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출조 다녀왔습니다.
요즘 갑오징어 시즌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갑오징어와 대왕문어가
반갑게 반겨주었답니다..
갑돌이는 씨알도좋고 입질도 시원시원 묵직한 손맛을 주었답니다.
첫출조하신 조사님 어신 파악이
어려움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갑오징어가 오라오며
여기저기 먹물이 뛰며
줄거움이 배가되었고..
더불어 대왕문어가 낚여올라오는데
채비가 약하여 떨구는놈이 많아
몇수만 올려 아쉬움이 계속남습니다..
대왕문어의 충분한 개체수를 확인할수 있었답니다.
정말 문어출조를 해야할지?
물심안정되며 갑오징어의 활성도가
더욱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개인별 조황차이는 있었지만..
30~40수 조황을 보인 하루였답니다..
지금 이시즌은 충분한 개체수를
씨알 좋은 갑오징어를 확인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당분간 꾸준한 조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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