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70년대 Hedva & davad 원곡을 김추자가 불러 심금을 울렸던 댄스 뮤직인데
최근 20대 신인 여성3인조 그룹인 브랜뉴데이(Brand New Day)가 音味를
가미, 현대화하여 부른 이 리메이크한 '꿈속의 나오미'란 노래를 젊은 사람들은
좀 이해 못하겠지만 나는 예전 추억속의 김추자 노래보다 더 좋아한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하면서도 높은 가창력, 그리고 애절한 음절, 애간장을
태우며 그리워하는 연인을 못잊어 눈물 흘리는 듯, 감미로운 그 노래..

내용인 즉,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서~ 울다 잠이들면~ 그 님은
나를 찾아서 꿈속에 있네(솰라~) 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서~~ 중략,

.......................................

좀 썰렁하다시피 했던 이 겨울철 어부지리가 갑자기 뜨거워 졌다,
가거초(일향초)의 대박 빅뉴스이다.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서 죽을것만 같았던 꿈속에 가거초....
우리 동호회 푼푼한 총무(삶의여유)가 8일 마침내 그곳으로 가는 배를 갑자기
예약했단다. 홈의 번출난에 공지 몇 시간만에 사진에서 보여주듯 7단채비에
우루루 줄줄히 물어준 우럭 사진처럼, 금세 20명 예약완료...

밤 9시에 오금교에서 출발, 목포에 1시 도착, 2시 출항, 꿈속에 나오미를
만나러 가는 그 배안의 19명의 男人(한女人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돌리고님
이신데 예쁘고 상냥하고 추종을 불허하는 신들린 여성조사님) 합 20명 모두의
표정은, 반가워 반가워 너무 반가워서 말도 못하고.... 꿈속에 있네~

옹골찬 배는 폭발음 수준의 굉음을 내며 질주한다.
서울서 출발한 차안에서는 거의 동심(童心), 조잘대며 뜬눈으로 왔기에
5시간 30분 예정의 배안에서는 모두 빠른 항주력의 어둠안전을 위해 무조건
비좁은 선실에 칼잠으로 누웠있도록 안내했다.
잠이 올리 만무하지만 몇몇은 이내 탱크를 몰며 꿈속으로 가고 있고 몇 사람은
설레임에 초롱초롱 船窓에 내려앉은 눈시린 별들과 눈인사하고 있다,

난, 그 전날 부득이한 약속 때문에 신진도 모배를 탓으나 거의 꽝맛을 보고
바로 비봉에서 가거초행 차를 갈아 타고와서 지금 함께 선실에 누웠다.
연이은 이틀간의 출조로 몸은 천근만근이다.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잠은 어디로 갔나? 책임감 때문일까?
잠시 눈을 감았다. 휘리릭!~ 꿈속으로 갔다.
한참을 잔듯하다. 좀 가쁜한 느낌이다. 시계를 보니 6시이다.
아직도 1시간 반을 더 가야한다.

선수의 충파는 배를 삼키고, 헉헉대며 달리는 배는 여전히 먹이를 향해
먼지를 일으키며 전력질주하는 흡사 표범과 같다.
화장실 다녀오면서 보니 배의 후미쪽에서부터 저 멀리 어슴새벽, 먼동의
시작을 알린다. 밖엔 물보라 때문에 도저히 있을 수 없어 다시 누웠다.

....................................................

지금 이 머나먼 육로를 거쳐 해로를 달리며 장장 11시간 가까이 가는 이
가거초(可居礁)는 있는 글을 그대로 해석하면 옳을可, 거처할居, 암초礁로서
물속에 숨어있는 가장 살기좋은 생활여건을 가진 곳 즉, 樂土, 安地의
암초지대라는 뜻이다.

서해안의 일부인 이 곳은 오래전에 지각운동으로 인하여 특유의 톱니형
리아스식해안(Rias coast)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복잡한 굴곡면이 잘 발달
되어 토착성 어종들이 살기엔 파라다이스.. 최적지라고 볼 수 있다,

토착성 어종들 뿐만 아니라 회유 어종(만새기,부시리,가다랑어,혹돔,돌돔)
까지 가세한 다양한 어종들이 어우러져 편안히 사는 어류들의 천국이다.
이 곳은 태평양 물이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이기도 하고, 크로시아 난류대와
난대성 한류가 교차하는 지점이며, 이런 좋은 조건을 겸비해서 그런지 부근
수심도 깊고 풍부한 한마디로 어족자원의 보고라는 것이 이번 출조로 이해가
되었다.

