봉한뒤 얼음 사이에 넣어 두면 고기도 숙성이 되고
    신선함이 유지되어 집에서 맛있는 우럭회를 드실수있습니다

    저도 이방법을 사용해서 집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 ?
    개우레기 2004.10.18 08:25
    지가 알기론 생선의 뼈속에만 혈관이있고 살속에는 혈관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선상에서 잡는즉시 회를쳐도 살에서는 한방울의 피도 안보이잖아요,

    다만 포를뜰때 머리쪽이나 등뼈에 칼이지나가다가 상처를가했을때

    피가 보이는걸로 알고있슴니다.

    물론 고기속에 피를 제거하고난다음 잘보관하면 피를빼지 않았을때의

    찝찝함은 가시겠지요.

    허나 인천이나 안흥쪽에서 괴기를잡아 아이~스박스에 충분히 얼음을넣고

    잘보관한다면 집에까지 갈동안 3~4시간 후라도 꺼떡읍따 이검니다.

    그러니 서~너마리 고기에 너무신경들 쓰시지말고 고기나 마니마니 자브세유~

    글구 유선사는 참수시킨 우럭의사진은 보기가 안좋으니 조금은 자제했으면

    하는바램임니다.~~ ^,.^



  • ?
    허허 2004.10.19 18:20
    우럭 피빼는것 가지고 말씁 하시는데요...

    그럼 미끄리는 왜써요??

    미끄리도 불쌍한데..

    이것 저것 다~따지면 한도끝도 없씁니다..
  • ?
    우럭낚시 2005.09.17 16:44
    저는 우럭을 잡으면 아가미를 땁니다. 칼이나 가위로 혈관이 몰려있는 아가미를 찔러 피를 나도록한후 물통에 잠시 넣어두면 피다빠집니다. 그다음 쿨러에 넣고 집에와서 회떠보면 고기 살이 뽀얀게 보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어쩌다가 마지막 잡은 고기를 피안빼고 올때가 있는데, 그고기는 회를뜰때 살점에서 피가 배어나오고 고기색도 붉게 되고 피가 나와 안좋더군요.

    아가미만 푹찔러도 피는 다 빠지고 회떠먹어도 아주 상태 좋습니다.
    피빼는데 목따는 참수형까지는 필요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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