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156833/916/172/85629f81faad3cbb4d02634c3d71b843.jpg)
전동릴의 구성요소중 중요도를 굳이 말씀드린다면
1)pcb 2)배선(밧데리 연결선 포함) 3)배어링 또는 리데나(실링)으로 봅니다.
pcb는 제어부이며 결로만 아니라면 내부에 물이 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결로와 전류/전압불량으로 의외로 수리가 많으며
.
배선은 접촉단자면 실링불량으로 내부에 염분이 들어가 납이나
배선부전선을 산화시켜 작동 불량하게 하며 낚시대에 전원연결선을 단단히
부착하지 않으면 전원선 단선으로 케이블 교체/수리건이 가장많습니다.
본체와 헨들부분사이에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리데나 또는 오일실불량으로
수리를 요하는 요건이 가장 많이 생기는데 제품불량의 원인이 많음으로
완벽한 보존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위의 요소중 중복되는 사항은 물/소금물(염분)입니다.
전동릴에 물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시기는 배가 이동도중 파도에
릴이 흠벅 젓었을때 입니다.
이는 배가 출항하기전 장비를 셋팅하고 그냥 꼿아두면 배가 바다로 나가면서
너울이나 파도에 부딛치면 벳전에 올라오는 바닷물에 릴이 젖는것입니다.
방법으로는 릴을 장착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굳이 손이늦어 장비를
셋팅해야 한다면 비닐봉지를 하나 얻어 릴을 감싸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전동릴의 케이블을 출항전부터 + /- 에 꽃아두는분이 있으신데
릴의 수명에 큰 지장을 줍니다.배가 목적지에 도착하고 낚시를 시작할 즈음
케이블을 연결하시고 포인트 이동시에도 케이블을 제거하는게 도움됩니다.
케이블을 제거할때 +/-중 하나만 제거해도 전원은 off되나 가급적 두선을
모두 제거하시고 하나만 제거한다면 +(빨강)을 제거하세요...
*배 전체에는(수분이 있으면 특히) - 가 흐르기 때문입니다
릴이 뻑뻑하고 소리가나면 대부분 모터베어링/헨들 샤프트베어링 불량입니다.
직접 수리는 거의 불가능하니 전문수리점에 맡기시고
릴의 구성 대부분 스텐과 오일 침전강입니다.
굳이 정기적으로 분해하며 오일또는 그리스를 넣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괜한 작업이 방수기능을 떨어뜨릴 사유가 되니 분해조립은 꼭 필요시에만
조립에 자신있을 경우만 하시도록 권합니다.
끝으로 사용하는 힘 이런것 뿐만 아니라 전동릴 수명을 연장하기위해서는
비싸던 저렴하던 밧데리 사용을 권합니다.
사진이 않올라가서 댓글보다 본문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