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조행기

10 월 2일 홍원항에 잇는 갯바위 낙시에 백조기를 잡으러 다녀왓다
백조기를 잡는다고 해서 예약하고 배를 탓건만
조황은 우럭 애기 열 일곱마리 백조기 두마리 쭈꾸미 열세마리 가 전부엿다
백조기 하면 기본이 오십마리 백마리도 잡을때도 다수 잇건만
타기전부터 기분이 얺잔더니 역시나 엿다
오전에 우럭이 좀 나오는듯 하더니 별로 이고 백조기 간다더니 몇번 시도하고
안되다며 쭈꾸미로 포인트이동 조금 나오는 듯하니까 대가 너무 강하다며
민물닐대로 해야하고 한대에 만원  바늘하나에 천원이라며 세개씩구입하라고
강요 하는듯한 분위기 참 어이가 업드만 그래도 눈치만 보아야 하는조사님들
바늘이 다 들어가기도 전에 이동 또이동 배를 대는건지 마는건지
그래도 고기가 안 나오니까 결국에는 바늘만 많이 걸리는곳으로 이동
(짜증난 선장들 기본행동 아는 조사님들은 다아는행위)
그러더니 두시경에 갯바위에 내려준 조사님 태우고 낙시 끝
해도 너무하는 점주겸 선장들
항의를 하면 그날 낙시가 꽝이니 눈치만 보는 조사님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왕 짜증 스트럐래스풀려다가 오히려 혹붙인셈 나만 안가면 되지하면서도
나만알면 다른분들도 피해를 보겟기에 조심들 하라고 몇자 적어 봅니다
점주겸 선장 여러분 반성 하시고 조사님들 인터넷조황 너무 믿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