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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반]
2006.02.11 09:23

어족자원(어린대구)의보호

바다사나이
조회 수 366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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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해 침선낚시를 보면서 안타가운 마음이들어 글을 올립니다.
지난해부터 서해침선낚시에서는 대구가 많이 잡힌다고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낚시에 걸리는 대구의 대부분이 어린대구라서 이러다간 그나마 남아 있던 서해의 대구가 고갈되지 않을까 합니다.
낚시를 업으로하는 선주와 ,해양수산부,낚시조사님들 우리모두 어조자원보호를
위하여 이제는 뭔가 대책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사례:어족자원보호를 위하여 크기제한,마리수제한등 시행)
동감하시는분들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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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흥맨 2006.02.11 12:58
    맞는 말씀입니다.적극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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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 2006.02.11 14:17
    하여튼 침선 낚시인가 뭔가 ..문제가 있구만

    낙시면허제가 아니라 이것부터 고쳐야되겠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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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만 2006.02.11 21:40
    님의 뜻은 정말 좋은 뜻이고, 누구나 지켜야할 맞는 말씀입니다 만
    오늘날 현실이 과연..뜻과 맞아 떨어질련지 의심 스럽네요..
    2월6일/ 우리나라 해양수산부 에서는 어족자원보호를 위한 입법예고 를 하였다는데..그내용을 보면..님의 말씀과는 너무나 거리가 많아 올립니다..

    우선/어업에서의 완화..
    1)외끌이대형기저망(소위/댕구리 또는 대구리)의 그물코의 크기가 54mm에서33mm로 완화 되었구요.
    2)연안통발 의 그물코가 기존35mm에서 22mm로 왼화 되었습니다.
    즉, 지금보다 더작은넘을 잡아도 된다는거지요..

    또.포획금지 어종및 체장 을 보면.(단위/CM)
    참가자미(12)/ 감성돔(20)/돌돔(20)/참돔(24)/넙치(21)/농어(30)/대구(30)/
    볼락(15)/방어(30)/우럭(23)/쥐놀래미(18)/..
    이랍니다..해양수산부 어르신들은 25클럽도 몰르시는가 봅니다..

    그러니, 님께서 말씀하신 서해침선에서 주로 낚이는
    우럭(23cm)/대구(30cm)/쥐놀래미(18cm)/광어(21cm)..이면
    어른한뼘이 대충23-25cm정도 된다고 보면..

    침선에서 잡히는 대구의크기가 아무리 작아도 30은 넘을것같은데...?
    그리고, 낚시로 잡아내는것 보다
    불법소형기선저인망(소위..고댕구리)..즉 바다 밑바닥을 싹쓸이 긁어
    씨를 말리는 어법 이지요..
    물론 단속을 한다고는 하지만..한반도 삼면의 바다에 고댕구리 없는곳이
    어디쯤 있을련지요..

    요즘 진정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님의 말씀에 적극호응하고 참여 하시겠지만
    문제는 고기잡이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의 자발적인 통제와 참여..
    그리고, 해당관련청의 현실에 맞는 대응이 더 절실할것 같군요..

    캐치앤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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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맨 2006.02.13 10:37
    문제는 죽는다는 겁니다....
    아무리 애구라도 바늘을 물고 물위로 오면 살기가 힘들죠...
    그거이 문제 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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