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조황[백조기]](/files/attach/menu_button/112/155385.20140702171434.menu_normal_btn.png)
침선낚시에서 선장님의 신호에따라 채비를입수시킨후 추가 바닥에닿으면 즉시
1.5미터에서 2.0미터 릴을감고 입질을기다리는데 올려보면 옆사람과 혹은뒷사람과
줄이엉키어 올라오거든요 해결책으로 추를 바닥에 끌어보기도하고 2.0미터 띄워보기도 하고 줄을내릴때 엄지손가락으로 줄이늘어지는것을 조절 해가며 내려보기도했는데 여전히 걸리는 것은 마참가지였읍니다. 원인을 모르겠읍니다.
머리에쏙 들어오는 설명과답변을 부탁드립니다.줄내림에서 선장님의신호에따아
가급적 동시에입수시키도록 노력해가면서 해도 걸림은마찬가지더군요.
1.5미터에서 2.0미터 릴을감고 입질을기다리는데 올려보면 옆사람과 혹은뒷사람과
줄이엉키어 올라오거든요 해결책으로 추를 바닥에 끌어보기도하고 2.0미터 띄워보기도 하고 줄을내릴때 엄지손가락으로 줄이늘어지는것을 조절 해가며 내려보기도했는데 여전히 걸리는 것은 마참가지였읍니다. 원인을 모르겠읍니다.
머리에쏙 들어오는 설명과답변을 부탁드립니다.줄내림에서 선장님의신호에따아
가급적 동시에입수시키도록 노력해가면서 해도 걸림은마찬가지더군요.
2. 물살이 셀때
1) 입수 신호 안지킬때
2) 바닥 끄는 사람과 띄워서 낚시하는 사람
3) 봉돌과 원줄 호수 차이에 의한 차이
4) 입수시 줄을 팽팽하게 내려야 하는데 그런것 없이 마구마구 풀어줄때
주로 발생하는 경우를 적어봤구요, 가장 짜증나는 사람이 입수신호 안지키는 사람하고, 원줄 마구마구 풀어주는 사람이죠. 심지어 스피닝 릴 가져오신 분은 대부분 입수할때 줄을 마구마구 풀어서 입수하더군요. 이런경우 줄엉킴 80% 본인도 고기 못잡지만 옆사람도 못잡고...한마디 하자니 괜히 분위기 나빠질까 말도 못하고 그저 그사람 입수위치 피해서 최대한 줄 안엉키도록 합니다. 바닥 끄는 경우는 고기가 주로 바닥층에 있을때 살짝살짝 스치듯이 끌면 상관없는데, 퍽퍽 바닥찍어대면서 심하게 끌면 당연히 옆사람,뒷사람이랑 엉킬 확율이 높겠죠. 마지막으로 물살이 세서 자기 앞쪽 또는 뒤쪽으로 줄이 심하게 흘러갈때는... 자기 앞쪽으로 흘러가면 최대한 넉넉히 풀어서 바닥층을 공략해도 상관없지만, 자기 뒤쪽으로 흐를경우 웬만하면 줄 풀어주는건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많이 풀경우 뒷사람과 엉키게 되니까요.
어찌됐든, 가장 중요한 점은 입수시에 물살의 흐름(줄 흐름)을 보면서 줄이 자기 앞쪽으로 흘러가면 너무 팽팽하지 않게 풀어주고, 반대로 자기 뒤쪽으로 흘러가면 뒷사람과의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조금 더 팽팽하게 풀어주면 됩니다. 옆사람과의 엉킴은 만약 왼쪽사람은 줄을 느슨하게 풀고 오른쪽 사람은 팽팽하게 풀어준다면 이럴땐 조금 덜 팽팽하게(오른쪽 사람 줄과 닿지 않을정도?) 풀어주시면 되고, 만약 둘다 팽팽하게 풀어주면 자기도 팽팽하게 풀어주고, 둘다 느슨하게 풀어주면 자기도 느슨하게....이런식으로 자기 옆사람들 줄 풀어주는거 확인해가면서 자기가 맞춰가는 수밖엔 없을듯 합니다. 무조건 자기한테 맞춰서 옆사람들보고 이래라 저래라 한다면....분위기는 좀 냉랭해지겠죠? ^^;;
이상 초보의 허접한 말이었구요, 다른 고수님들과 견해가 다를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