다들 빠른 조류 물때(5물)와 어초 특성상 옆사람과의 엉킴이 많다는 사전
정보에 따라 5단채비를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수심은 이 암초대의 맨 윗 봉우리가 약 7~8m이고, 옆의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4개가 있으며, 20~30m거리에 사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또 언젠가 이 가거초(예전 이름 일향초:日向礁-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암초?)
의 수중세계의 비디오를 잠시 본 기억이 나는데, 이곳이 바로 한국해양연구원
명정구박사 일행(일행에 나의 후배가 있음. 그래서 블루코너에 관심이 많음)
이 발견한 마라도와 가파도 사이에 있는 90'의 수중직벽의 구조의 블루코너
(Blue corner)와 너무 흡사한(규모면에서는 작지만)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한달에 한두번(아마도 조금전후 물돌이 시간대) 약 30분 가량 조류가 잠잠
하고 나머지는 거센조류로서 다이버들의 접근이 용이치 않는다는 가파도의
블루코너를 생각하니 이 곳 가거초도 같은 거센 조류를 내고 있는 모양이다.

8일날(5물)도 물론 바람이 좀 불긴했으나(파고 2m정도?) 높은 암초대엔
탁물이 일어나고 있었고, 5물인데도 불구하고 물살도 장난이 아니었다.

바다사랑님의 조행기 사진상에 나타났던 근접의 많은 어선들도 별로 없었고
몇 척이 겨우 맴돌다가 오후들어 사라졌다.
조금 전후를 제외한 나머지 물때에는 어선들도 괜스런 비싼 기름 때가며
힘든 작업 만큼 수확이 되질 않으니 출어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낚시를 하면서 느낀 암초지형은 위에서 열거한 내용대로의 느낌이였고 다만,
배가 수심 25~60m로 경우에 따라서는 30m~40m로 팍 꺾이는 수중직벽을
이루고 있었다. 풍부한 영양염류를 생산해 내고, 먹이 사슬의 모태를 제공하는
해조류까지 안면도 해변의 송림처럼 잘 발달되어 새들도 편히 쉬어 잔다는
천혜의 조건, 고기들의 안면도, 이것이 바로 완벽한 블루코너였다.

비디오에 나타났던 기억으로는 이 가거초의 계곡을 따라 낮은 암초에는 해저
동굴까지 있어서 동굴 안에는 우럭들이 마치 환승역인 사당역 사람처럼 엄청
나게 우글거리는 모습을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블루코너의 전설이다.

이곳을 출조객 20명씩 태운 배 2척이 내가 알기로는 2월초를 기준으로 약6일간
1인 평균 50여수씩 빼먹고 있으니 배 두척의 인원 40명x50수x6일= 12,000수???
그기다가 어선들까지 가세해서 그 만큼(1일 약500kg) 잡아간다고 하니...
이토록 이곳의 엄청난 계군구조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

그러나 이 난리 법석 줄을서서 배를 못타 안달인 매력 포인트를 강건너
불구경하듯 "그래! 너만 혼자 잘 빼 먹어라!~"
하고 돈되는 이곳을 보고만 있을 얌전한 조선(釣船)들이 있을리 만무하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정보지만 신진도 모배는 벌써 2박3일 일정을 잡고 물때
좋은날 출조인 모시고 가거초의 그 먼길을 달려갈 준비를 준비하고 있단다.
격포권에서도 그냥 있지 않을테고...

2박3일 가거초에 가거나 오는 도중 수많을 침선들이 배밑에 놀고 있을 경우
도사격인 안흥,격포권 선장들이 또한 가만히 그냥 지나가고 있겠는가?
내가 아는 경우만 해도 목포권 침선낚시배라고는 거의 전무하여 목포권 배들은
'침선이 단지 배가 가라앉아 있다'라는 생각만 할뿐 그 속에 개체들의 보물이
가득한 걸 알고 있는 배들이 있을까?
무궁무진한 개척지... 흑산도,태도,만재도,가거도  등등...

