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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
근해 어초낚시가 시작하는 계절이 되었는데 채비를 2단.3단 어떤채비가
유리한지 고수님들 한수 지도부탁 합니다...
Comment '18'
  • ?
    감성킬러 2009.04.23 06:46
    개우럭1004님 안녕하세요?
    저수온기에 어초에서 채비수장 전문(?)이었던 감성킬러입니다. ㅎㅎㅎ
    17일 오천항에서의 활성도를 감안하면 제 생각엔 3단 채비가 유리할 듯 싶네요.
    바닥을 찍으면서 어초에 접근했을 때 3단 바늘에 입질 빈도가 높았습니다.
    어초주위 특히 어초 상단쪽에 고기가 몰려있는 듯한 느낌.(바닥보단...)
    참고로 제 채비는 봉돌에서 첫번째 바늘까지 10cm, 그 위의 단차는 80cm를
    준 3단 채비였습니다.
    어초직공이 아니면 입질 만나기 어려울 때는 첫번째 바늘을 떼어내고
    2단채비로 운용합니다.(고수분들은 이렇게 안합니다. 제가 초보라..쩝쩝)
    봉돌의 느낌에 집중하기 위해서요.
    기다려보시면 고수분들이 줄줄이 도움주시지 않을까요?
    즐낚하십시요....
  • profile
    주야조사 2009.04.23 08:18
    맞습니다.
    5월은 근해 어초낚시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여밭낚시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인천권, 안흥권의 4월하순 근해 조황도 생각보다 해수온 상승으로 인한
    입질행태가 아직은 좀 까다롭기는 해도 대체적으로 양호한 조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중순쯤이면 활동하기에 좋은 적정수온이 유지될 것이고 산란도 끝나
    홀쪽해진 몸도 불려야 하며, 이에 따라 본능적인 취이욕구에서 오는
    게걸스런 입질행태와 어초에 군집해 있는 우럭들의 경쟁 미끼 쟁탈전은
    물고 흔들며 늘어지는 짜릿한 손맛에 겨울 내내 수전증에 걸려 고생하시는
    우리 조사님들의 중환(?)을 말끔히 치료시켜 줄 그런 환상의 시즌이
    될 것입니다.

    추의 무게감도 수압 영향으로 가중되는 50m권을 벗어나는 30~40m권
    으로서 피로감도 덜어주기에 더 할 나위없는 한 장르이지요.

    먼 침선배들도 조황이 내만권 배의 조황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아 5~7월
    중순까지는 내만권 위주와 센 물때에 따라서는 외해로 나가는 병행낚시를
    시작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굳이 비싼 선비 고집하는 먼 장거리 배 이용보다 저렴하면서도
    조황이 좋은 근해배의 조황비교를 통해 이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해 주시구요.

    질문 주신분의 채비운용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초낚시 채비에 대해서는 2단,3단 사용해도 무난합니다.

    각자의 생각과 방법, 또 경험을 통해 얻은 제작자의 의도가 담겨진 고유의
    기능의 채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딱 짤라 굳이 '어느 것이 더 좋다'라는
    말씀드리기는 좀 뭐합니다.

    어초낚시에서 2단과 3단의 장단점만 간단히 말씀드리지요.

    * 2단
    (총장:160cm가 적당, 단차 1m정도, 봉돌에서 아랫단까지의 길이는 60cm)
    장점 : * 바로 바로 옮겨져야하고 걸림이 많은 어초의 특성상 짦은 시간대에
    채비의 보수가 용이하다.
    * 목줄을 좀 길게 주는 까닭에 미끼가 먼저 어초에 진입되면 그 만큼
    입질 기회의 선점으로 3단의 짦아진 단차보다 유리 할 수 있다.
    단점 : 바늘이 2개로 바닥에 뜯기면 곧바로 회수 해야하므로 입질 기회를
    3단보다 덜 확보된다는 점이 있다.

