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의견이고, 요 문제에 대해서 한 가지 부연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넷 상에서 일반적으로,
안 좋은 일 격은 사람이 그 대상을 둘러대며 얘기하는 이유는 다들 충분히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감동 받고 기분 좋은 일 겪었을 때는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대상이 그럴 얘기 들을 만한 생각이 드셨다면, 당연히 실명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 듭니다.
이 일로 그 대상에 대해 여러 사람이 알게 되고... 또 홍보가 되는 건 바람직한 사항이고요.
여기서 문제 하나가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예전에 내가 겪은 거랑 너무 다르네?"라고 생각하는 분.
이분은 해당 글(건)에 댓글을 올려서는 안된다고 말씀드립니다.
그 당시 안 좋은 일을 따로 제기해야(또는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사람 없다고 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꼭 같이 대하는 사람도 없다고 하고요.
칭찬 글을 올린 분은 어떤 특정 건에 대해서 칭찬을 한 것이지
결코 그 대상의 과거와 현재의 다른 사안까지 언급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일 안 좋은 일, 둘 다 그 특정 사안만 놓고 생각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 남깁니다.
쓰고 다시 한번 읽어 보니 다 알고 계시는 초딩같은 글을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명 거론해서 칭찬 많이 좀 해주시죠~~
* 이 글은 아래 댓글에 남길 성격이기도 하나 따로 썼습니다.
아랫글은 홈 운영자가 원하든 원치않든
'창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자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