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사례가 그 지역(출조지)의 상황을 대변할 수 있을까요?
한 번 또는 몇 번 경험으로 '거긴 아니야' 하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고 항변하는 (그리고 인터넷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배들이
말 못하는 속앓이 하소연을 합니다. 그건 모두에 해당되는 게 아니라고...
2. '이건 아니다' 하는 일을 경험하고 알리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지역의 특성이란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그러나 직접 거론된 배는 억울합니다.
다 그런걸 왜 내 배만 가지고 왈가왈부 하느냐고.
3. 한 번의 실수를 했고 사과를 했는데 이렇게 알리는 건
너무하지 않느냐는 말을 합니다. 당신은 평생 실수 안 하고 사느냐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을 예전부터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1시간이라고 언급한 글의 당사자가 1시간이 아니라 30분이라고 이의를 달았을 때
원래 글의 느낌은 확 달라지기도 합니다.
세세히 알리기 곤란한 이런 저런 이유를 고려하면 또 달라지기도 합니다.
큰 고기의 기준은 더욱 모호합니다. "깜펭이가 아니라 먹을 만한 크기였다니까요!"
두 분이 '사실이 뭔지'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라고 운영자 입장에서 권하기도 뭐합니다..
*** 이 경우, 별 뾰족한 대책이 없는 게 운영자의 역할입니다.
'사실과 다르게 명예가 실추 됐다' 하는 연락을 받으면 글 수정하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알릴 건 다 알리면서 운영자가 따로 연락 받지도 않는,
절묘(?)하게 글 쓰는 분들이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