    * 3단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총장 180~210cm까지 주로 사용,
    단차는 60~80cm가 적당, 봉돌에서 아랫단까지 길이는 단차에 맞춰
    나머지 여유분으로 이용하면 됨)

    장점: * 뜯김이 많은 지역이므로 1~2개 바늘이 나가더라도 나머지 부분에서
    여유가 있어 입질 기회를 더 확보 할 수 있다.
    * 군집 어종인 관계로 어초의 폭발적인 입질일 경우 흔하지 않지만
    오랫동안 잊지 못할 환상적인 기분up의 기회를 맛 볼수 있다.
    단점 : * 채비 보수시간이 길어져 자주 옮기는 포인트의 입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욕심상 늦게 내려 옆사람과의 채비 엉킴으로 인한
    마찰이 자주 일어난다.
    * 채비가 길어 운용이 불편하고 자체 엉킴도 많을 뿐만 아니라 조류의
    바람을 더 많이 받는 관계로 2단의 옆사람과 엉킴이 빈번하고 엉키면
    풀기가 쉽지 않다.

    * 권장채비(2단 기본채비)
    (봉돌연결용 핀도래)-- 50cm --(1단)-------- 1m ---------(2단)--ㅇ
    <-------------------------총장 160cm------------------------->

    입질이 잦아 꼭 3단을 사용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별도로 1단채비를 제작
    하여 소지하고 다니다가 바로 연결해 쓸 수 있게 한 1단채비
    (봉돌연결용 핀도래)-(1단)---- 30~50cm ----(맨도래)

    .....................................................................................

    처음부터 3단으로 사용하지말고 2단으로 사용하다가 폭발적인 입질이
    시작되면 곧바로 2단채비의 봉돌을 제거한 후, 제거한 봉돌 연결용 핀도래
    에 아래 1단채비를 추가하여 사용하면 전체 채비를 바꿀 필요가 없어
    시간적, 경제적 효용가치가 높지 않을까요?.

    입질이 더디어지면 추가된 1단채비를 역순으로 제거, 2단 채비로
    운용하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

    좋은 출조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의 감성킬러님의 3단에서 1단은 사용하지 않는 2단채비 운용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 ?
    감성킬러 2009.04.23 08:31
    주야조사님의 마지막 방법은 2단,3단 변환채비법 이네요.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전채비법...
    감사합니다.

  • profile
    주야조사 2009.04.23 09:00
    ㅎㅎㅎㅎㅎ
    감성킬러님 부지런도 하셔라~~

    제가 최근에 이 방법으로 만들어 다니면서 사용하니까
    무척 편리했어요.

    실제로 만들어 사용한 채비를 조금 수정하면...

    (봉돌연결용 핀도래)-- 30cm --(1단)------- 80cm --------(2단)-10cm-ㅇ
    <---------------------------총장 120cm---------------------------->

    3단을 사용하고 싶은 포인트에서 바로 연결해 쓸 수 있게 한 1단채비
    (봉돌연결용 핀도래)--30cm-(1단)----50cm----(맨도래)

    제 낚싯대 길이가 210cm이니 1단 연결 추가 하더라도 전체길이 200cm
    로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위의 2단채비도 어초에 가까운 여밭낚시에도 적한한 채비입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 ?
    감성킬러 2009.04.23 09:11
    아하!
    원래 사용하신 2단 채비의 첫번째 단차 30cm + 1단채비 윗 단차 50cm = 80cm 3단 채비가 되는 거네요.
    여밭에선 아랫바늘이 봉돌 아래로 40~50cm 가량 나풀거리고...
    바로 준비해두겠습니다. ㅋㅋㅋ
    어피바늘 만드시느라 손 다 까지신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건강하시죠?
  • ?
    권용태 2009.04.23 11:10
    바로 위의 주야조사님 채비와 제가쓰는 채비가 비슷합니다
    길이가 조금다르고 핀도래를 어떤걸쓰냐죠