진도의 모 배도 벼르고 있다고 하고 있고...
그러면 이곳은 아무리 많다 해도 얼마가지 않아 꿈의 낚시터?... 며칠 안가서
고갈될 건 뻔할뻔자이다.
첫날 7걸이 사진에서 시작,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조황은 시간이 거듭 할수록
8일은 5단채비에 2~3걸이가 간간히 유지되는 걸로 봐서도 많이 빠졌다고
볼 수 있다. 한마리 입질 후 연속 입질은 별로  없었다.
물때가 별로여서 그렇다고 한다면 다음주 부터 시작되는 조금의 조황여부가
이를 증명해 줄 것이다.

참고로 또한 정부(국토해양부)도 내년에 이 가거도의 암초위에 총 공사비
100억 규모의 해양과학기지를 건설예정으로 육상에서 기지구조물을 제작중에
있다. 아파트 10층 높이의 기지를 건설하면 이 부근에서 조업이나 낚시가
기지의 보안상 또는 안전상 접근이 어려울 것 같다.

.................................

2월 중순의 해수온도 안흥권 5'c정도 보다 훨씬 웃도는 약10'c를 유지하는
관계로 정작 물속은 가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입질 행태는 포악스럽다.

입질은 낮은 높은지형에서 낮은 지형(직벽)으로 배가 이동되어 추가 스르르~
내려갈때 달겨드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수중 직벽과 직벽의 낮은 곳의
간격이 대략 10m~15m정도 인것으로 추측이 되었다.

선장은 배를 계속 전후로 이동시키면서 침선배처럼 뒷쪽으로 먼저 직벽과
직벽사이의 낮은 지형에 배를 넣어주는데, 이래서 그런지 입질은 빈도는
후미, 특히 배를 탈때를 기준으로 보아 왼쪽 중간에서 뒷쪽 까지가 많았다.

앞쪽은 후미보다 직벽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위치 과정에서 걸림이 많아
채비의 손실과 더불어 옆사람과의 줄 엉킴이 심했고, 겨우 직벽을 벗어나면
수심이 낮은 위치로 오니 바로 그 만큼 입질 횟수는 상대적으로 적었음을
참고 하시면 좋겠다. (이것은 그날의 상황이므로 물때 또는 선장의 운용술에
따라 다를것이라는 점을 밝히면서.. 오해없길)

1) 입질층을 파악,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 암초 포인트에 도착한 시간대가 아침 7시30분, 별다른 큰 반응이 없다.
아직 잠자리에서 께어나 있지 않은 모양이다.

해가 뜰 무렵부터 수심이 비교적 깊은 위치에서 입질이 자주 오는데,
반드시 그곳 입질층을 파악되면 바닥을 바닥을 찍고 그 바닥으로 부터 약1m
정도 띄워 전동릴에 설정, 계속 유지하면 된다.
입질은 깊은층 바닥보다 1m권 윗쪽 이상에서 시작되는데, 이는 분화구
모양의 잘 발달된 어초 중간 돌틈이나  해조류속에 숨어있다가 솟아 미끼를
공격하는 소위 말하는 라이징(rising) 입질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계곡같은 구불구불한 깊은 지형을 배는 앞뒤로 계속 이동시키며 타고
가도록 하는 관계로 한번 입질층을 설정하면 배가 다시 원위치로 200m권
이동하더라도 계속 세팅된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
바닥이 추가 닿으면 이때는 다시 1m정도 좀 올려주는 상황변화를 주고....

2) 3단이 유리하다.

바늘이 걸림을 적게 하기 위해서는 바늘이 추의 위치보다 30cm정도
윗쪽으로 하게 하고 5단보다 3단으로 단차 60cm가 실제 경험으로 유리하다.
채비보수의 시간이 줄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체수 감소로 5걸~7걸이는
이제 옛날 이야기인것 같았다.

또 옆사람과 걸림이 무척 많은 이 걸림 문제를 줄일 수 있고 또 쉽게 풀 수
있으며, 자체 채비 엉킴(특히 가이드)도 빨리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른 한두마리 잡아내고 다시 입수하는 것이 현명한 조술이다.

