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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9:44

벽계수호 아나고 전용선

죽림낚시
조회 수 6824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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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계수호 (실톤수.4.7톤.정원.선장포함 10명)2009년 진수된 낚시 전용 고속정으로
최.첨단항해장치 안전장치 구비되어 있습니다
본선박이 정박하고 있는청산항 (태안군 원북면 청산 1리 내만과 외해를 동시에
노릴수 있는 천혜의 항구이며 연중 파도가 1M가 넘는날이 극히드문 항구 입니다
( 우럭 어초 여밭과 )아나고가 대상어 입니다 (전동릴 장치 완비)

출조문의; 041-675-8340.-011-205-9863  (다음 카페) 벽계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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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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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우럭 2009.04.15 20:36
    오~~~~~~~ㅇㅇ; 가봐야지! 아나고...잡아서 씹히는 입감과 육질에서 스며나오는 고소함은 가히 회류즁 최고이며 회로도 좋지만 여수국동항 아나고 탕처럼 숙주나물과 시래기 등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도 참 좋습니다..물론 소금만 술술 뿌려서 숯불에 굽는 그맛도 가히 장어한점 입에넣고 소주한잔 곁들이는 풍미도 좋을듯하구요....올해는 아나고 출조가 오징어 쭈꾸미처럼 별미?스런 낚시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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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바다 2009.04.15 22:01
    감사합니다.저도 누구한테 듣고 확실한 정보가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카페를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그런데 궁금한것은 무료 숙박이라던데 가족단위(2-3가족)
    단체로 갈수있는지,탐사조황을 보니 우럭은 보이는데 아나고는 보이지가않는데 궁금합니다(아직 시즌이 않되서 그런건지?)
    여하간 혼자만 낚시를 다녀 가족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말씀데로 파도가 높지 않으면 가족동반을 하고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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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림낚시 2009.04.15 22:37
    제가 알기로 무료 숙박 합니다 숙박은 10명정도 가능 합니다
    셋,가족이 오시면 한방에서 ~~~쿨쿨쿨 ^*^ 샤워실 완비
    그리고 마당에서 숫불구이 가능 하고 그리고 아이들과 갯벌 체험도 좋구요
    갯벌 체험은 숙소에서 50 미터 밖에 있습니다 주로 .바지락.소라.박하지. (게) 낚지가
    많이 나와요 가로님만 에서는 우럭 놀래미 아나고 쭈꾸미 낚시 합니다
    아나고 낚시는 5월 중순부터 시작 합니다 지금은 우럭 낚시 하고 있습니다
    10월 부터 쭈꾸미 우럭 낚시 병행 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아나고 낚시 합니다

    지금는 아나고 낚시 철이 아니라서 조항 사진이 없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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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도독수리호 2009.04.16 06:42
    청산리 벽계수.동네이름이 청산리라서 벽계수호로 선박명을 명명하였나봐요. 저도 진수식때
    청산리 벽계수호를 승선했지만 선주선장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마음의
    안식처로 포근합니다 무료민박이 깨긋하며 가족단위 오시면 체험낚시와 전망좋은 마당에서 바베큐 숫불구이 캠파이어 겸할수있으며 갯펄에서 나오는 어종이 다양합니다. 요금도 상당히 저렴하대요 ^*^한번들려 보세요 후회없는 멋진추억과 낭만이 깃드는 청산리이며 벽계수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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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평기 2009.04.16 09:26
    붕장어는 밤에만 한다고 하던데... 미끼는 뭘 쓰고 채비는 뭔지 궁금하네요.
    밤이면... 안 보이는 곳에서 더듬더듬 미끼 끼워야 하는 건지.
    채비 던져놓고 쉴 수 있는지 아니면 계속 움직임을 줘야 하는지.
    모르다보니 이것저것 기본적인 것이 궁금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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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 2009.04.16 09:28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많은 분들이 정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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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릴 2009.04.16 09:53
    태안반도의 붕장어미끼로는 단연 작은 꼴뚜기입니다.
    약간의 청갯지렁이도 도움이 됩니다.
    조류가 약할때는 인천식 편대체비가 비교적 유효하며
    조류가 중썰물부터는 동해 2단 가자미채비도 효과적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붕장어 낚시시기는
    조금보다 4~5물 11~12물사이에 입질이 좋았으며
    무월광이면 금상첨화.. 오후6~7시가 만조라면 12시까지는 낚시하실 수 있습니다
    8시 전 후 초 썰물이 진행되며 혹여 비가 부슬부슬내리는 날
    붕장어가 서식하는 지형이라면 최대 조과는 보장됩니다.
    태안반도의 붕장어대형급은 "망짜"라고 부릅니다.
    6월~7월초 한번 노려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작은 요트(6~7인승)를 가지고계신 선장님에게 부탁해서 가끔나가
    민물장어보다 담백한 붕장어구이를 즉석에서 맛보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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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민평기 2009.04.16 09:55
    안녕하세요 전동릴님,
    조금씩 그러시지 마시고 한번에 다 풀어놓아보세요^^*

    입질은 가만 있으면 그냥 끌고 가는 건지.
    챔질을 해야하니 딴 일 하지 말고 정신 집중해야 하는지.
    올린 후 바늘을 빼야하는지
    꿀꺽 삼켜서 못 빼는 어종도 있잖아요 붕장어도 입이 그렇게 생긴 것 같은데.
    미끼 재 사용이 안 되면 어느 정도 양을 준비 해야 하는지. 등등

    오랜만에 오셨기에 환영하며 숙제 팍팍 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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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09.04.16 10:36
    전동릴님 말씀들으니까 아련히 생각나네요.
    제가 어렸을 때 남해에서 도다리 선상낚시를 가끔 했었거든요.
    도다리완 별개의 포인트였는지는 모르지만,
    낚시 도중 가끔 붕장어가 나와서 어린 마음에 기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사용했던 채비가 편대채비였고, 미끼는 갯지렁이...
    변변한 바늘뽑기가 없던 시절이라 나무젓가락으로 바늘을 뺐던 생각이 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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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 2009.04.16 11:10
    붕장어(아나고), 전에 전남순천에 근무하면서 역전앞 아나고 전문횟집에서 아나고 회를
    바가지에 넣고 초장에 비벼 수저로 퍼먹던 기억이 나는 군요. 거기에 이슬이양 함께 ㅎㅎㅎ.