    제 채비는 봉돌쪽과 원줄쪽 모두 3호 핀도래를씁니다
    연결용 1단채비도 양쪽다 3호 핀도래...강하죠^^
    (5호사용시 채비 몽창 헌납할수있습니다)

    대신 봉돌에는 1호나 2호 스넵을 미리 채결해 놓습니다
    봉돌 걸림시 스넵이 터집니다^^

    원줄연결용은 1호 핀도래를씁니다
    채비 몽창 결림시 채비의 3호 핀도래가 터집니다

    수시로 2단3단 변형가능합니다
    거의 채비하나(채비 헌납은 거의없슴다)로 하루낚시합니다^^

    팁...낚시도중 핀도래의 스넵부분이 안풀리는 경우 많죠
    스넵의 철사고리 짧은쪽(도래 영결쪽)을 니퍼로
    살짝 찝어주면 좋습니다^^
  • ?
    풍산 2009.04.23 15:04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저는 출조시 어초나, 침선 첫 포인트에서 3단채비로(유영층 파악을 위해) 먼저 시작합니다.
    활성도가 좋으면 그대로 사용하고요, 유영층이 파악되면 맞추어 2단 채비로 바꾸어
    사용했는디...., 일단 채비를 연결 할려면 연결부위 도래가 튼튼해야 겠네요.
    아무래도 어초나 침선에서는 아래 바늘에 밑 걸림이 많을테니까요....
  • ?
    개우럭1004 2009.04.23 16:07
    감사합니다..
    바다 상황에 맞게 2단.3단 병행 사용하여 출조 하겠습니다.
    끝이없는것이 바다 낚시 아닌가 함니다.
  • profile
    주야조사 2009.04.23 16:44
    4월부터는 해수온이 급상승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수심 20~30m권 여밭을 제외하고는 깊은 바닷속 지표면은 겨울내내
    차거워져 있던 까닭에 아직도 차겁습니다.

    이런 관계로 특히 홍어골 같은 수심이 깊고 걸림이 적은 이런 여밭 같은
    곳에서는 반드시 2m정도의 띌낚을 하셔야만 입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수온보다 낮은 지표면의 냉기 영향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좀 이르지만 인천권의 반도골도 이런 맥락에서 참고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수심20~30m권의 여밭은 이미 상승된 수온과 잘 투과되는 햇볕으로 인해
    적정한 수온이 유지되고 있어 이때는 광어나 우럭들도 바닥을 누비며 먹이
    활동의 시작 시기라 보고 바닥층 공략도 가능하지요.
  • ?
    풍산 2009.04.24 09:51
    주야조사님!!
    안녕하세요? 풍산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내만권 수심 2~30m권에 뻘지역위에 드리워진 어초낚시에 쏙으로 입감이 가능 헐런지요? 요즘 쏙이 제철인지 알도 차있고, 지난번 영목항 출조시 대구 내장(위)속에서 다량의 쏙이 보였는데 우럭은 못보았습니다, 어초나, 침선지역의 주변이 거의 뻘바닥으로 생각되는데 주위 환경으로볼때 가능하다 생각되나 뻘바닥을 생활근거지로 활동하는 쏙이라서.......혹, 입감운용
    경험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profile
    주야조사 2009.04.24 10:51
    먼저 이 참에 쏙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의 게시된 내용을 발췌하였으며
    이 글을 인용, 한번쯤 알아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 쑥~ 넣으니 '쏙' 나오네 -

    쏙은 절지동물 십각목(十脚目) 쏙과의 갑각류로 몸의 길이는 7~9cm 정도이고, 가재와 새우를 반반 정도 닮은 모양새이다.

    갯가재보다 둥글고 크기가 작으며 갑각류 중에서는 외골격의 석회도가 낮아
    외피가 물렁물렁하다.