도끼목수라는 말이 있다.
연장이나 기술이 제대로 갖추지 못한 목수를 일컫는 말이다.
이 암초대의 낚시 방법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복잡한 조술은 의미가  없다.
간단한 기초조술만 익히고 열거한 방법 대로만 한다면 도끼목수라도
명장처럼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바다가 보장해 준다...

3) 채비 입수는

침선낚시처럼 한번 내려서 올리면 다음 회항때까지 재차 내릴 수 없지만
이곳은 선장의 회수 신호가 없는 한 계속 재차 채비 입수가 가능하다.

이동해 봤자 2~3분 물흐름 따라 이동, 다시 이 계곡을 타고 다시흐르게 하는
정도이니 올때 장장 5시간30분, 갈때도 마찬가지로 그 소요시간. 그러나 낚시
를 할 수 있는 총 시간은 기타 지역, 수시로 침선 포인트 찾아 30~1시간 이동
하는 침낚배들의 시간과 대비, 계산한다면 오히려 침선배들 보다 낚시하는
시간이 많은 건 사실이다.

4) 미끼는 어떤 것이?

미끼는 미꾸라지나 오징어채가 별반 차이가 없다. 수심대가 깊은곳은 45m
정도로서 미광층이 아니라서 그런지 미광층에서 즐겨쓰는 인광 오징어채나  
미꾸라지는 입질면에서는 크게 변화차이가 없는 듯 하다.
꼴뚜기를 사용하려면 아주 작은 것이 좋겠다.
씨알이 25~40정도가 가장 많고, 가끔  45~55까지 보이기도 하는데 큰 우럭이
없는 관계로 주종 싸이즈를 공략하는데는 미끼는 10cm이내가 확실히 좋다.

5) 바늘은?

22호~24호가 적당하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비교적 적은 싸이즈라면 바늘도
이에 합당한 바늘을 사용하는 것이 상식이다.
많이 잡은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반짝이 바늘이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내가 써 본 결과 큰 차이가 없는듯 했다.

6) 언제까지 가거초에는 이런 대박 조황이 유지될까?

현지의 최적의 생태조건이 유지되고 있는 이 블루코너는 2월 중순의 조금
조황을 봐야만 가름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움직이는 300m권의 암초 포인트
에서 이처럼 엄청난 개체가 나온다는 것은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질 않기
때문에 미리 예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좀 두고 봐야 할 것이며, 이런
환경을 두고 있는 부근에서의 개체들이 빠져 나간 만큼의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 모여 든다면 꿈결 같은 이런 조황이 가능하다.

나의 생각은 후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그렇다면 그 광할한 먼바다의
가거초는 우리들에게는 영원한 꿈의 우럭궁전이 계속되어 꿈속의 나오미를
애타게 줄을서서 브랜뉴데이처럼 목청높여 부르는 조사님이 많을 것이다.
물론 낚이는 개체수는 좀 줄어 들긴해도.....

7) 왜 작은 씨알만 잡히고 4짜후반이나 더 큰것들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이냐?

글쎄다.
참 본인도 이해하기가 어렵고 답이 안나오는 질문이라면 질문이다.
그러나 간단히 생각해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 가거도 어초부근은 수심이 무척 깊다고 한다.

이곳의 가거초는 회유어종, 토착어종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고, 먹이사슬
또한 함께 공존하고 있어서 산란철의 복잡하고 작은 어종들이 난태생인 자기
새끼들을 잡아먹을 확율이 많아 부근 깊은곳 침선으로 이동하여 산란준비를
하지 않을까 하는 추축을 해 보고 또 그 증거로 잡은 우럭들을 뱃속을 살펴
보니 3짜들은 거의가 알이 없고 4짜가 넘는 것들 중에 알이 있는 것을 보아
이런 판단을 해 보는 것이다.

이런 산란을 위한 큰 우럭들이 만약 부근 침선으로 이동해 있다고 치면 산란이
끝나는 5~6월 이곳 가거초은 산란을 마치고 먹이활동하러 온 큰 우럭들이
많이 존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금 이 큰우럭들이 모여있는 가거초 부근의 침선에 귀신잡는 안흥권 침선
배들이 우럭들을 공격하러 간다면 이떨까?
뻔하다 완전 왕대박, 울트라 왕왕 대박 가능성이 충분이 있다.

