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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반]
2008.04.01 12:14

술렁이기 시작 했습니다.

사랑해요
조회 수 564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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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현재  예약 현황  작년대비 50%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여러 요인들이 있겠습니다.  경기 침체로인한 소비 감소, 또는 선비 인상, 또는 어족 자원 고갈 등등..

선주님들 술렁이기 시작 했습니다
이번에 선비를 인상하므로 인하여 악 조건에 불을 질렀다는것이지요/
지금은 빼두 박두 못할 상황이 되었다고 협회에 항의가 대단합니다.

조만간 예전 처럼 10만원으로 담합 인하 할것입니다.
우리 조사님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9만원으로 내리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18-20명 승선해서 출항하면  8만원만 받아도
대박 출항 입니다.

선비는 원래 8만원 이었어야 했는데
2만원 더 지불하고 이용 했던것입니다.
제자리로 돌리십시요

값을 내려 낚시꾼 배로 증가 시키는일
이 길이 선주님들 살아 갈 수 있는 유일한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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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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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태 2008.04.01 16:11
    흠... 예약을 빼는게 모든 분들께 분명 도움이 되고 힘을 실어 들이는 것 같은데... 에궁! 낚시는 가고 싶고... 그래서 배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제가 속한 동호회 분들만 이용해도 운영비는 나올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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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글휘시 2008.04.01 16:14
    석태님 맞는말씀....
    그나저나 선주들도 배고파봐야.정신이들겁니다..낚시인이 봉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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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대구 2008.04.01 17:04
    듣던 중 반가운 목소리여! 장사엔 장사도 자존심도 없고 상황에
    따라 민첩하게 대응하는게 살아 남는 길이요. 모 유선사 어쩌나 한번의 잘못으로 요지음 파리 날리고 존패위기에... 격세지감을 느낀다나??. 아! 옛날이여! 꾼들의 누니 두려워. 꾼들이 질따라 움지기는 거시 술리여. 울 선주 사장님 잘 헤아려주소서.. 꾼의 마음은 늘 더불어 함께 하는 그런 세상이 우리 모두의 소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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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호 2008.04.02 01:24
    제가 보기에는 선주님 입장도 생각좀 해야 할거 같아요, 일년동안 몇일이나 출항 가능한지요따지고보면 별루 큰장사는 안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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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럭프로 2008.04.02 10:34
    선주님 입장을 헤아린다? 겨울에 연안부두에서 나가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침선배를 탓는데공지된 가격보다 덜 받데요.왜 그러냐고 물어 봤더먼 고기도 잘 나오지 않는 겨울에 나오신
    손님들 한테 미안하고 또 배가 자기것이라 밑지지는 않는 다구 하더만요.
    그날 고기는 별로 였지만 기분은 새롭데요.

    그리고 경쟁력없는 배의 선주님들은 이번 가격 인상이 현재까지는 별로 도움이 않되는 것
    같네요.인천에 뭐 낚시 사이트에 가 4월 예약율을 보니 침선배 3대중 1대만 그저 그러고
    1대는 물때 좋은 주말에만 예약이 있고 1대는 완전히 파리 날리더만요.

    선주님들 자존심 세우지 마시고 이럴때 가격내리셔서 출항회수 들리시고 포인트 개발도
    하시고 하시면 어떨까요?