    쏙은 지방에 따라 설기, 설게 등의 방언으로 불리고 있으며, 영어권에서는 유령
    새우(ghost shrimp), 일본에서는 구멍(穴,아나)에 사는 갯가재(蝦 , 샤코)란
    뜻으로‘아나쟈코’라고 한다.

    쏙은 조간대 간조선에서 얕은 바다에 이르는 바다 밑 모래진흙 바닥에 U자
    형태의 구멍을 파고 들어가 산다.

    구멍이 너무 깊어 바닥을 파서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쏙이 자기 영역
    (구멍)을 지키려는 습성을 이용해 잡는다.

    ...............................

    [우리 고향(남해 한려수도 내만)에서 친척들과 함께 간조시 잡으러
    갔을때 이런 방법으로 잡았습니다.]

    먼저 구멍에 된장을 뿌려 쏙을 위쪽으로 유인한다.
    그리고 개털이나 염소털을 모아 가는 대나무 가지에 묶어 붓을 만들어 구멍에
    넣고 올렸다 내렸다하면 쏙은 하늘거리는 붓털을 침입자로 알고 굴 밖으로
    밀어내기 시작한다.

    쏙이 구멍 밖으로 다리를 내미는 순간 엄지와 검지를 구멍 입구에 대고
    있다가 재빠르게 잡아챈다. ‘쏙’하는 소리와 함께 쏙이 빠져 나온다.
    그래서 이름도 쏙일 것으로 추정된다.

    너무 세게 잡아채서 다리가 떨어져 버리면 다시 잡기가 어렵다.
    한번 당한 쏙은 겁을 먹고 다시 나오려 하지도 않거니와 나와도 힘을 쓰는
    다리가 없어 잡아채기가 어렵다.

    쏙을 몇 마리 잡고 나면 다음으로 쏙을 이용해 쏙을 잡기도 한다.
    쏙의 허리에 실을 묶고 구멍에 집어넣으면 쏙들이 서로 뒤엉켜 싸움을 할 때
    실을 들어올리면 된다.

    [ 아래의 잡는 방법은 서해안(경험지역은 몽산포항, 가로림만 파도부근)
    에서 경험해 봤는데, 잡아서 튀겨먹거나 아니면 볶아서 반찬으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

    서해안에서는‘뽕대’란 도구를 이용해 잡기도 한다.
    뽕대는 지름 3~4㎝, 길이 50㎝ 가량의 나무막대로 끝이 조금 둥글면서도
    뾰족하게 생겼다.

    갯벌에 드러난 쏙 구멍에 뽕대를 밀어 넣었다가 순간적으로 빼면 압력에
    의해‘뻥(뽕)’ 하는 소리와 함께 쏙이 딸려 나온다.
    이 소리가 워낙 요란해 현지에서는 쏙을‘뻥설기’혹은 ‘뻥설게’라고도 부른다.

    *요리 방법*

    쏙 요리는 찜, 찌개 등 다양하다.
    쏙을 야채, 밀가루와 섞어 만들면 담백한 찜이 되고 된장과 함께 끓이면
    구수한 찌개가 된다.
    간장을 넣고 볶아 먹기도 하지만 튀김가루를 입혀 튀겨 먹으면 아이들의
    간식거리로도 그만이다.
  • profile
    주야조사 2009.04.24 11:26
    어려운 질문 주셨네요. 풍산님..
    미끼에 대해서는 조술과 함께 좋은 조황유지에 필수이며,
    늘 아쉬운 연구대상 입니다.

    계절별, 지역특산에서 오는 대상어의 호이(好餌)파악은 늘
    연구하시는 풍산님처럼 대구나 우럭등의 취이한 내용물을 보시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그 내용물이 그 지역에 생산되고 또 그 맛을 아는 어종들에게 안심하고
    취이하며, 최고의 좋아하는 호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쏙은 저도 시골에서 가끔 팔순이 넘으신 장모님께서 노구를 이끄시고
    잡으신 쏙을 1위(아들들)도 아닌 사위(4위: 막내사위)를 이쁘시다며(?)
    보내 주시는 것을 낚시 미끼로 사용하기가 웬지 죄송스러워 사용하지
    못했다가 몽산포에서 잡은 쏙으로 작년에 신진도 쪽에서 미끼해 봤으나
    별로... 였습니다.. 물론 5월초였으니깐요..

