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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낚시일반]
2005.02.18 10:38

낚시용어

조회 수 7266 댓글 3
요즘 F.TV 방송 을보면 알아듣지못하는 용어가있는데
수중 여 혹은 여 라고하고
또한 캐스팅 이라고하는데 무슨뜻인가요.
순수 국어 사전은 없나요.
Comment '3'
  • ?
    nfc 전동릴 2005.02.18 11:41
    여는 명사로서 암초나 바위를 뜻하느것입니다.

    즉 수중여는 물속에 잠겨있는 바위이며 바다에서는 보통 암초라고합니다.

    여는 물위로 조금 돌출된 바위란 뜻입니다.

    여가 많이 커졌다면 섬이되겠죠..

    예로 인천권 출조 지역중 서남단의 좋은 포인트로 선단여와

    같은곳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케스팅이란 미끼를 원하는곳에 투척(보냄)하는것을 케스팅이라합니다.

    알려줍시다 처음부분에 간단한 낚시용어를 정리한것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사전은 딱히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이유는 10~20여년 된 책만 있다보니

    출판사를 올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다락원(낚시춘추)에 방분 할 일이있어 들렀을때

    다락원출판 "바다낚시"란 책에서 자세하지 않치만 초보자가 궁금해 할만한

    용어가 정리되어 있는걸 보구왔거던요...

    15,000원정도 하는걸로 기억합니다....

    다른어려운 용어가 있으면 올려보세요..
  • ?
    주야조사 2005.02.19 11:29
    다방면으로 해박하신 전동릴님의 말씀에 보충하자면
    일반적으로 여라고 하면 간출여와 수중여로 구분됩니다.

    간출여라함은 만조때는 당연히 물속에 잠기겠지만
    간조때(서해바다는 보통 8물이 제일 간조가 심함) 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수중여는 간만의 차와 관계없이 언제나 물속에 잠겨있는
    물속의 작은 돌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선상 우럭낚시때의 여밭낚시라하면 적당한 수온으로 활동이
    적절하고 먹이가 풍부한 작은 암초나 바위로 구성된 곳을 통상적으로
    여밭이라 부르며 이곳에서 조류에따라 배를 흘리면서 하는 낚시를
    여밭낚시라 합니다.

    시기는 5월 하순부터 12월까지 높은 활성도를 보여주며
    수온이 내려가는 1월부터 4월까지 어한기엔
    사람이 매서운 바람을 피하여 의지할 곳을 찾이가듯 고기들도
    사람으로치면 바람과 같이 체온을 뺏어가는 물살을 피해
    어초나 침선에서 사실상 월동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2월 접어들어 수온이 급강하하면 침선에서 서식하는(월동하는)
    우럭이나 놀래미 광어는 바닥에 바짝 엎드려 꼼짝달삭도 않고
    입앞에 어른거리는 먹이만 어쩌다 공략하는 관계로 조황이 부진할 수
    밖에 없지 않나 개인적 견해를 피력해 봅니다.

    가끔 어느 정도 마릿수가 보장되는 이 寒海의 조황은 오래된 침선의
    목조선으로 윗부분이 파손되거나 없는 피난처에서 월동하는 곳에
    채비를 띄워서 유인하는것보다 바닥을 훓다시피하여 이끌어내는
    조황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여간 개인적 소견은 2월 이후의 침선에서는 가급적 채비의 목줄을
    원줄에 부담을 주지않을 모노필라민트 6호정도로 하고 단차를 4~
    5단으로 하여 채비의 바늘 1~3개를 손실각오하고 나머지 바늘로
    승부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때 걸림이 심하므로 가급적 쌍걸이 이상을 노리지 말고 1마리라도
    입질을 느끼면 바로 릴링하는 방법이 좋을 듯 합니다.

    바늘도 28호 이상을 사용하며 먹이를 풍부하게 꿰어 시각적으로
    또는 후각적으로도 유인하면 어떨까요?

    이 추운 겨울에 인내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침선 낚시를 강행하시는
    초보 조우님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왕박이 2005.03.06 12:38
    시보그400bd전동릴 사용 설명서좀 한글로 번역좀 해서 올려 주시면 갑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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