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은 별루...
근데 우럭 한마리 잡았는데요...
먹기가 영 찝찝해서리...
우럭이 잡혀 올라왓는데
몸통에 날치알 같은 것이 모여 뭉쳐서 밤톨만하게 툭 튀어나와 있고
지느러미 같은 곳에도 작게나마 여로 곳 날치알 같은 것들이 뭉쳐서 붙어 있더라구요
처음엔 우럭이 산란하다 지 몸에 붙여 다니나 했는데
배 선장님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 하시고
혹시 피부병이 아닌지...
기생충들이 뭉쳐있는건 아닌지....
우럭 큼직한거 잡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이 우럭 집에 와서 처리하려니 찝찝하네요
일단 날치알 같은거 칼로 대충 제거하고 내장 등 손질해서 얼려놨는데...
먹어두 되는건가요
조사님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