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인코리아 침선사랑 입니다. 10월24일 연안부두 제트호 타고 낚시다녀왔습니다. 궂은 날씨와 거친파도에도 조황은 굿굿 조황이였습니다.글올린것은 다름이 아니라 침선낚시하면서 예의없는분들이 너무많아 글을 올립니다. 포인트 도착하여 선장님 안내방송 합니다. 줄내릴때 똑같이내리고 준비가 덜대신분들은 한번쉬고 다음에내리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른분들 다내려서 포인트 진입할때 줄내립니다. 특히 연세좀 있으신분들 선장님 말씀하시면 말안들어요.(개인적으로 느낀점 입니다) 툴툴대고 욕설하십니다. 그리고 바늘줄 클립으로 엮어와서 줄자르려면 여간신경 쓰입니다. 자르면 뭐라하고 바늘줄 하나하나 클러요. 미칩니다. 아니 채비나 바늘은 소모품 입니다. 그렇케 아까우면 선비는 어떻케내나요. 엉켰을때는 바로바로 바늘을 잘라야 채비가 클러지고 빨리클러야 배도 빨리 이동하고 다른분들도 기다리지 않코 얼마나좋아요. 저 옆에서 가르키면서 낚시하냐고 바빳어요. 그래도 가르켜 입질 받으니 좋타하시며 웃으시더라구요. 침선낚시 하시는 분들은 이런점 생가하시고 가짓줄 크립으로 묶지마세요. 그냥매듭하시는게 더빠르고 도래 끝을 자르면 다시 사용가능 하고요. 또편리합니다. 그리고 편대 채비에 합사줄로 묶어오시는분 있어요. 편대채비 얼마나 오래쓸려고 합사로 묶어오나요. 아니 바닦에 걸려서 끊으려 하는데 채비가 끊어져야지 올리지요. 채비는 소모품입니다. 제발 아끼지 마시고 낚시 하세요.저한테 오시면 채비 무료로 드립니다. 침선 낚시는 낚시 시간이 짤아요 고기도 나올때 빨리 잡아야지 물바뀌이면 고기 안물어요. 이점 생각하시고 낚시하셨으면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올렸습니다. 언잖은 글 있으시면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들 어복 충만하세요.
1. 바닥 안닿으면 바로 줄푸는 행위
-물심이 있으면 봉돌이 바닥에서 좀 뜹니다. 선장님이 배를 조금 움직여도 봉돌뜹니다.
이때 바닥 안닿는다고 줄 풀어버리면 옆사람 줄 다 걸어버립니다.
2. 다단채비 사용
-물살이 약하거나 앞뒤끝이라면 모를까 중간에서 다단채비, 물살이 셀 경우 양옆으로 줄걸기 바쁩니다.
-고수라서 안걸리게 잘 한다면 모를까, 암튼 얼마나 잡으려고 그러는지 모르지만 ....
- 물쌀이 센 날은 오히려 2단채비 사용하는 분 조과가 더 좋을 때가 많더군요.
3. 담배는 옆사람도 생각해 주세요.
- 줄담배에 배 달릴 때 담배 계속 피워대면 그 뒷쪽 사람은 죽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