    원인에 대해 아직 못 밝히고 있습니다만
    지역산은 분명하나 계절별이 원인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견해지만 5월말~6월정도 되면 홀쪽해진 몸을 불려야 하고
    먹이 다툼이 치열해져 긴장감(경계심)이 느슨해지고, 입을 사정없이
    크게 벌리는 그때는 이 별난(?) 음식이 먹혀 들어가지 않을까.... 하고
    벼르고 있습니다. (여밭, 근해 어초에서, 물론 싸이즈는 적어야 함)

    참 재미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도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요즘 우럭들, 손질하다보면 하나같이 뱃속에서 나오는 내용물들이
    작은 새우나 작은 갑각류등 그런 것들 뿐이지요?

    늘 궁금해 오던 것인데...
    침선이나 어초에 엄청나게 뿌려진(바늘이 떨어져서) 오징어채나
    그 밖에 사용한 다양한 낚시용 미끼등은 없으니..
    이를 어찌 설명해야 하나요?

    어느 분이 말씀 좀 해 주세요...ㅎㅎㅎ
  • ?
    감성킬러 2009.04.24 11:41
    너무 어려운 숙제네요....ㅎㅎㅎ
    계절별로 감성돔도 비슷한 형태를 보입니다.
    갯바위에 서서 하루종일 뿌린 밑밥은 위 속에 하나도 없고 작은 게 종류의
    갑각류만 확인되어 황당해한 경험이 많습니다.
    크릴을 먹고 올라온 놈마저 위속엔 크릴이 없더군요.
    이런 형태는 대부분 산란을 앞 둔 시기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먹이사슬의 하부를 구성하는 곤쟁이류(먹기 편하고 양도 많은)가 주식,
    쏙이나 작은 게 종류는 필수보조식(비타민 같은) 임을 본능적으로 아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먹이활동만 놓고 본다면 우럭 입장에서 미꾸라지나 오징어채는
    낯선(?) 음식이 될 거구요.
    그냥 그렇다구요.ㅋㅋㅋ


  • profile
    주야조사 2009.04.24 11:57
    난, 주식(?)보다 필수보조식(?)이 더 좋은데...ㅎㅎ
    감성님!~ 자주 보조식품 들고 다니던데..
    언제 비타민(?)제 한번 줘 봐여~~ㅎㅎ
  • ?
    감성킬러 2009.04.24 12:03
    참 나!!! 주야조사님!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ㅋㅋㅋ
    사리때 몽산포 한번 더 가시죠.
    동행님 말씀으론 몽산포 밑쪽에 '맛'의 무한지대가 있다던데요.
    냉동고에 맛도 다 떨어지고... 에고에고 그립습니다. ㅎㅎㅎ
  • ?
    풍산 2009.04.24 14:41
    주야 조사님! 글 감사하고요, 지난번 영목에서 잡아올린 대구내장속에 바늘이 3개가 나란하게 들어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중 하나는 오징어채가 끼워저 있었고요...
    소화가 덜된 쏙도 여러마리가.... 이번에 다시한번 천수만에 가서 새우, 쏙, 미꾸리, 어징어채, 웜까정 실험 하고 결과 보고하겠습니다.
  • ?
    수언짱돌 2009.04.24 23:42
    주야조사님~~
    혹, 된장으로 쏙 잡는법을 아시는걸 보니 고향이 설천이신가요??
    전 다랭이마을인데요.....
  • profile
    주야조사 2009.04.25 22:10
    수언장똘님!~~ 다랭이 마을이 고향?....
    땡기네요.. 보고잡다는 이야기... ㅎㅎ
    연락하여 만날 수 있길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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