    낚시 도중에 올라온 아나고는 몸을 비틀면서 발광을 하니 줄을 꼬이게 만들지요, 물론 바늘도 입감과 함께 거의 삼켜버려 바늘을 빼낼려면 나무 젓가락을 바늘줄과 함께 잡고 입안에 넣은후 한쪽 방향으로 돌리면 바늘이 뽑혀 나오더군요, 허나 바늘은 재사용이 어려우니 괴기가 올라오면 줄을 끊어버림이 편안합니다.
    감성킬러님이 말씀하시는 나무 젓가락 사용법....현지 어민들이 사용허는 방법을 알고 계셨군요 예날부터 ㅎㅎㅎㅎ,언제 함 같이 시간내주셔서 선상에서 이슬이 한잔 나눌기회를 주세요. 제 폰,번: 017-233-5322, 사무실: 760-0260.
    댓글
  • ?
    감성킬러 2009.04.16 11:31
    아이고 풍산님!!!
    제가 찾아뵙고 인사드려야죠.
    주신 폰번호 입력시켜 놓고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5월 4일 남항에서 출조 계획 있거든요.
    물 때가 빠르긴 하지만 26일도 계획 잡아놓고 있습니다.
    지난번 같이 타셨던 분들을 만나고 싶어서요.
    '나눠주심'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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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 2009.04.16 13:26
    남항의 000호 예약현황을 보았습니다,
    25~26일 양일간은 직장에서 일이 있어서 아쉽고...19일 오천항 번출에 이어, 5월3일 오천항 번출 예정에, 5일 00 5호 대기자에 올려놓았는데...타이밍이 안맞네요.... 기회를 기다려봅니다. 감성킬러님의 바쁜 행보가 앞으로는 더욱더 바쁘게 될것 같네요. 바쁜 발걸음에 대물이라도 올라오면 그땐 선상낚시 중증환자 반열을 넘어 고 중증의 환자가 됩니다. ㅎㅎㅎ
    건강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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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 2009.04.16 17:44
    현지민입니다..청산리 아나고낚시..밤에하는 낚시이다 보니 운치있고 낭만적입니다..조금물때에 닻을 내리고 청갯지렁이 미끼로 잡습니다..약간의 고패질도 필요합니다..단) 밤에 하는 낚시다보니 특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꼭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경보등도 필요합니다..고기욕심에 해로에서 정박낚시를 하면 아주 위험합니다.. 작년에도 밤에 아나고낚시도중 선박과 충돌하여 생명을 잃는 사고가 있었습니다...참고로 청산리 아나고낚시..하룻밤에 대략 30-100여수 가능합니다..6월말부터 본격 시작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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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09.04.16 18:30
    풍산님과도 아슬아슬하게 길이 엇갈리네요.
    오천항도 이틀, 남항도 이틀차이로... 에고에고.
    출조하시는 날 새벽에 남항에 가서 인사라도 드려야 뵙겠네요.
    연락드리겠습니다.
    출조 내내 안낚,즐낚하십시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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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09.04.16 19:09
    동행님!
    몽산포 이후 오랜만에 다시 뵙습니다. 잘 계시죠?
    현지민이라는 말씀에 정신이 번뜩~~~(제가 좀 둔합니다.ㅋㅋㅋ)
    등대쪽의 간출여가 자꾸 눈에 아른거립니다.
    다시 뵐 수 있길....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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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 2009.04.17 15:38
    감성 킬러님 5/4일 출조 하신다구요??? 그럼 저도 개인적으로 예약 해야 하나요??
    같이 출조해서 대물 잡아요 ~~` ^_______^
    댓글
  • ?
    벽계수호 2009.04.19 16:18
    아나고 .우럭 출조전문 벽계수 호 입니다. 답변이 늦었네요.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요, 신진도에서의 침선배 운영 경험과 걸음마와 비슷하게 배운 아나고 낚시에 대하여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계절적으로는 아직 이릅니다. 작년에는 5월초 중순부터 시작하였는데, 5월이 되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다음은 미끼입니다. 입질 빈도로 봐서 청지렁이가 가장 높으며 꼴뚜기도 훌륭한 미끼입니다. 오징어,미꾸라지,낙지 무엇이는 다 먹습니다. 저는 아나고 낚시할 때, 밑밥용으로 고등어를 추에 매달아 통째로 가라앉혀놓고 그 주위에서 낚시합니다. 효과가 탁월합니다.
    출조시간은 일몰1시간전 후 철수시간은 탄력운영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전화로 문의하시든 출조를 해서 몸소 경험하여 보심이 어떠하실런지요.
    감사합니다. - 벽계수 호 - 2009-04-19
    (다음에서 벽계수 호만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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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계수호 2009.04.19 16:50
    참! 채비를 빠뜨렸네요,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가자미 편대채비로 준비하시면됩니다,또는 제가 자작으로만든채비가 있는데 이거는 알려주면 낚시점에서 욕먹어요, 이거하나로 1년내내 낚시하고 지금도 멀쩡한데...., 기회가되면 한번오셔서 같이 연구해보자구요,

    가로림만 지기 벽계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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