그러나 단지 이건 추측일 뿐....

20명의 우리 의초로운 동심들은 50리터 쿨러에서 부터 대장쿨러까지
70~100% 좀 차이가 있긴하나 모두 채웠다.
우린 힘겨운 이 도린결 머나먼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그 이유는
바로 이 황홀한 우생순(우리 생애에 최고의 순간)이 되고자 하는 바램
충족에서 일 것이다.

로맨스 그레이...
난 낚시꾼이 된 것을 이 나이에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이유...
세상을 다 얻은 듯,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이 열정과 희열의 원천,
같은 취미생활하는 분들이 대상인 분들께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겠는가?

나는 내일도 이 꿈(?)을 이루게 위해 달려갈 것이다.
물먹은 채소처럼 싱싱하고 행복하며, 한폭의 수채화 주인공처럼
삶의 여유를 선사하는 바다를 만나러 그리고 만나면서 느끼는
최고의 우생순이 또 되고 싶다.

부탁하고 싶은 것은 갈수록 현저히 떨어지는 조황은 사실이다.

사진속의 7걸이와 대장쿨러 가득 조황은 처녀 포인트의 사진임을
꼭 명심하고 차분한 판단의 출조가 되길 당부하고 싶다.

2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만만치 않은 경비와 다불어 육로, 해로까지
이동 시간이 22시간 육박의 심신피로, 단지 7시간의 낚시 그리고 조황은
현재까지로 보아 여러분의 판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겠으나,
앞으로는 실망할 조황이 올것이 분명하기에 꿈의 궁전이 실망의 궁전이
되지않게 하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부탁드리는
심사숙고의 판단을 내리시길 바라는 바이다.

늘 만나면 만날수록 정감이 깊어지고, 존시간의 돈독한 우애는
우리 동심의 트레이드마크이다.

만년소년.. 한사랑님, 꿀떡같은 얼레벌레님,
열정넘치는 직전회장 골드라인님, 동안의 바다아이 한우럭님,
남의 아픔을 바로 치료해 주는 海醫 허준님, 분위기 업 메이커 돌리고님,
출조시 레이다맨 오공님,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자 헌신적인
우리의 호프, 총무인 삶의여유님, 머리는 짱구이나 마음은 태평양인 짱구님,
바랍과 함께 나타난 삼천리님, 바다만 보면 '물새야~ 왜 우느냐?..늘 눈가가
우수에 젖어 촉촉한 물새님, 열정의 작은거인 헤이김님, 막내 우러기헌트님,
기러기님,금토끼님, 심통님,
그외 우리 동바동 형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동심바다낚시동호회
주야조사(晝夜釣思)
http://cafe.daum.net/fishingkr



Who's 주야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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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0'
  • ?
    이태인 2009.02.10 00:05
    2편 기대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가거도만 3번 다녀왔는데, 작년에 갔을때는 가거3구에서 머물동안에 돗돔이 잡혔다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와서 동영상보니 정말 엄청난 괴기 더군요....
  • ?
    허준 2009.02.10 07:08
    주야조사님.우리선상낚시인들에게좋은정보를주시기위하여노력하심에깊은경의를드림니다.이번가거초에대한정보도낚시인들에게는훌륭한길라잡이가될것같습니다.그런데가거초에서낙시를해본결과씨알이좀작다는게문제인것같습니다.방생싸이즈보다는조금크니방생하기도그렇고..이건완전히계륵이라고나할까.낚시하면서난감할때가많드군요.모쪼록좋은정보진심으로감사드리며염치불구하고앞으로도좋은정보계속부탁드리는바입니다.감사합니다.
  • ?
    감성킬러 2009.02.10 07:47
    낚시인의 '파라다이스'인 셈인가요?
    오매불망 그리워만 하다가 끝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주야조사님의 글이 또다른 감동으로 다가오는 한가지 이유는
    오랜 경험과 통찰에서 오는 정확한 현장분석 때문일 겁니다.
    선상낚시의 "CSI"라고나 할까요?

