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8월5일 일요일 조금: 안흥신진도로 심해대구낚시를 갔는데 꽝조황을 안고 돌아왔읍니다.
자리는 조타실 우측 앞에서 네번째 자리
먹이는 오징어내장: 크기는 12센치크기
바늘은 방어바늘 25호
봉돌은 100호 를
사용했는데 그날조황은 선두에서 대구굿조황 선미에는 꽝조황 그것도 제가기준이되어 제뒤로는 꽝 제앞으로는 굿 이상해서 조타실에들어가 선장님께 질문을하니 선미 쪽에 에서 앞쪽으로만 배를대준다고 불평을해서 뒷쪽으로도 배를대보아도 대구는 선두쪽에서 올라오니 나도모르겠다는대답 선두쪽에 질문을해보니 낚시를 바닥에대고  빡빡 긁으라고 만하는데 봉을 바닥에 끌어보기도하고 10센치정도 들고 봉돌이 바닥에 달듯말듯하게 해보기도 해쓴데 결과는 꽝. 내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도무지 알수가없어 문을두두리니 저의 지적사항을 여러선배조사님들께서 좀알려주세요  다음출조때에 시정해서 꽝 조황 좀 면하게 해주세요.주야조사님 글을 열번 백번읽어보아도 저의잘못됨을 알수가없군요
Comment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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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먼대구 2007.08.07 10:35
    환장할 노릇이지요. 글쎄요 꽝맨님 채비나 미끼 운용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시는데
    아무래도 어복인듯 합니다. 참.. 오징어 내장 쓰실 때 바늘로 살짝 찔러서 냄새가 풍겨나게 하면 좀 더 유인효과를 내실 수 있는 건 아시죠? 조황은 복입니다.
    더 환장하는 건 나만 쏙 빼고 앞쪽으로 굿, 뒤쪽으로 굿 이러면 중간에 나만 바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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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야조사(晝夜釣思) 2007.08.07 12:55
    꽝맨님의 아이디가 꽝맨이라 꽝이 될 수 밖에 없었네요...^*^
    농담이구요.
    위의 주신 글을 주~욱 훑어보니 특별한 사유가 없는데 조과가 꽝! 이라니
    일단은 꽝맨님과 옆에 분들이 운이 없어 그렇다고 보기엔 작은 문제점이
    보이네요.

    현장에 있어보지 않아서 채비며, 미끼꿰는 방법, 신선도, 조술 등 종합적인
    원인은 알 수 없겠으나 대구의 특징부터 참고되어야 하기에 이 말씀 부터
    먼저 드리고 하나 하나 짚어보기로 하지요.

    대구는 5~12도의 수온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현재 서해안의 해수온이
    높아 대구의 활성도를 많이 떨어뜨리고 있고 그런 관계로 무리지어 서서히
    움직입니다.
    이동할때는 바닥에 바짝 붙어 다니며 턱밑에 눈지름 크기의 잘 발달된 1개
    턱수염을 센서 역할로 먹잇감을 찾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끼를 바닥에 끌 정도나 아니면 어렵겠지만 지표에서 약5cm내에의
    약간 띄워서 유인을 한다면 먼지가 나지않아 더욱 효과적이겠지요.
    문제는 봉돌에 대한 경계심이 상대적으로 높은게 대구입니다.
    대구가 서해안의 포인트라고 하는 주무대는 침선이 옆에 있고 그 침선 옆에
    사니질대의 뻘밭이 잘 발달된 곳입니다.

    넓은 벌판같은 심해의 뻘밭의 침선에는 다양한 어종이 크고 적든 잠시 적을
    피해 쉬어가는 곳이기에 어쩔 수 없이 이러한 먹고 먹히고 먹잇감들이 공존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니 굳이 멀리 돌아다니며 먹잇감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대구침선낚시를 해 보면 물흐름을 타고 침선쪽으로 접근되게 배는 선회 후
    약50m 전방에 정지합니다. 바닥을 훑으며 대구를 겨냥하고 대구의 입질을 받지
    못할시는 선장의 침선높이 멘트를 잘 듣고있다가 침선느낌이 오면 그 높이 만큼
    들고 넘으며 우럭을 포획할 준비를 해야지요.

    대부분 여기에 방심하다가 바늘을 다 떨구는 경우가 많은데 주위에서 우럭을 히트
    시키면 그런 요령으로 반복하시면 되고 입질층이 파악이되면 전동릴에 셋팅시켜
    접근무렵 그 높이를 유지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이 정도로 서론 맺구요.

    꽝맨님의 꽝조황 이유를 저의 개인적 판단으로 말씀드리오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네요.

