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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낚시일반]
2008.06.04 00:01

저를 여의도로...

조회 수 3568 댓글 8
그동안 저는 저혼자나또는 두명이 안흥이나 홍원항또는 격포,목포까지도 다녔습니다.
그러다 같이 다니시든분이 사정이 생겨 같이 출조를 못하게되면서 혼자다니게 됐는데, 요즘 기름값도 너무너무 오르고,운전하기 피곤하기도하고 해서 동호회에서 동행출조도 요청하고 그것도 여의치 않고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ㅇㅇ호 예약자 명단을 보면,혼자 또는 두명출조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출조전날 예약하신분들에게 확인 전화를 하지요.그때 출발지와 카풀여부를 물어 서로 묶어주면
나 홀로 출조는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내가 좀 귀챦고 신경쓰이더라도 말동무라도하고 가면 훨씬 즐거운 출조길이 되지않을까 합니다.혼자 운전의 부담도 줄고,금전적인 도움도되고...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법으로 혼자는 낚시 못다니는 "나 홀로 출조 금지법"만들겠습니다!
벌금은 그날 잡은 고기 모두 압수!ㅋㅋㅋ

낚시는 가고싶은데 혼자다니기 부담스런운 해피맨(海PPYMAN)(주야조사님 지송)의 짧은 생각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
Comment '8'
  • ?
    동춘동피바다 2008.06.04 00:38
    혹시라도 출마하시면 알려 주세요.
    거침없이 한표 던져 드리겠습니다^^;;
  • profile
    주야조사 2008.06.04 06:54
    김포님! 안녕하십니까? 오랫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저도 동호회 가입전에는 혼자 다닌적도 있으나 지금은 보통 4명이 자동으로
    카플되어 즐겁고 나누는 운전대에 꽃피는 차내 분위기로 안전운전에 많은
    도음이 되지요.

    밤을 새워 다니는 먼곳 길 새벽에는 누구든 설레임에 그런지 졸림이 없겠으나
    귀가하는 오후 무렵엔 쏟아지던 잠에 아차~하던 경험이 많이 생각나네요.

    함께 카플해 가면 조금이라도 졸릴때 늘 잘 아는 지인끼리니 운전대 맡겨도 좀
    안심이 되고 또 더 걱정이 된다면 전날 주민번호와 이름받아 여행자 운전보험에
    들거나 하여 제일 걱정스러운 문제로 인한 만약을 대비하니 이 또한 즐거운
    출조길의 해피맨이 되지 않겠습니까?

    초면에 함께가는 방법이 쉽지 않을때는 현재 동호회가 많으니 가입하셔서
    동호회내의 번출이나 정출에 적극 참여하시면 눈감고 갔다가 눈감고 오는
    자동 해피맨이 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김포님께서 가시고 싶은 배가 있다면 동호회내의 번출란에 공지하시면 금세
    인원이 차니 가는길, 오는길의 마음클러가 대박(?)이지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집안의 행사가 있을때 기대와 큰소릴치고 간 출조가 빈작
    으로 소박맞을때 난감하던 기억이 있지요.
    이럴땐 함께 동행한 사람들께 보험식으로 1~2마리씩 빌리면 대박이 됩니다.
    잘 기억하셨다가 담에 이자격으로 작은넘 하나 붙여 갚으면 되구요...
    참 재미 있습니다.

    님의 댁에서 가깝게 출발하는 동호회가 있을 것 같으니 이 기회 찾아 보셔서
    제일 맘에 드는 동호회에 가입하여 즐거움을 더 하시기 바랍니다.
  • ?
    신순철 2008.06.04 08:41
    안녕하세요 신순철임니다 항상 낚시는 팀이움직이면 경비외에 안전성등 여러가지 도움이되기도 함니다 위의주선생님 말씀에100% 공감임니다 저희동호회도 처음에는 각자가단독출조하다 한두명이모여서 지금의동호회가 된것갇슴니다 가끔전화주시면 저희출조때 모시고 가겟슴니다 ^^항상낚시라는공통관심사가잇고 우리는 어부지리 형재애로서 뭉칠수 잇기때문임니다 저희클럽 말고도 이곳엔 엄청 많은 동호회가 활동 하고 잇슴니다 어느곳이던 항상 개방되어잇슴니다 한번쯤 문을 두드려보시지요^^ 즐낚하세요
  • ?
    신순철 2008.06.04 08:43
    주선생님 오늘도 존하루 되세영^^
  • ?
    홍경원 2008.06.04 12:41
    주야조사님 말씀을 들으니 동호회 가입해야되겠네여 저도 낚수한지 얼마되지 않아
    가끔 지인이나 혼자가기일쑤인데 올때 졸리면 참난감하더라구여
    언제나 친절하고 좋은 말씀 감사함니다. 주야조사님 언제쯤 될꺼나 한표찍고감니다.
  • ?
    강두석 2008.06.04 13:37
    신사장님 안녕하시지요?
    제주에 다녀와서리 오늘은 하루 쉬는날이라서 아침부터 어부지리 눈도장찍고있네요
    6/1일날 출조는 잘다녀오셨는지요? 제주도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니까(주상절리,산방산앞)낚시생각이 절로나더군요. 숙소에 돌아와서리 어부지리 뒤지다가 눈도장만찍고 이슬이와 놀다 잠만자는......
    만수동에 오시면 폰주세요.....아, 혹시 울산쪽 심해낚시 경험있으신지? 이달 말쯤 출조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아시는 정보있으면 정보제공좀 부탁합니다.
    인천 풍산 ......017-233-5322.........
  • ?
    신순철 2008.06.04 15:25
    자유계시판올렷슴니당참고하세여.
  • ?
    김포 2008.06.04 20:52
    어머님 말씀이 생각 납니다."이웃집에 마실(어려운단어)가 버릇하면
    버릇되서 꼭 마실갔다와야 된다고.."그때는 나쁜뜻으로 말씀하신것
    같은데,지금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군요.

    이곳이 저에겐 이웃집인것 같습니다.꼭 하루에 한번은 들르게되고,손님들
    하는 이야기도 듣고..

    이런 사랑방같은 곳을 만들어주신 주인장께 감사드리고,찾아와 재미있게
    이야기 하시는 손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덕분에 너무나 편안한 하루를
    마감하는것 같습니다.

    이웃집에 마실갔다 왔으니 이제 쉬어야겠습니다.손님들도 이제 그만 돌아들
    가셔서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우~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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