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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09.04.24 01:34

이제시작하는초보입니다

거친남자
조회 수 398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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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사이트을이용한지언6개월이...매일3회정도.....아침점심잘때...많은고수님들에글때문에...물때에따라올라오는조황들때문에...글은안올렸지만(쓰기귀찮아요)사이트열성팬입니다...알려주세요배낚시보면서많은노하우와각지역별장단점을알게됐어요...우럭낚시위주로작년겨울부터혼자다닙니다(전에는회사분들하구다녔지만)목표가있어서...목표는광어큰거(사진찍을때등이휠정도에80~1m정도목표)입니다우럭은크거나작거나손맛이거기서거긴것같아서요...(초보입니다)
많은고수님들에노하우을보니혼자다니지만(날씨가따뜻해지면회사분들이동참하게지만)큰힘이...주야조사님에정석같은(정석입니다)글을보면서공부또공부하며감성킬러님에글을보면서도전의식을가지게됐어요..많은고수님들에게꾸벅 꾸벅
거친남자임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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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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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09.04.24 07:26
    거친남자님! 반갑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어부지리에 入門 하셨네요.
    어부지리를 공유하다보니 Off Line에서 벌써 한 번 만났었죠?
    지금은 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어부지리 덕분에 많은 분들을 알게되고
    제 낚시의 길잡이가 된 느낌에 행복해하고 있는 1인입니다.

    목표가 "광어"라니 조금 의외입니다.
    손맛이야 분명 우럭을 앞서지만, 전 우럭이 더 좋던데...
    인천 내만권에 광어를 처음 본 건 불과 2주 전인 듯 합니다.
    그 이후로 광어의 빈도가 자주 올라오는 걸 보면 5월부턴 제법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광어는 우럭과 포인트를 공유하기도 하지만, 광어만의 포인트가 따로 있어보입니다.
    여밭 주위의 沙土質에 집단으로 서식하는 특성상 광어밭을 찾으면 여러마리가
    여기저기 나오는 걸 봤거든요.

    본격 시즌을 맞아 파이팅하시구요. (초보의 미덕은 '패기'에 있습니다.)
    80cm over의 광어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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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 2009.04.24 10:14
    안녕하세요..
    저도 얼마전 오랜시간 몸담았던 동호회를 잠시(?)떠나 홀로 출조중입니다만,
    거친남자님의 아이디가 참 잘 어울리시네요..우럭보다는 광어라 하시니..
    역시 광어의 손맛이 우럭보다는 훨씬 격동적이죠..그래서 아이디가 잘 어울린다고
    말씀 드린겁니다..ㅎㅎ
    안흥의 근해배중에서 유독 광어의 조황이 좋은배가 있더군요..
    요즘은 혼자서 출조계획짜고 다른거 신경쓰지 않으니 편하긴 합니다.
    가끔 외로울때가(?) 있기는 합니다만..ㅋㅋ
    어복 충만하시어 올봄에 미터급 광어 올리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 ?
    늙어주책 2009.04.24 11:18
    저보다는 고수님이시네요~
    전 이제 시작하는 생초보랍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아침, 저녁, 수시로
    들락날락하며 글을 읽으며 배우는 중이랍니다.
    좋은 글에 혼자 감탄하며 빙긋웃기도 하고...그저 환자가 되어가는중이지요..ㅋㅋ
    지역이 멀어 자주는 못나가지만..마음은 항상 바다에 있다는~~ㅎㅎ
    이사를 가든지 해야지 원...ㅡㅡ;
    지름신도 목젓까지 발동하여...사고 싶은건 수도없이 메모장에 적어놓고~~

    흠...며칠전 출조해서 우럭손맛은 보고왔는데..
    꼭~~~ 미터급 광어 올리시길 기대합니다~~^^
    댓글
  • profile
    민평기 2009.04.24 11:25
    저도 광어를 더 좋아합니다.
    맛을 떠나서 우럭보다는 눈에 덜 익은 어종이어서 그렇지요.
    눈맛이라고나 할까요.