    1) 옆사람 셋이 거의 꽝수준이라면 가뜩이나 경계심이 많은 대구를 셋중에 한분
    정도내지 두분의 봉돌로 바닥을 끌어 먼지를 나게했던지 아니면 대구의 입장에
    서 보는 강한 액션으로 경계심을 갖게 했던지 하는 원인으로 아예 접근이 어렵게
    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 절대 챔질을 해서는 안되는데 예신을 보내는 조그마한 입질에 챔질을 자주
    한다면 절대 대구가 후킹으로 이어지는 다음 입질을 하지않고 놀라 도망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때 옆의 대구도 함께 도망가지 않겠는가 하는 예견도
    해 봅니다. 2차 확인후 완전히 삼킬때까지 기다리면 물고 쭉!~ 돌아서는 제물
    걸림의 묵짐함때 들어올리는 챔질로 서서히 릴링을 해 줘야 합니다.
    3) 방어 바늘은 저도 사용해 봤으나 좀 적은 느낌이고 끝이 안쪽으로 깊이 들어
    와 대구낚시에는 부적합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4) 내장미끼는 가급적 선도가 좋은걸로 사용하시는게 유리한거 다 아실테지요.
    5) 요즘의 서해안 대구는 씨알이 제법 굵으므로 내장은 좀 큰 것을 사용해야
    오랫동안 액이 흘러 유인의 시간이 길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이때 바늘로
    구멍을 크게 뚫지말고 두군데 정도 살짝 찔러주면 되지요.

    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시간관계로 이만하구요. 또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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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꽝맨 2007.08.07 12:55
    물론 내장을 바늘로 여러곳을 찔러 보기도하고 심지어 내장을 칼로 찔러 내장액이
    흘러 나오게도해보았읍니다,그리고 한가지 더질문하고싶은것은선장님이 바람과 조류흐름에 따라배를 대는데 대구포인트 진입시 내앞조사님들의낚시에 대구한마리가 훅킹되어 요동치며 올라올때 그주위에 있던 다른대구들이 놀라 흩어진다면 뒤에서 입질을 기다리는 저에게는 허탕 즉 꽝이 되지않을까요.그렇다면 선미나 선두에서만 대구를 낚고 배 중간에 이는조사님들은 모두 꽝이라는 계산인데 제 짐작이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겠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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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에이 2007.08.07 14:58
    옆에서 대구 올라온다고 해서, 주변 대구들이 놀라서 도망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경험인데, 대구가 마치 우럭처럼 뒤쪽에서부터 앞쪽까지 줄줄이 연이어 올라오더군요. 우럭인줄 알았더만, 올라오는거 보니 모두다 대구...ㅇㅇ;; 그걸로 보면 별로 영향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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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야조사(晝夜釣思) 2007.08.07 15:36
    채비의 운용상 자연스러운 미끼라고 생각이 들지않고 무언가 좀 이상하다던지 하는
    그런 이유로 불안감을 조성되어 만약, 취이했을 경우 생명에 위협이 생긴다는 판단
    으로 망설이거나 순간 경계하는 행위는 대구의 IQ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렇게 경계하던 대구도 멀리 가지않고 바로 잊어버리고 뒤돌아서서 입질한다는
    반증은 우리가 대구를 낚았을시 입언저리나 아니면 입속에 박혀있는 바늘에
    오징어내장 윗부분의 남은 싱싱한 미끼를 단채 또 걸려오는 것을 보았거던요.

    후킹되어 올라올때 주변 대구가 놀라서 도망간다고는 하지 않았구요.
    이상하다 싶은 경계요인을 느꼈을 경우 입질을 피한다고 보고 또 더 큰 충격을
    받아(예를들면 후킹되어 바늘털이 하다 떨어진 경우) 급히 도망가면 다른 무리
    들도 이땐 도망간가고 봐야 옳을 것 갔습니다.

    물속의 대구의 노니는 행태를 직접보거나 다른 기회로 관찰할 수 없기에 짐작
    으로 말씀드리는데 방송으로 내 보내는 바다밑 다른 고기들의 영상에서 본다면
    놀랐을시 주위 다른 고기들까지 그 자리를 함께 동시에 휙~ 돌아서는 것을 보았
    습니다. 대구도 이와 같이 그 부근을 피하지 않나? 어리 짐작해 보는 것이지요.

