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는 연어과 물고기로서 대부분의 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산란하러 강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종이라 하더군요. 연어의 습성과 비슷하다 함.
낚시는 거의 민물에서 하기에 민물고기처럼 여겨지는데,
이맘때만 이례적으로 강원도 바다에서 낚시에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고성에서 매년 3-4월 경까지 조과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 여태까지 저는 바다에서 잡히는 송어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양어장.저수지의 무지개송어밖에 모르고 있었는데...
그 깊은 바다에서 잡히니 맛도 좋고, 귀한 고급 어종일 거 같다는 생각도 한편 듭니다.
산천어나 연어와 같은 과라서 그런지 전부 비슷하게 생겼네요.
송어의 이름을 뻬앗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