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장판을 깔았습니다...
낮엔 덥기까지 합니다...
약간 탁한 물색이 마음에 걸리지만 기대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깔따구 몇마리가 그래도 희망적입니다...
그러더니 95따오기를 시작으로 후두둑 한바퀴 돕니다...
씨알이 좋습니다...
두어차례 그러더군요...
모 아니면 도라 하더니 그짝입니다...
대물손맛이 이리도 귀한 줄을~~~
그래도 구경은 한 셈입니다...
겨울로 가는 하루하루가 아쉽습니다...
김정훈삼촌이 귀한고기와 마리수로 든든했고요...
화이트님의 광어꼬시기는 당할 자가 없습니다... 거기다 8짜 따오기까지 득템...
완전 초보 지현주삼촌이 손맛 보아 다행이구...
95따오기는 최대진아제의 전리품이 되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