    이배 저배 다올리면 낚시꾼도 그러치만 낚시꾼 줄어들면 선주님덜 손해가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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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드로바 2008.04.02 14:49
    사실 그럴거 같습니다... 저도 우럭프로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참합니다.
    사실 바다선상낚시 한번가려면 비용이 보통 드는것이 아닙니다.
    선주님들도 유류대..유류대 하시는데 낚시가는 사람또한 유류대 생각 안 할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많은 짐을 가지고 대중교툥을 이용한다는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선주님들도 고객을 위한 배려를 먼저 헤아려 주신다면 고객의 입장에서도 먼저 선주님들을 위한 배려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물론 반대의 입장을 이야기 하시겠지요...
    하지만 고객이 없으면 유선낚시배도 필요가 없겠지요......
    그전처럼 대기자 명단도 꽉찰정도의 많은 고객을 유지하기 위함이 무엇인지 한번더 생각하심이 어떠실지 모르겠네요....그것이 오히려 유류대인상에 대한 실마리를 푸는것이 아닐런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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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수 2008.04.02 18:02
    차제에 아침식사 문제와 봉돌(쇠추)공급에대한 낚시인의 바램도 선사측의 필수제공 항목으로 정착이되면 좋겠다싶네요. 선비인상전에도 가능했었을 것으로 보이네요.
    성의있는 식사와 평균수량의 봉돌(쇠추)제공을 기대해 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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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 2008.04.03 13:43
    현재 면세유 1드럼에 약 15만원정도 ....몇일있으면 약 2만원정도 오른다고합니다. 그동안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고 생각합니다.3시간 30분에서 4시간정도 나간다더라도 몇번 담그고 바로 30분정도 들어오고 또 몇번 담그고 20분 들어오고....... 선상낚시하시는분들은 미리 봉 이되는것부터 터득해야 마음이 편해질겁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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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두석 2008.04.05 16:28
    오늘은 토요일! 왠일인지 오늘 출항한 인천 낚시배들 손님이 별루군요, 모,선사에 예약건으로 야그 하다보니 선비를 내려서라도 출항해야겠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손님이 없어서,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면서) 그렇게라도 해서 배를 띄워야지 계속 손님줄어들면 잘나가는 선사만 살아남아요, 라고 말해주었는디, 혹 선사 사장님들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더 허덕거리기전에 선비인하 하시고 서비스 개선방법 찾아서 부자되세여. 과감하게 선비 내리시면 손님모이죠, 거기에 꾼들모이면 조황보고 사진발 받죠, 즐거운 비명소리 나올겁니다. 꾼들이 모여야 괴기도 잡고, 사진조황보고도 올리죠, 낚시초보 조사님들 서운하실지 모르겠지만 경험 만은 꾼들 낚시안가면 어렵지 않을까요? 바다낚시 즐기시는 우리 조사님들 선비 인하하는 유선사 나오면 적극적으로 밀어줍시다. .........풍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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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수 2008.04.06 03:00
    4월5일, 안천 남항출조 히유! 선사(선박)마다 극과극 일수수도 잇겠구나 싶군요.
    예약 출조객을 기준으로 하구요/ 내막은 얘기할수없으나(잘 알지 못하나)
    조황에 상관없이 보아서 만석+타유선사 나눠주기(자신들의 상부상조/그래야 따 안당함)
    전화통화를 해줄수있는 선박도 있겠지요.

    그래도 조사님들이 선뜻 안갑니다!
    왜일까요?.
    분명합니다!.
    어차피 조과 확신할수 없을때 배를타고 나가야한다면 ,
    여러분들께서는 어느배를 택하시렵니까? 또한 비슷한 조과를 올린다 했을때,
    여러분은 어느배를 타시렵니까?

    대박은 개념에서 잠시 빼고 돌아봅니다.
    선비가 비싸고 출조객을 고객이 아닌 손님으로만 대하는 배를 타시렵니까?.
    조과는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지만 고객을 사람으로 대우해주는 배를 택해서 타시렵니까?.

    1만원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해결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나더 선사에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조황사진은 원하는 고객만 찍기를 바랍니다.
    후킹된 고기 올리면서 옆사람과의 줄 엉킴이 수시로 발생합니다.
    그럴경우 사진이 우선입니까?,다음 입수 준비가 우선입니까?
    많이 겪어본 예이기에 개선을 요구하는바 입니다.
    사진 찍느라 고객은 한마리를 더 낚을수도 있는 기회를 원천 봉쇄 당하는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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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치짱 2009.04.29 19:33
    조황도안좋은데 누가승선할까요....동우회에서주체하는 조항좋은곳에 비포(즉비밀포인트)를 많이알고있는 이름난 출조선에 승선하지요
    인천은 각선사가마다 포인트를 공개해서 현저히 어자원이 부족하다는것를 모른는것같아요....자원보호를 위하여 비공개포인트를 보유한 선사만 살아남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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