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물때에 비바람과 겹쳐 한 이틀 쉬고 오늘 물색이나 확인할 겸 지인과 둘이 열한시에 출조하여 두시까지 가까운 내만으로 다녀왔습니다.
예상했던대로 물색은 많이 탁했지만 드문드문 갑오징어와 쭈꾸미는 올라와주었습니다.
갑오징어를 낚았을 때 손에 촉감이 따뜻한 것으로 볼 때, 수온은 안정적인듯 하였고 사리물이 꺾이면서 물색도 호전되면 쭈,갑 조황도 많이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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