    제 개인적인 소망은 가거초 선상에서 전유동 낚시로 대형급의 입질을 만나보는
    것 입니다.
    돗돔 패밀리나 돌돔, 부시리,만새기를 대상어로 로드가 부러질 정도의
    당찬 입질에 전율하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
    바다사랑 2009.02.10 08:26
    주야조사님의글을 읽다보면 군시절때 FM(field manuai)이란말이 생각나곤합니다.가히 선상낚시의 야전교범이라 할수있는 상세하고 실제응용가능한 이야기만 써주시니.. 필력도놀랍고 정성이 곳곳에 묻어나는...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성킬러님의 선상낚시의 csi라는 표현도 현시대의 표현으로 적절하신것같아요...csi라...ㅎㅎ
    저역시 맨처음 가거초에 발을디딜때 1박2일 낚시에서 가거초에 닻을내리고 정박한다는것을 수차례 확인하고 흘림채비(선상장비+반유동 카고)를 준비하고 밤낚시엔 무엇이 잡힐수있을까??하는 기대가 컷었는데 무산되었던게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것같습니다..언제가는 또다시 그곳낚시를 분석하고 잡아낸 우러기와 대화(?)하며 더많은 습성을 파악하는 프로파일러(?)가 나오겠지요.많은 도움이되는 장문의 조행기 잘읽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 ?
    한사랑 2009.02.10 09:25
    하하하~~~장문의 조행기 쓰시느라고 하루종일 고생하셨습니다... .조행기 쓰시라고 압력을 넣었더니...ㅎㅎㅎ.....연 이틀 출조에 맛깔나는 조행기쓰시느라 몸살이라도 나실까 걱정스러운데...몸 추스림 잘 하십시요. 글의 내용이야 바다사랑님 말씀처럼 FM 이시고 감성킬러님의 CSI ... 제가 보태면 "우럭낚시의 정석"("수학의 정석"이 전설적이듯이)하나 추가요..... .다시 한번 조행기 음미하며 조용히 추천하나 클릭합니다. 지근에서 주야조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저는 행복하고 같은 동호회 활동을 함에 마냥 즐겁습니다.감사합니다
  • ?
    포세이돈 2009.02.10 09:31
    주야조사님 글 잘봤습니다

    주야조사님 말씀대로 저도 가거초 애기가

    나왔을때 저포인트 얼마나갈까 하는생각이 가장먼저들었습니다.

    다행이 밑에지방이 안흥 신진도 권처럼 많은 침선배들이

    있는건아니여서 다행이지만 조황이 계속 꾸준하다면

    침선배들이 계속생길거고...

    추후 어자원이 부족한 현상이 생긴다면 어민들과에 마찰도있을것이고

    좋은 포인트 잘보존되기를 바랄뿐입니다
  • ?
    한빛 2009.02.10 10:00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번출땐 저도 꼭 가고 싶어 지네요.
  • ?
    콜롬보 2009.02.10 10:05
    장문에 조행기 작성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나다
    가거초에 다녀오신분이라면 모두공감할수 있는 교본을 작성해 주셨네요

    가거초가 그래도 다행인게 무지막지한 안흥권 침선배선단들과는 너무먼 당신이란점과 가거초의 특징이 3월부터 5월까지는 휴식기라는 점이 그래도 어족자원을 보존할수 있는 하나의 길이 있다는게 다행인것 같습니다