    하여간 저의 대구낚시 경험으로 옆사람의 운용액션이 강하거나 봉돌을 바닥에
    질질 끌고 바닥을 누비고 다니는 분이 옆에 있다는 느낌이 오면 확실히 입질이
    저조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대구의 포인트는 우럭과 달리 좀 넓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조황보다 거의
    골고루 누리는 조황인데 만약 치우치는 조황이라면 여러가지 요인으로 보고
    다른분의 자문도 한번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운도 반드시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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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어부 2007.08.07 16:41
    저도 서해안 대구사냥 5년 이상 해 보았는디요 대구 굿조황도 경험해보고 물 조황도 경험했는디 대개 기본조황으로 치면 어느 낚시배나 앞자리쪽이 조황이 나은것 같더군요 친한 선장님 몇 분께 물어 보아도 앞 뒤 골고루 대 주어도 이러한 현상이 다반사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선수쪽이 물흐름(바람)등 영향을 더 받아서 그런가 하네요(그래서 저는 대구를 노릴시는 선수쪽 우럭은 선미쪽 기본조황이상을 노릴시 선장실 옆 쪽을 선호함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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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 2007.08.07 17:06
    에혀~물속 사정이야 어떻게 세세히 알겠습니까만 전 왠만한 초보가 아니면 그때그때의 운칠기삼을 믿습니다.지난5일 인천 oo호로 먼바다 여밭낚시에서 그야말로 한마리도 못잡은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우럭 선상낚시 17년 경험에 이게 안 믿어 지더군요. 어쩝니까? 안 물어 주는데... .그래도 다시 가야죠.유일한 취미인데...ㅎㅎㅎ 자꾸하다보면 좋은날도 있지요.마찬가지로 나쁜날도 있지요.
  • ?
    꽝맨 2007.08.07 18:34
    주야조사님을비롯 여러선배님들의 의견을 수렴해보아도 아하 이것이 문제이구나
    하는것이 잡히질않는군요.인천어부님의 말씀중 그래도 선수쪽이 중간이나 선미보다
    나은것 같다는말씀엔 동감이 갑니다.그러나 제바로앞쪽 두 조사님 들은 심지어 오징어채 꼴뚜기에도 대구가 물고 올라오는데 바로 그옆에서 싱싱한 오징어내장을 내려보냈는데도 입질조차없으니 환장하겠드라고요.단 주야조사님 말씀대로 앞에 두분은 봉돌을 바닥에대고 질질 끌었다는군요.그것도 거리가간격이 떨어져있는게아니고 바로 앞조사님이니 50센치-100센치 간격박에 않되는데 이해하기가 좀 힘들군요
    그것이 원인이 될수있을까요.,
  • ?
    한프로 2007.08.07 22:52
    대구낚시는 오징어내장이 좋아야합니다 바람과 물흐름이맞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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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상가이드 2007.08.07 22:54
    낚시는 운이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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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꽝맨 2007.08.08 15:32
    운이 80% 라고하기는 좀그러코요. 대구 낚시중에 봉돌을 바닦에 지질질 끌어야 한다고들 말씀하시는데 깊은수신에서 질질 끈다는것이 봉돌이 얕이들려 쿵덕 쿵덕 하고 떡방아찧드시 하게되는데 그때마다 물밑은 알수없으나 흙먼지가 푹석이고 일어날것같고 검은 물체 즉 봉돌이 쿵덕쿵덕 흙먼지를 일으키면 대구가 불안감에 오히려 접근하기를 꺼려할것 같은기분이 드는데 선배님들의생각은 어떠신지요.
    제생각이 잘못되었나요.바닥을 봉돌로 질질 끌어야 한다는 것은 어떻게하는것이
    올바른방법인가요.
  • ?
    백지운 2007.08.08 17:11
    주야조사님의 상세한 답변에 좋은 참고가 되네요
    대구낚시를 다니지만 저도 조황이 별로일때 무척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 감사... 건강하세여~
  • ?
    포세이돈 2007.08.09 13:03
    봉돌로 바닥글그라는소리는 그만큼 채비를 내리고 낚시를 하라는 소리지
    정말로 봉돌을 질질 끌으라는말이 아닙니다.

    보통 채비에서 밑에바늘줄이 봉돌보다 더밑으로내려오는데
    봉돌은 바닥에서 뛰어지고 밑에바늘미끼인 오징어 내장이 바닥을 살살 다을듣말듣
    글그면서 지나가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활성도가 좋타면 흑먼지가나던 봉돌로 대구 머리를 때리던 상관없겠지만
    활성도가 미약한날은 낚시방법 오징어내장에 신선도에따라 조황차이가 엄청납니다.

    봉돌은 되도록이면 가끔 바닥확인하는정도만 한번씩 바닥 살작 찍어주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
    꽝맨 2007.08.09 11:25
    포세이돈님 정말로 감사합니다.저는 말 그대로 봉돌을 바닥에질질 끌라는소리에 실제로 해보아도 끌리지는않고 쿵덕 쿵덕 떡방아만 찧는데 그렇게하면 오히려 대구가 도망갈것같드군요.이해가갑니다.고맙습니다.
  • ?
    포세이돈 2007.08.09 13:05
    대구낚시에서 중요한건
    선장과 배질도 중요하지만 그건 낚시인이 골라야하고 같은조건에서

    첫째 미끼
    둘째 고패질
    셋재 챔질
    이라고 생각을하는데 위에 주야조사님도 언급하셨지만
    미끼 단연 오징어 내장이 최고인데
    여기서 내장에 신선도가 중요합니다.