    광어는 주로 다른 사람 채비에 올라올 때만 바짝 신경쓰곤 합니다.
    밭이란 표현이 광어엔 유난히 어울리는 듯.

    광어밭... 따로 있는 것 같네요.
    이어도님 글에서처럼 유난히 광어 개체수가 많은 배가 있은 걸로 보아.
    낚시인의 조황 보는 눈썰미는^^*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 profile
    주야조사 2009.04.24 11:49
    ㅎㅎㅎ
    광어밭? 있습니다.
    안흥의 모배, 마검포의 모배, 이 근해배들은 다른 유선보다 훨씬
    우럭보다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뭉게구름 닮은 하얀 광어배를
    내 보이며 찍어서 올라오는 조황사진이 유독 많습니다.

    주 서식처는 여밭이나, 어초가 가까이 있는 사니질(沙泥質:모래와 뻘이
    합쳐진 곳)대에 서식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암초위에서도 서식
    하기도 합니다.
    사니질대를 주 서식처로 삼는것은 습성상 적에 대한 노출을 피하기도
    하고, 또 먹잇감을 쉽게 유인, 접근 시키기 위함이지요.
    뻘에 몸을 숨기고 눈만 말똥말똥하게 내밀고 있다가 엄청남 빨력(흡력)
    으로 순간 낚아채는 모습... 여러분! 방송의 그림을 통해서 많이
    보셨으리라 봅니다.

    암초위에서도 가끔 잡히는데 이는 먹잇감이 비교적 풍부하고 은신처의
    용이성, 미끼의 접근성이 수월하기에 그런 것 같지요.

    5~6월이면 광어철입니다...
    산란이 끝난 철이라 가을보다는 좀 맛이 덜 하지만 미역국에 토막낸
    광어를 넣어 끓여 드셔 보세요. 그 맛은 환상입니다.
    물론 기름에 튀기거나 칼집내어 왕소금 뿌린 뒤 하루 뒤에 구이해서
    드시는 방법도 있구요..

    아!` 저도 가고 싶네요... 광어 잡으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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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 2009.04.24 18:58
    살오른 놀래미를 집에서 횟감이 아닌 생선까스로 만들어 놓았다가 꽃감 빼먹듯 술안주로, 반찬으로...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생소하게 들릴것 같네요....
    댓글
  • ?
    앵두 2009.04.24 22:46
    저도 갠적으로 광어 좋아 합니다. 일단 회를 뜨면 양이 장난이아닙니다.
    큰놈 한두마리면 온가족이 든든하게 먹죠... 또한 모래밭에서 하다보니
    채비 날려먹지 않아서 좋구요 ^^ 거친남자님 대물 잡으세요 ...
    댓글
  • ?
    수언짱돌 2009.04.24 23:37
    낚시에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마세효...
    한달에 한번만 가세효
    저는 한달에 4~6번가는데 집에서 포기...
    광어는 좌우로 흔들고 앙탈부리는 손맛이 좋긴하지만
    우럭보단 모든게 몬하죠.

    댓글
  • ?
    거친남자 2009.04.24 23:41
    감사합니다...생각없이시간날때한번올린글이지만....고수님들감사합니다...꾸벅
    솔직히광어큰거잡을려면전국을뒤져서빨른시간네에잡지만(아닌가요...초보입니다)그냥회사에묶인몸이라물때좋을때는이삼개월에한번아님물때나쁠때한달에한번가는초보입니다전그냥점점노하우가쌓이면서큰거한번잡아볼려는...언제인천항해?호에서놀랄만큼큰거본이후...다들건강하세요...꾸벅
    댓글
  • ?
    거친남자 2009.04.24 23:49
    주야조사님사진을천??호에서봤습니다산타클로스을닮은듯...복받으실겁니다저희같은초보을위해...
    댓글
  • ?
    김꾼따 2009.04.26 00:34
    ㅋㅋ 광어잡는법
    한 배에서 어는 한분이 광어를 먼저 잡으시면 그 분에게 "축하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담배 한가치 얻을 수 있읍니까" 해서 담배를 얻으면 바로 광어를 잡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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