    아래지방 에서도 갈치낚시처럼 우럭낚시돈벌이에 매력을 느껴 무작위로 침선배들이 생겨난다면 얼마 못가겠지만요

    가거초에 입성하지 못한 어부지리 회원님들께 좋은글로 정보를 주신 주야조사님께
    감사의 글을 올리며 본가댁에도 글을 개시하여 주시죠..ㅎㅎㅎ


  • ?
    똥글이 2009.02.10 10:36
    선상에서 낚시를 하면서 조황이 뜸할시 항상 주야조사님의 글의 생각하곤합니다..
    어초,침선,낚시뿐아니라 계절에 맞는 낚시기법까지 이번 가거초의조행기를 읽고는 다시금 마음이 설레여집니다...17일 예약은 해놨는데 주야조사님의 조행기를 참고삼아 멋진 출조길을 만들고 오겠습니다..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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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평기 2009.02.10 10:58
    현실과 희망을 넘나드는 에세이, 조행 정보라고나 할까요.
    꼬박 즐감했습니다. 사실 희망이 없으면 낚시라는 게 재미 없어지죠.
    밤샘 글작업 노고, 주야조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거도 사태 7일차에 다녀오신 건데...
    마침 똥글이님이 14일차에 가실 계획이시네요.
    다녀오시면 가거도 우럭과 조행담 접수할 겸 간만에 시내 한번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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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야조사 2009.02.10 11:44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 주심에 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먼길이요, 험로였습니다.
    우리 초보조사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한마디로 '미친짓' 이지요.
    그러나 미치고파 이 미친짓을 자청하는 많은 분들...
    눈을 즐겁게 하고 입을 호강시켜주는 것과곳이라면... 미쳐야지요.
    미쳐야 가능한 행복! 희열! 낭만! ... 정열의 원천
    낚시는 집중력 강화, 마인드 콘트롤엔 낚시만한것이 없다고 하지요.
    이 강력한 최음제는 난 낚시 이외엔 없다고 봅니다..
    이것도 미친사람이 하는 말이지요? 하하하

  • ?
    부성맨 2009.02.10 14:13
    생생한 녹화중계 늦게까지 하시느라 수고 많이하셨고 잘 보고 갑니다
  • ?
    오공(박정근) 2009.02.10 18:25
    주야조사님의 명품조행기 잘 봤습니다.장문의글 작성하시느랴 수고하셔구요,글보는 나도 겁나게 고생했네요 ㅎㅎㅎ.글속에서 많은 정보도 얻어갑니다.
  • ?
    기러기 2009.02.10 19:27
    감사합니다,,주야조사님의 해박하시고 깊으신 통찰력이 다시한번 빛나는군요,,
    남들이 배우기쉽게 잘풀어 주시고요,,,,,,
    한가지 첨부한다면,,,,조금때는 씨알이적고 사리로 갈수록 씨알이굵어진다고
    선장님이 말하더군요, 우리가가서 잡은것들도 그렇구요,,,,,
  • ?
    여유 2009.02.10 20:13
    어제 다볼려다 날밤 깔뻔 했습니다 ㅎㅎㅎㅎ정말 맛갈스럽게 잘쓰셨네요....저도 본가에 올릴까말까 고민하다 글솜씨가없어서 포기했습니다....
    함께 한다는것이 자랑스럽고 무지 행복합니다....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여유 2009.02.10 20:16
    근데 푼푼한 총무????이게 뭔 뜻이래요???
  • ?
    어부의자손 2009.02.10 22:41
    주야조사님 장문 쟐 봤씁니다.
    꾼들 한테 넘 빨리 퍼진것 같아요
    가거초에도 휴식기가 꼭 있어야 겠찌요
    휴식기엔 관리도 쟐해서 자원 고갈도 막아야겠씁니다
    긴글 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써요
    증말로 자원관리 쟐 해야할텐데........
  • ?
    水上臥 2009.02.11 06:33
    나도 바다 한가운데 섬에서 살았지만 바다를 잊고산지 어연 30년이 넘었읍니다.
    가끔 잘아는사람들과 함께 바다를 가곤 하지요. 우럭낙시는 5년정도 되엇구요.
    못나서 큰돈도 벌지못해 자주 다니는것이 부담이되어 대리만족시켜주는 이 어부지리에 자주오게되어 여러조사님들의 글을보며 만족해하지요.
    그중에서도 주야조사님!
    감탄과감명 워찌 설명해야할까요. 위의분들이 말씀하신대로 FM,CSI . 더 좋은것이 있으면 부쳐드리고싶네요. 내가 어부지리에 저정도 글을 쓴대면 꼬빡 2일을 써야할 장문인데 참으로 대단하심니다. 우리 초보들의 정확한 교과서는 틀림없읍니다.힘내시고 더많은 글부탁드립니다. 주야조사님 화이팅임니다... 짝짝짝
  • ?
    장보고 2009.02.11 15:27
    귀하고 소중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는데 우리 동호회에 퍼 가도 되겠습니까?
    회원들의 얘기도 많고 정보 부족으로 좋은 지침서가 될것같네요.
    수고하셧습니다
  • profile
    주야조사 2009.02.11 19:47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주말엔 겨울날씨로 되돌아 갈 것 같습니다.
    가거초로 출조꿈을 꾸시는 분들,
    날씨가 좋아 잘 다녀오셨으면 좋으련만,
    에구!~ 그냥 봄으로 가버리지.....
  • ?
    바다남자 2009.02.12 14:48
    주야성님
    참 좋은글 남겨주셨네요 같이 갈수는 없어도 성님이 들려주시는 야그만 들어도 같이 갔다온것같은 느낌이드는 손맛꼴리는 글 잘읽었읍니다
    정겨운이름들 보고싶은동바동사람들 ...
    성님과 동호회원님들의 열정이믄 울 동바동은 더욱 화목한단체가 될거구만유
    성님과 동바동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십시요
  • profile
    주야조사 2009.02.13 07:34
    바다를 좋아해 바다남자가 된 아자씨...^*^
    바다를 외면한지 무척 오래 되었지요?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
    이런 노래 생각이 나나요?
    병나요... 빨리 돌아오세요... 보고자바 ~요~~ ^*^
  • ?
    풍산 2009.02.13 16:50
    우연히 벼락치기로 인천출발 진도 팽목항에서 출항 괴기 잡으러 다녀 왔지만 수만은
    어선군단들과 모여든 선상낚시배에 올라오는 괴기들이 과연 을마나 남아있을런지....?
    온라인을 통하여 정보를 입수하고 곳곳에서 모여든 조사님들의 쿨러에 담겨지는 우러기들은 과연 언제 까지 조사님들을 즐겁게 해줄런지....????
    열기도 제법 씨알이 크던디......요컨데 작은 우러기들은 방생하여 다음을 기약허면 어떠하실런지...? 내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잡아간다는 반론은 접어주시고..
    선상낚시의 움직이는 백과사전(죄송)처럼 칭송받고있는 주야조사님께서 올려주신 글 보시고 출조길을 한번더 생각하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어느분이 야기 한것처럼 조만간 쑥대밭이 아니 될런지 선상낚시를 즐기는 한사람으로 자못 걱정스럽네요.
  • profile
    주야조사 2009.02.14 10:28
    풍산님 좋은 생각 주셨네요.
    근데 어찌 합니까?
    이 꽁꽁 얼은 영등철, 우리 조사님의 수전증 심정.... ^*^
    잠시 날씨가 봄날같은 뻥긋함이 있어 가시는 걸...
    곧 추워지고 수온이 더 하강하면,
    가고 싶어도 못가는 그런 먼 곳입니다.... ㅎㅎ