    과연 어떤 내장을 신선하다고하는걸까?
    산오징어 내장을 안얼린채 바로쓰는것이 최고이고
    산오징어를 잡아 내장제거후 바로 얼린것
    죽은지 얼마안된오징어 바로 얼린것
    이순서이고 냉동된거 해동해서 시장에서 파는오징어내장 다시얼렸다쓰는건
    가지고가봐야 입질받기 힘듭니다.

    내장도 냉동했던거를 아이스박스에 얼음과보관하다가
    쓰기 얼마전 꺼내 내장안에 액이 녹은 직후 바늘로 살짝 찔러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고패질은 위에 리플에 언급했듣이 대구 포인트는 멀기에 선장들이 포인트 이동을 자주 안합니다.
    고기잘나오면 한포인트에서 죽치고할때도 있죠
    그럼 포인트에 바닥 지형읽기가편합니다.

    봉돌줄을 잚게 매서달면 밑에 바늘줄이 봉돌밑으로 길게 내려옵니다
    줄을 입수하여 봉돌이 바닥찍은후 약간들어올려 밑에미끼가 바닥을 살살거리면서 지나가게 고패질합니다
    포인트에서 몇번 줄내리다보면 지형의 높낮이에 적응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게 챔질
    주야조사님들에 잘나와있지만 첨가 하자면
    똑똑하고 입질온다고 바로 채버리면 후킹도 안될뿐더러 불다시내리기전에
    다시 입질받기도 힘듭니다.
    입질이오면 기달리시고 줄을약간내려줍니다.
    릴에 줄을 풀지말고 낚시대를 수면족으로 약간내려
    먹이를 쉽게 먹을수있도록 도와주면 대구가 지가알아서
    미끼를 먹어줍니다.확실히 묵직한느낌이나거나 밑으로 당긴다면
    살짝 챔질해서 끌어올려주시면됩니다

    끌어올릴때 전동릴 이라고하여 최고속도로 쭉올리다보면 빠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도 저번에 갔을때 9마리잡고 8마리정도 중간수심에서 빠져버렸습니다.
    되도록이면 손으로 일정한속도로 감아주시는게 좋고 전동으로 감아야한다면
    중간속도로 일정하게 감아주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출조길에 꼭 찐한 대구 손맛보시길바라며
    찐한손맛보시면 이곳에 조행기 올려주시길부탁들립니다^^
  • ?
    꽝맨 2007.08.09 12:52
    포세이돈님 얼굴은 뵌적없지만 어찌이리 자상합니까.이렇게도 자장하게 추가 보충 설명 까지 해 주실 줄이야.정말로 설명 해 주신내역을 토태로노력해서 대구낚시의 대가 가되겠읍니다.그래서 조행기로 보답하겠읍니다.안녕히계십시요.
  • ?
    대구조사 2007.08.15 00:57
    먼저 대구의 먹이활동 습성을 이해하셔야 될것 같읍니다
    대구입속을 자세히 보시면 잔 이빨이 많이 있읍니다
    따라서 대구는 먹이를 잘게 서서히 먹는 습성이 있읍니다
    침선 초입에서 부터 입질을 받았을경우 빠른 챔질질을 하지
    마시고 먹이를 충분히 먹을수있도록 여유를두고 끌고가다가
    챔질 속도를 빠르게 하지 마시고 서서히 낚시대를 위로 향하여
    무겁고 묵직한 손맞을 늦끼면 초기 제압을 하시어 침선에 감거나
    걸리지 않도록 하시어 서서히 일정하게 올리시는게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가장 중요 한것은 대구의 입질 특성을 고려하여
    일반적으로 우럭과같이 한번에 먹이 활동을 하지 않는 다는것을
    염두 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 ?
    꽝 맨 2007.08.15 12:16
    대구조사님 정보주심에 감사드립니다.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겟읍니다.
  • ?
    우럭좋아 2007.08.30 21:04
    저도 한마디 거들겠습니다. 대구 낚시는 운칠 기삼 이 맞습니다. 그만큼 낚시인의 기술보다 선장의 기술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적어 놓은 글을 읽다 보니 다들 좋은 말씀하셨는데 진작 중요한 포인트를 잡지 못한 것 같아서 이렇게 한말씀 올립니다. 꽝맨님이 그날 잘못 하신 것은 없습니다. 본디 대구는 침선에서 먹이활동을 하지 않고 침선 경계선상에서 먹이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침선 경제 선상을 배 앞 부분이 들어가고 꽝맨님이 낚시 하셨던 자리는 어떠한 이유이던 침선 앞쪽을 거쳐 지나지 않고 침선으로 들어갔다고 판단됩니다...
    침선낚시는 선장 기술이 97%고,,낚시인의 노력이 3%로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즐낚 하시기 바랍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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