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생할까 망설이다 그래도 그 날의 유일한 수확이라 버리지도 못하고 50리터 쿨러에 넣어 오신 심정....그래도 열 토막으로 나누어 쇠주 두병을 드시면서 '먹으실 만큼 낚으셨다는' 낚시 출조점의 뻥튀기 조과 를 신랄하게, 재미있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일 고생한 손님들을 속이는 과장 광고....한 번쯤 생긱해 볼만 한데.... 출조점의 사기에 가까운 선전은 눈 감아 주시고 재미있게 댓글을 달아주신 우리 회원님들의 유머감각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한마디 하것서유 어제 앞쪽 좌측에서 많지는 않지만 18수 했어유
그런디 째그만 괴기가 있을땐 앞쪽으로 대구
큰고기가나올땐 뒤로대고 정말 이러시렵니까?
바다속의 고기 크기를 선장이 어떻게 아는냐 하시겠지만
베스트 선장님은 알거 같아서 그래유
아시는거 맞쥬?
그리구 앞쪽으로 한번만 더 대주면 20마리 채우것드만 계속 뒤 우측으로만 대고,
앞쪽으로 댈때 한번이라도 못잡아 올린적 있슈 ? 없쟌아요
오후에는 앞쪽 좌측으로 한번도 안대 주시고 우측에서 잡다가 흘린것 찌끄럭지만
잡았으니 월마나 속상했는지 아시유?
똑같은 횟수로 댔으면 40수는 거뜬 했을틴디 아쉽습니다.
내 마누라 어디게 되는지 궁금하지유?
나갈라면 나가라 했드니
그냥 살것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