    다행히 알을 품고 있는 좀 큰 녀석들은 이를 알고
    다른곳으로 꽁꽁 숨어 새끼 낳을 준비하고 있으니
    좀 덜 염려가 됩니다.

    큰 상심하지 마시길... ^*^
  • ?
    한사랑 2009.02.14 10:34
    그런데요... 그 꽁꽁 숨어버린 나바론 요새같은 곳에도 무차별 폭격이 시작될 것 같은 조짐이 보이니 걱정이지요... ...
  • ?
    목포는 항구다. 2009.02.16 11:52
    파고가 높아 힘들었고 어려운 낚시도 원인이 있겠지만
    18일 가거초의 조황은 안흥권 침선배와 별로 차이가 없는 별로. 주야조사님
    말씀대로 개체수 감소가 아닌가????
    애가타 가길 학수고대하는 출조는 한번 더 심사숙고하심이''''''''''
  • ?
    한사랑 2009.02.16 13:57
    엥?~~오늘이 16일인데유 ...18일 조황이라니?....하하하...15일 조황이지요?
  • ?
    목포는 항구다. 2009.02.17 06:36
    ㅋㅋㅋㅋ 나이를 좀 먹어디만 날짜도 제데로모르고...한사랑님말씀이 맞읍니다.
    15일 가거초 만재호조황이 영 별루ㅡㅡㅡㅡ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09.09.15 09:12
    잊혀진 가거초 이야기...
    언제 또 그런 붐이 올런지...ㅎㅎ
  • ?
    무릉도원(심재남 ) 2015.01.16 00:20
    잊혀진...가거초이야기 다시쓰려 육년만의도전갑니다
    초년병 조사 무릉도원 .............읽고 또읽고공부공부 (조행기)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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